강원오페라앙상블의 음악극 <봄봄>이 경남 의령군에서 공연을 합니다.
강원도의 자랑, 강원도를 대표하는 김유정의 소설 작품이
경상남도에 진출하여 의령군민 문화회관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의 반주로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춘천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기금이 일부 지원됩니다.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2017년 8월 22일(화) 오후 7:30~
의령군민문화회관
음악극 봄봄 : 강원오페라앙상블
(소프라노 민은홍, 베이스 심기복, 테너 오성룡, 메조소프라노 이소라, 피아노 전상영)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은 1935년 12월 ‘조광(朝光)’에 발표됐던
김유정의 소설 ‘봄·봄’이 갖는 향토적 해학 위에 순박한 인간 심성을 노래한
이건용 작곡의 오페라 ‘봄봄’의 현대적 양식들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강원도의 고대민족 예맥(濊貊)이 예술(藝術)의 맥(脈), 예맥(藝脈)으로 승화되어,
청정지역 강원의 문화예술 활동이 물 흐르듯 전국으로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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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오는 2017년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프로그램' 인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을 공연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공연하는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도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았다.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은 1935년 12월 ‘조광(朝光)’에 발표됐던 김유정의 소설 ‘봄·봄’이 갖는
향토적 해학 위에 순박한 인간 심성을 노래한 이건용 작곡의 오페라 ‘봄봄’의 현대적 양식들이 결합된 이야기다.
한편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1만 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