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국이가 오늘 생일입니다.내가 아침을 먹지 않기에 선생님은 점심 때 미역국 끓여 준다네요.오전에 케잌 한 개 자르며 삼촌들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축복기도까지 해 주고 나니 종국이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어쩌면 자오쉼터에서 보내는 마지막 생일일지도 모릅니다.그래서 더 애틋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아휴~~마음이 아프네요... ㅠ.ㅠ고요하고 평온한 숲속에 왜 그리 거친 바람이 불어 이렇게 어지럽게 휘져어 놓고 가는지...보는 장애인들을 보며, 또 보이지 않는 막둥이를 그리며한 켠의 마음이 아파 불편하네요... ㅠ.ㅠ
좋은 날 있겠지요.
첫댓글 축하합니다.
아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고요하고 평온한 숲속에
왜 그리 거친 바람이 불어
이렇게 어지럽게 휘져어 놓고 가는지...
보는 장애인들을 보며,
또 보이지 않는 막둥이를 그리며
한 켠의 마음이 아파 불편하네요... ㅠ.ㅠ
좋은 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