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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송년기획 교계소식 선정 본 노회교회행사사진 10選
관기교회 제5차 필리핀 5박 6일 단기선교
1.28~2.3, 바나삼성교회 건축비 2천만 원 등
소라면 관기길 29에 위치한 관기교회(김학일 목사)가 1월 28일(주일) 밤 10시 30분부터 2월 3일(토)까지 5박 6일간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관기교회 21명(장년 10명, 중고등부 11명)의 필리핀 단기선교 팀은 본 노회가 파송한 박순용 선교사가 선교하는 앙겔레스를 중심으로 타분, 플로라, 깔라삐교회를 순방 집회를 열며 선교한다.
학용품과 구제물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유아세례, 가족사진 찍기, 마을미니 올림픽, 캠프파이어 등 플로라교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선교한다. 31일(수)에는 플로라 깔라삐 타분 관기4교회가 타분지역 체육관에서 모두 모여 미니올림픽 종목은 농구 배구 릴레이 줄다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으로 연합행사를 치르게 된다.
특히 선교 팀 21명 중 장년 4명은 건축기술자로 박 선교사가 개척하여 건축 중에 있는 돌로레스 바나삼성교회 건축을 돕기 위하여 선교 팀에 합류했으며, 선교지 교회건축을 위해 관기교회에서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교지에서의 집회에서 설교를 통해 복된 소식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서가는 거룩한 필리핀 관기선교공동체가 되기를 당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등으로 준비하고 있는 관기교회 선교담당자는 ‘작은 헌신과 섬김을 통해 필리핀을 축복의 땅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관기교회 필리핀 단기선교 때 활동했던 장면으로 단기선교팀이 주선해 가진 합동결혼식 모습도 보인다. <平>
주영광교회 입당감사예배로 주께 영광 돌려
24일 11:00 <지상교회가 할 일> 박영렬 목사 설교
주영광교회(이장희 목사)가 3월 24일(토) 오전 11시에 성산5길 35번지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15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입당감사예배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소속 노회 목회자, 예전 이장희 목사가 사역을 했던 전주영생교회와 화양 백초교회 교우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본 교회 성도들과 더불어 지난 일정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공사완공과 새 예배당입당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2012년 4월 1일 개척예배와 더불어 이듬해인 2013년 4월 16일 설립한 지 6, 7년 전의 아름다웠던 이야기를 간직한 가운데 그 때 그 시절 함께 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온 교회역사를 뒤돌아보는 귀한 축복의 자리가 되었다. 담임 이장희 목사의 인도로 묵상기도, 신앙고백, 찬송 208장<내 주의 나라와>를 제창했다. 이어 김정수 목사(소제교회)의 기도, 송형석 목사(포도원교회)의 성경(고전 13:4-7)봉독에 이어 “지상교회가 할 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박영렬 목사(무선중앙교회)가 전해 은혜를 끼쳤다.
설교자기도 후 찬양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이학경 원장(빌라음악학원)이 색소폰 연주를 하는 가운데 헌금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서로 서석만 목사(여수새중앙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김형렬 목사(일본사랑의교회)가 축사를 했다. 교회대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찬송 54장<주여 복을 구하오니>를 제창하고 노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의 봉헌 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장희 목사는 주영광교회 새 예배당을 주신 세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원근각처에서 입당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배당과 사택수리에 참여한 S.H기업 오영식 대표에게와 본 교회 교우들에게 감사를 하고. 본 교회에 부어주신 복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는 섬김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향유미가>와 <십장생>으로 나누어 교회가 제공하는 오찬을 들며 교제했으며, 본 장소에서 중부시찰 3월 정례 모임을 가졌다. <平>
두라리교회 김수열 목사 위임감사예배 거행
4월 10일 11:00, 김도길 목사 <섬김> 설교
노회 목회자, 교계지인, 교우, 친인척의 축하 속에 두라리교회 김수열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거행했다.(사진) 4월 10일(화) 오전 11시, 남면 봉통길22-3번지 소재한 두라리교회에서 경배와 찬양 순서에 이어서 가진 예배는 묵상기도,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찬송 32장, 이홍식 목사(대두교회) 기도, 성경(막 10:45, 고전 16:15-16, 사 53:7)봉독, 김도길 목사(은광교회)가 “섬김 속에 풍성한 생명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김도길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주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병자를 고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육체를 내어 놓으셨다. 이사야는 일찍이 그는 채찍에 맞게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예수님은 그 말씀대로 재연하는 예수님이었다. 질병을 고치시면서 섬겼다. 우리 살리기 위해 죄인보다 험한 세상을 사셨다는 것이다.
지금도 주님만나는 자는 어떤 불치병도 고침을 받게 된다. 서로가 섬김을 주어야 한다. 자아를 포기하지 않으면 주의 일을 할 수 없다. 섬김이 있는 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목숨을 대속 물로 내어 주었다. 시험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한다. 주는 나를 위해 대속물이 되어 주셨다. 섬김 뒤에는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목사도 장로도 집사 권사도 섬겨야 한다. 온 성도가 섬길 때 교회가, 지역사회가 살아나게 된다. 전에 들려오는 이야기는 두라리마을 전체 99%가 예수 믿는다는 들은 적이 있었다. 성령을 모독하면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성경에 말씀한다. 이곳에 보냄을 받은 목회자를 잘 섬겨서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주께서 목사를 감독자로 세워서 성도들을 말씀으로 먹이게 한다.
시간 날 때 마다 무릎을 꿇어야 한다. 그리고 영의 양식을 공급하면 확실히 다를 것이다. 기도가 유일한 통로가 된다. 신령한 모습은 무릎 꿇을 때 나타난다. 주는 쉽게 줄 수 있지만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 주기를 원한다. 이 땅의 모든 영혼들이 살도록 불타는 사명으로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장로 권사는 명예직이 아니다. 종이고 충성해야 할 자인 것이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고 병충해를 막고 가꾸는 것은 가을의 풍요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다. 교회 섬기는 목적도 생명을 살리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주 앞에 섰을 때 상급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순종하고 복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섬기는 자가 많으면 부흥된다. 역설, 논리가 아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섬길 때 그곳에 부흥이 일어난다. ‘
누구 때문에’라는 말이 나오면 안 된다. 사랑의 파도가 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출렁거리고 물결쳐야 한다. 기도할 때 회개를 빠뜨리면 안 된다. 말씀 듣는 시간을 빠져먹으면 안 된다. 언제나 기도할 수 있게 한다. 주는 기도하는 자를 실망시키지 않고 부도내지 않게 하신다. ‘누구 때문에’라고 탓하지 말아야 한다. 섬기는 자가 많은 곳이 되어야 한다. ‘제가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서로가 다 ‘나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섬기지 못한 부분은 돌아보자. 부족함을 돌아보면서 주의 종의 우편에서 좌편에서 자유롭게 목회하도록 섬겨야 한다. 섬김이 있는 교회가 바로선 교회다, 관심을 기울여 주는 교회가 화평의 교회가 된다. 디아코니아(diakonia)는 종, 하인, 시녀, 머슴처럼 감당하는 것을 말한다. 소문이 좋은 교회다. 오고 싶어 하는 교회라고 알려져 있다. 그 때처럼 회복하기를 바란다.
다시 세워지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온 인류가 살렸다. 모세혈관이 터지도록 고통을 감당하신 것이다. 십자가지고 죽을 때만 살아날 수 있는 것이다. 봄에 생명이 약동하는 것은 엄동설한을 견뎠기 때문이다. 설교자기도 후 가진 2부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정금열 목사(중문교회)의 인도로 찬송 450장, 위임목사, 교인 서약에는 모두 오른 손을 들고 “예”라고 딥했다. 정명선 목사(찬양교회)의 위임 기도, 위임국장 정금열 목사의 공포, 김성진 목사(국동제일교회) 궈면,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교인권면, 김남규 목서(여서제일교회) 축사, 노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 위임패 증정, 김지영 청년의 색소폰연주와 사사힘사모찬양단의 축가가 있었다.
김수열 목사는 두라리교회 위임목사로 세워주었으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게 될 것이다. 맡김 받은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그 은혜를 힘입어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김성순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찬송 435장 노회장 강옥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치고 가족 기념사진촬영 후 본 교회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들며 교제를 계속했다. 김수열 목사는 소라면 관기교회 출신으로 순천제일대학 건축과와 광신대학교 신학과,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Southwestern 목회학 박사과정 중이다. 2010년 11월 서광주교회를 개척해 2017년 5월까지 사역을 하던 중 두라리교회 청빙을 받았다. 가족으로 부인 천은정 사모와 지명, 지민 자녀가 있다. <平>
목요 토스트 전도로 유명한 충무동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6월 21일(목) 오전 11시, 여수 충무3길 12에 위치한 충무동교회(강옥길 목사, 現 예장합동 여수노회 회장)에서 여수노회 임시회가 열리는 날, 마침 충무동교회 입구에서 토스트전도를 실시하는 현장에 서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사진) 전도 팀들은 직접 구은 토스트와 집에서 만든 시원한 식혜와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부터 67년 전인 1951년 3월 8일 김완섭 전도사 지도하에 양진환 장로가정에서 기도처로 시작한 본래 <제일교회>로 시작된 충무동교회는 여수 원 도심 중심에 자리를 잡은 교회로써 여수의 가장 큰 전통시장이 가까운 곳으로 토스트 주는 교회로 유명하다. 토스트를 나눠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충무동교회는 거리 토스트전도로 지역복음화를 위한 열의를 다지고 있다. 충무동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교회 앞에서 토스트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교회전도부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토스트 전도는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전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소한 토스트, 달콤한 식혜에 담긴 사랑과 섬김으로 전도를 하고 있다.
지나가는 행인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따뜻한 토스트를 받은 사람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교회를 나온다면 충무동교회를 나오겠다는 등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출출할 때 직접 만든 맛이 좋은 토스트는 요기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흐믓해 하는 이도 있다.
토스트 전도 팀은 토스트를 건네면서 물티슈전도지를 나눠주고 서로 먹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직접 전도를 시도하고 있다. 입을 열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다. 토스트 전도는 충무동교회 성도들을 전도의 현장으로 불러오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자발적으로 토스트 전도에 참여하겠다는 지원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토스트 제작에 필요한 빵과 달걀, 버터 등을 지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백정민 사모는 “지역복음화와 함께 실제적인 나눔을 생각하다 토스트 전도를 시작하게 됐다.”며 “따뜻한 토스트 한 조각이 한 영혼의 마음을 녹이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平>
용주교회 용주할머니장터개장에 대해 축하
몰리는 관광객 손님들로 주차장 창고시급
화양면 용주교회(신철원 목사)가 마을입구에 마련된 할머니장터개장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사진) 입소문과 SNS를 타고 알게 된 관광객들과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어떤 때는 차량을 주차할 곳이 없어 체증을 빗는 등 어려움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화양면 용주리 마을 초입에 <용주할머니장터>가 마련되어 화양면을 찾는 이들에게 방문코스가 되고 있다.
<용주할머니장터>는 일자리 만들기에 한 몫을 하고 농가소득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농민들이 손수 길러낸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옥수수, 고구마, 배추, 무 등 채소, 시골에서 직접 만든 식품 등 친환경 농산물 판매로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버스를 타고 여수장날 시내로 나가지 않고도 직접 마을에서 장터를 열게 되면서 할머니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더불어 경제사정도 상당히 여유를 누리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할머니들의 좌판 시장의 상품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들 할머니를 한 군데로 모아 할머니장터 운영을 통해 손님들과 할머니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게 나오고 있다.
현재는 임시방편의 간이시설이지만 향후 관계기관의 지원을 받아 햇볕, 비 가림 시설에도 화장실, 창고 등 새롭게 단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용주마을에서 대대로 농사를 짓고 있는 엄선민 장로는 “옛날에는 목화재배지였던 용주리였지만 언제부턴가 관계기관의 지도 없이 마을 자체로 옥수수재배지화로 옥수수특용작물재배지가 되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용주교회 담임 신철원 목사는 “할머니 장터에는 용주교회 교인들도 많이 입주해 있기도 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격려차원에서 축하현수막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학위코스를 밟는 등 바쁘게 활동하는 신 목사지만 “교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주기 위해 이곳저곳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비료는 뿌리지만 농약은 안 쓰는 안전한 채소를 취급한다는 약속과 함께 어르신들이 단순 소일거리가 아니라 용주리 친환경 농산물 마케팅을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데 있다고 본다.<平>
정태영 목사 초청 여수광명교회 2018사경회 실시
8. 19~22, 저녁 7:30, <사데교회가 주는 메시지>
미평3길 21에 위치하고 있는 여수 광명교회(서영곤 목사)가 정태영 목사(광주 양림교회) 초청 2018 하계 직분자사경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는 주제로 갖는 광명교회 사경회는 지난 8월 19일(주일) 저녁 7시 30분부터 22일(수) 저녁 7시 30분까지 4일간 저녁집회를 갖는다. 20일(월) 저녁 정태영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1절에서 6절을 본문으로 <사데교회가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내용이다. 부흥하는 교회는 순 활동이 잘 되는 교회다. 부흥하는 교회는 대체적으로 빠른 찬송을 부른다는 것이다. 찬송을 빠르게 부르면 영적분위기를 확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복해서 부른다. 찬양대원은 예술적인 경지도 높아야 하지만 회중찬송은 진정한 마음으로 드리면 된다. 입이 벌어지도록 불러야 한다.
입이 벌려지는 정도를 보면 어느 정도 안다. 찬송에 불이 붙어야 한다. 기도의 문이 열릴 때에 역사가 일어난다.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운데 사데교회를 보면서 우리는 책망 받지 않고 칭찬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으나 실상은 죽었다는 말을 들으면 안 될 것이다. 사데는 큰 도시였으며, 번화하고 풍요하고 번성하는 도시였다. 사데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그런 사데가 두 번에 걸쳐 함락이 되었다. 두 번 모두 경비병의 근무태만이 문제였다.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예수님이 편지를 보낸 것이다. 날쌘 검을 가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였다. 예수님의 사역과 본성을 나타내신 말이다. 일곱 영은 성령님의 일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일곱 영은 온전하고 완전한 영이다. 주는 성령님을 담은 자요 파송하는 자인 것이다. 성령의 내주 자로써 담고 계신 분이다. 생명을 주는 일을 주관하는 일을 하는 분이다. 일곱별을 가진 분으로 교회를 주의 사자들에게 맡긴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에게 교회를 맡기고 그들을 붙잡고 계신다는 것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를 의미한다. 첫째 책망하는 일은 살았다 하나 실상은 죽었다는 것이다. 파벌이 없는 순조로운 교회였지만 경건의 모양은 있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교회였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지상교회 중에 문제없는 교회 없다. 문제없는 교회 없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다 있다. 그래서 교회를 전투교회라고 말하는 것이다. 영적전투를 잘해서 주님 맘에 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사데교회는 영적인 능력이 없었다. 외형적인 정통교리가 신령한 능력이 없어 메마른 교회였다. 죽은 교회라고 지적을 받았다. 살았다는 것은 교회당 건물, 많이 모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찬양대가 많다는 것도 아니고 다만 교회가 주님을 높이는 중심된 자세가 있어야 한다. 재정이 풍부하거나 프로그램이 특별해도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와 전통도 필요하지만 잘못된 역사와 전통을 깨야 한다. 모든 스포츠는 기록갱신이다. 기록은 깨기 위해서 존재한다. 많이 깨야 한다. 전통과 역사가 깊다고 해서 살아있는 증거는 아닌 것이다. 중직 자는 직분이 살아있는 증거가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개인의 신앙상태도 세리처럼 가슴 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의무감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드려야 한다. 이름도 가지고 실상도 살아 있기를 바란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숨을 쉰다. 동물도 숨을 쉰다. 식물도 숨을 쉰다. 비가 많이 오면 벼가 물이 잠겨버리면 숨을 못 쉬기 때문에 죽는다. 숨, 호흡은 무엇인가? 기도를 말한다. 기도를 재정비해야 한다. 기도가 막혀 죽는 것을 보았다. 기도가 마치 숨인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성장한다. 식물도 성장한다. 신앙도 자라야한다. 주일오후 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 십일조를 하는데 까지 자라야 한다. 살아 있는 증거는 번식을 한다. 알을 낳아서 기른다. 영적 번식을 못하는 것은 알을 못 낳는 닭과 같다.
증기기관차에 대해 잘 알 것이다. 가장 멋진 증기기관차는 줄줄이 달고 갈 때 멋진 것이다. 살아 있는 잔은 자가 치료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죽은 시체는 그리 못한다. 동물의 왕국에서 보면 상처받은 동물이 햇볕에 자연치유가 된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성도 간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목회자를 통해 상처를 많이 받을 때가 있다.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자가 많다. 지상교회는 상처가 많다. 죽어 있는 교회인가 살아있는 교회인가 진단해 봐야 한다. 기도가 정상적인가 살아 있는가, 영혼의 상처를 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가? 사데교회처럼 살아 있다고 하나 죽어 있으면 안 된다. 두 번째 책망은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 각자에게 행위 신앙의 분량에 따른 행위의 온점함을 요구한다.
개척 막 된 교회에 요구하는 것과 자립하기도 힘든 것이다. 오래 된 교회를 위한 요구가 다르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 나라 대사들이다. 이런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하나. 권면과 처방전을 준다. 일깨워라. 잠자가다 경계가 뚫려 현재 진행형 계속적으로 깨어있는 것이다. 남아 있는 것을 보존하라.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였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신학교에 갈 때 마음 임직 받았을 때 감격과 감동을 잊지 말라 어떻게 받았고 어떻게 들었는지 알아야 한다. 심리학자 중에 시간과 기억과 반비례한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마음에 애통함과 회개해야 한다. 주의 보초는 그 자리를 떠나면 안 된다. 십자가 아래 그 밑이 우리의 위치인 것이다. 멀리 따라간 베드로는 결국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다.
성소를 지켜야 한다. 성소가 영혼을 지키는 곳이다. 서로의 위치가 있다. 월권하면 안 된다. 영적 위치 육적위치도 잘 지켜야 한다. 소아시아 일 곱 교회 중에 서마나교회나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칭찬만 있는 교회가 있다. 그리고 칭찬과 책망이 있는 교회가 있다. 그리고 책망만 있는 교회가 있다. 책망 받지 않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회개하라는 준엄한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날 강단마다 회개하라는 설교가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회개할 것이 없어서 회개하라는 말이 없느냐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완악해졌고, 더 타락했다는 것이다. 회개하라는 말이 없는 시대에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부흥회 때 진짜 은혜는 회개할 때 받는다. 자신들을 일깨워야 한다. 광명교회 하계 사경회는 22일 수요예배 때까지 계속되며, 22일(수) 오전 11시에는 서시찰교역자회 주관으로 목사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정태영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갖는다. <平>
무선중앙 장재일 목사 초청 여수룬 아카데미
10-11일, <성경배경문화와 목회> 주제로
여수무선중앙교회(박영렬 목사)가 주최하고 여수시교회연합회(회장 우종칠 목사, 진남제일감리교회)가 후원하는 2018여수룬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회했다.(사진) 9월 10일(월)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무선중앙교회 1층 미스바 홀에서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 대표인 장재일 목사를 초청해 <성경배경문화와 목회>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춘호 목사(순천언약교회)를 비롯해 순천 광양 보성 고흥지역 목회자 부부 6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본 교회 담임인 박영렬 목사의 인도로 송재성 목사(이천교회)가 기도하고 시작한 강좌에서 PPT를 활용하고 질문방식의 강의를 이끈 장재일 목사는 성경의 건기 절기들에 대한 말씀 오순절, 칠칠절 등 절기에 대해 깊은 내용의 강의를 이끌어 참석자들로 하여금 많은 도전을 받게 했다. 아카데미는 11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두 번째 강좌, 오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번째 강좌를 갖는다. 무선중앙교회가 이스라엘 밥(BoB) 아카데미 대표 장재일 목사는 초청해 목회자 부부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룬아카데미를 열었다.
강사 장재일 목사는 성경시대 절기를 알면 성경이 보인다고 말하며, 질문하고 대답을 듣고 질문을 받고 답을 하며 이스라엘의 절기에 대해 실제적이며 세부적인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설명했다. 성경의 기후와 절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지중해에서 습기를 품은 바람이 불어올 때가 우기이며, 이 시기의 이른 비와 늦은 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밭에 씨를 뿌린다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아라비안 사막에서 부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인해 곡식이 익고 열매를 맺고 추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10월-11월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리나 밀을 심어 건기 때 수확하게 되는데 이때가 맥추절이나 초실 절이고 그 이후가 칠칠절이며 다음에 최종 수확물을 거둬 제사를 드리는 오순절이 된다고 했다. 초실 절은 첫 번째 수확한 곡식으로 제사를 드리는 날로 보리나 밀을 심었을 때 보리가 먼저 수확됨으로 첫 번째 제사 드리는 곡식은 보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날에 초실 절 또는 맥추절로 초실절의 시기는 유월절 만찬 후 처음으로 맞는 안식일 뒤 첫날이라며 이스라엘의 기후를 이해할 때 성경에서의 절기가 전체적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초실절과 칠칠절의 차이점에 대해서 장 목사는 초실절도 첫 열매의 절기이고 칠칠절도 첫 열매의 절기이지만 초실 절은 이스라엘 안에서 나는 모든 곡식들의 첫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이스라엘 공동체를 대표해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으며, 칠칠절은 각각 자신의 밭에서 거둔 보리와 밀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로써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칠칠절은 개인적인 첫 열매의 절기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에 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절기이며, 지금까지와 더불어 미래의 삶도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는 신앙고백이라는 것이다.
신약시대의 의미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성령의 강림으로 인한 교회의 시작이다. 신약시대의 절기로는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절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막절(수장절, 장막절)로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머물 때 마지막 재앙으로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이 죽던 날 밤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집은 죽음이 넘어갔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농사와는 보리의 첫 이삭수확과 관계있으며, 신약시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한 성도의 구원으로 볼 수 있고, 신약시대의 절기는 부활절이다. 칠칠절은 보리와 밀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가 있으며, 신약시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성령의 강림으로 인한 교회의 시작이다. 신약시대의 절기로는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절이다. 초막절은 여호와의 절기(레 23:39), 칠월 절기(왕상 8:2), 대하 5:3, 느 8:14) 또는 수장절이라고도 불렀다.
이는 여름 농사의 실과(밀과 보리를 추수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 맺는 나무로부터 소출)를 거두어들이는 것을 기뻐하는 절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의 수장절은 현대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다.(출 34:22, 23:16) 토스트 나눔, 작은 음악회를 통한 이웃 섬김과 전인적 치유수양회, 가정행복학교 등을 통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는 무선중앙교회 여수룬 아카데미는 무료세미나를 개최해 오찬과 간식, 선물 등으로 섬겨 고마움을 샀다. <平>
선목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과 임직예식
27일 11:00 정창헌 원로목사추대 강태복 목사위임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세우는 예식
선목교회가 여수노회 목회자 교우들을 초청해 오는 10월 27일(토) 오전 11시, 정창헌 원로목사 추대 및 강태복 목사 위임과 장로 백남기 씨를 장로로, 김종삼 김민수 정주안 씨를 안수집사로, 김미옥 김효선 씨를 권사로 세우는 감사예배를 한다. 아름다운 주의 청지기들로 오늘까지 달려왔으며, 남은 날까지 부끄럽지 않게 달려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예식이다.
많은 날 동안 격려해주고 함께 해 준 가족 같은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말씀의 토대위에 세우기 위한 원칙을 고수하는 가운데 많은 대가를 치룬 교인들에게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서와 화평을 위해 많은 헌신을 아끼지 않은 가운데 서로를 신뢰하고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봉사해준 직분 자들이 오늘의 선목공동체를 있게 했다는 것이다.
새 담임 목사가 교회를 이끌어갈 때 그의 목회 지도에 따라 섬겨나갈 것도 다짐하는 것이다. 은퇴 전후 사역자들은 기도사역, 말씀사역, 봉사사역, 섬김 사역 등 끝없이 힘써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당일 동부시찰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게 될 것으로 보며, 임직을 받는 직분 자들의 친인척 지인들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고 있다. <平>
든든한교회 중문교회당 매입 이전 계획
-시대적 사명위해 주님이 주선하는 일-
교회의 양적성장으로 교회당이 포화상태가 되어 규모가 있는 기존 교회당을 매입해 이전을 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든든한교회 문문식 목사는 “하나님이 든든한교회를 통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당 매입이라는 큰일을 급하게 진행시키는 걸 보면 주가 일으키는 기적 같이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든든한교회는 중문교회당(정금열 목사)을 매입해 내년 상반기 안에는 이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문교회 정금열 목사는 “같은 노회 안의 형제교회에 교회당을 넘겨주게 되어 기쁘다. 교회당이전은 오래 전부터 계획해왔던 일로 진남경기장 정문 아래에 매입해 놓은 중문교회 신축부지에 새로운 교회당을 지어서 이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이었다.”고 말한다. 정 목사는 또한 “현재 건축허가절차를 밟고 있으며, 곧 바로 건축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있어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당 부지 매입과 건축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보고 기존 교회당을 매입해 사용하기를 원하는 교회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에도 많은 변수가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든든한교회 문문식 목사는 “앞으로 몇 가지 더 처리해 나가야 할 일들을 놓고 계속해서 교우들과 함께 힘차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회연혁에 교회당 매입 및 제2의 신축과 이전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획을 긋는 성역 앞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도한다. 사진은 중문교회 내부 모습으로 본 노회 정치부가 모임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平>
둔덕동 여수성도교회 입당 및 원로 장로 등 추대예식
12월 1일 11:00, 여수노회장 강옥길 목사 설교
좌수영로 522(둔덕동)으로 이전 신축을 마친 여수성도교회(박은효 목사)가 새 교회당 입당 및 원로, 은퇴장로,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가졌다.(사진)성도교회는 지난 12월 1일(토) 오전 11시, 박은효 목사의 인도로 가진 1부 입당감사예배는 예배의 부름, 찬송 40장, 남기명 목사(원학) 기도, 성경(행 1:6-8)봉독, 연합찬양대 찬양에 이어 노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가 “교회의 할 일”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자기도 후 건축위원장 전기영 장로의 경과보고, 김성천 목사(여수제일) 축사, 권오봉 여수시장 축사, 감사패증정(건축위원장 전기영 장로, 건축위원회 총괄 최영철 집사, 건축사사무소 창조 조연준 대표, 백두건설 정안섭 대표, 백두건설 천민영 소장, 미래기전 김기연 대표, 이레가전 임상택 이사. 하이즘미디어 장상태 대표, 인텔코리아 정부균 대표) 담임 박은효 목사의 인도로 찬송 <모든 영광 하나님께>를 찬송하며, 가진 2부 추대예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은임직자 소개 원로장로 전기영 장로은퇴 장로 김현구 김기순 신경수 명예권사 강정순 외 55명에 대한 임직자 소개가 있었으며, 기도와 권면으로 원로장로에게 북부시찰장 김학일 목사(관기)가, 은퇴 장로에게 남부시찰장 정금열 목사(중문)가, 명예권사에게 서부시찰장 서상곤 목사(큰무리)가 각각 맡았으며, 박은효 담임 목사가 원로장로, 은퇴 장로, 명예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기념패증정은 교회에서, 여수노회 장로회에서 회장 최기범 장로가 기념패를 각각 증정하고, 한남제일교회 송희선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인사 및 광고 장남일 장로의 인사 및 광고를 했다. 찬송 615장을 함께한 후 본 교회 박명길 원로 목사의 축도의 마쳤다. 여수성도교회는 새 교회당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함께 축하와 축복을 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平>
여수제일 비전센터완공 교회사110년사출판 임직감사예배
8일 11:00, 총회장 이승희 목사 “교회는 그의 몸” 설교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가 12월 8일(토) 오전 11시, 비전센터 완공, 교회사 110년사 출판, 원로장로추대, 항존직 임직, 은퇴예식을 가졌다.(사진) 1부 예배는 전기성 목사(새순)의 인도로 찬송 1장, 박익현 목사(천성) 기도, 이진호 목사(여수우리) 성경(엡 1:22~23)봉독, 글로리아합주단 연합찬양대 찬양, 총회장 이승희 목사(대구반양월)가 “교회는 그의 몸이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고 노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_가 축도했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전한 말씀의 내용이다.
교회에 대한 역사인식의 기록의 산물이 오늘과 같은 예식이다. 110년 여수제일교회 역사인식이 예배로 나타나며 직분임직, 교회당 새단장이 종합적인 예배로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라는 다양한 인식여부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직분임직을 받는 자 당사자들의 인식으로 교회는 만물을 그의 발 앞에 둔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가 교회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꿈을 갖고 그 분의 뜻대로 방법대로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섬김의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2부 비전센터 사택, 본당 리 모델링 헌당식은 김성천 목사의 인도로 찬송 208장(1절) 손병규 목사(동문) 기도, 이명식 장로 헌건사, 김성천 목사의 수건사, 헌당문, 건축위원장, 건축간사, 시공회사 대표, 감리감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3부 임직예식은 임흥주 목사(사랑의) 기도, 서약, 송희선 목사(한남제일)가 장로임직기도를 했다.
장기순 목사(온누리) 집사임직기도, 김남규 목사(여서제일)의 권사취임기도, 김성진 목사(국동제일)의 권면 후 당회장이 공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고 장로회연합회의 배지증정 후 헌금 및 선물증정을 하고 임창주 장로가 교회연혁을 소개했다. 4부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예식은 찬송 320장(1절), 황신택 목사(천성원로)의 원로장로 추대기도, 추대사 및 추대패 증정, 정병옥 목사(생명의샘물원로)의 은퇴기도 꽃다발 증정했다.
5부 교회사 110년 출판감사는 집필자 소개, 전주대 주명준 명예교수 교회사 110년사, 광신대 김호욱 교수의 별이 빛나는 생애, 총신대 신대원 서요한 박사의 110년사 서평 및 축사, 김장환 목사의 축사 김성휘 지사장의 대독, 감사패를 증정했다, 6부 폐회는 박요한 장로의 광고, 이명식 장로의 인사. 찬송 <여수제일교회 새역사를 창조해>를 함께 하고 김도길 목사가 폐회기도로 모두 마쳤으며, 장소를 이동해 오찬을 들며 교제했다. <平>
이천교회 50주년사업 베트남에 기념교회건축
-베트남 서남부 까사교회 까리앙교회 헌당-
-2020년 비전제시 2년 앞당겨서 꿈 성취에 감사-
대한민국 최남단 여수에서도 한 참 들어가는 농촌의 한 작은 교회의 후원으로 베트남 산간오지에 두 개 교회당이 건축을 했다는 이야기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화양면 양지바른 곳 이천리 358-1에 세워진 이천교회(송재성 목사, 화양면교회연합회 前 회장)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지만 어느 도시교회 못지않은 힘 있게 베트남선교사역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 이천교회는 지금부터 48년 전인 1970년 4월 10일 이천리 이효근 씨 자택에서 방 한 칸을 빌려 기도처로 시작해 관기교회 교역자였던 임장섭 전도사인도로 첫 예배를 함으로 관기교회로부터 분립 설립한 교회가 이천교회다.
2014년 당시 담임교역자로 이천교회출신 송재성 목사가 군 교회사역을 마치고 고향교회로 돌아오면서 교회설립 50주년이 되는 2020년도에는 이천교회가 선교하는 국가에 기념교회당을 세운다는 건축비전을 선포하게 되었고, 추진하는 과정에 놀랍게도 2년을 앞당겨 비전성취를 하게 되었고 그 일은 분명히 주님이 일하셔서 된 일이라고 모두 기뻐하고 있다. 건축예산 3천만 원을 세우고 송 목사와 교인들이 헌금을 하고 출향인 교인들의 참여로 별도 통장을 개설, 일정금액을 적립하게 되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선교지 기념교회는 문남종, 송재엽 선교사가 사역자들과 함께 전도사역을 하고 있으며, 성경학교, 성탄절, 부활절 전도 집회와 교육지원을 통해 사역이 이뤄지고 있는 두 곳에 교회당건축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 것이다. 베트남 서남부 소수부족 크호 종족으로 커피를 생산하는 럼동 산간지역에 세운 까사교회 크 조이스 전도사(52세)가 사역하고 있으며, 150세대 중에 85%가 예수를 믿는 어린이 포함 200명이 출석하고 있다. 200평의 교회당 부지에 50평 규모의 철골기둥, 벽돌단면의 1층 교회당을과 화장실, 사택을 갖춘 20,000달러(약 2,300만원)의 비용으로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역시 커피농사를 짓는 럼동 산간지역으로 지엡 전도사(45세)가 사역하는 까리앙교회로 120세대 중 95%가 예수를 믿는 어린이 포함 160명이 모이고 있는 까리앙교회로 40평 규모의 교회당시설과 화장실을 갖춘 9,000달러(약 1,000만원)의 비용으로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1일 이천교회 송재성 목사와 문선규, 이홍재, 문익훈 장로와 강귀환 문일훈 안수집사와 강상심 권사 등과 기도모임을 가졌으며,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송재성 목사와 이홍재 장로가 직접 베트남 현지를 답사하게 됐고, 베트남 현지에 있는 문남종, 송재엽 선교사, 린 목사, 선교사역팀장 집사와 합류해 까사교회와 까리앙교회를 방문할 때는 커피포토와 와이셔츠 안티푸라민, 로션 등을 물품을 선물로 가져갔다.
12월 11일(화) 베트남 까사교회 헌당식 참석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3일(목)까지 이천교회 50주년 기념교회 베트남 까사교회 헌당예배와 까리앙교회 방문선교여행에는 송재성 목사 박정옥 사모, 문익훈 장로, 강상심 권사, 문을식 성도, 정참솔 청년이 함께 참석했으며, 까사교회 교인 100여명과 현지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의 헌당예배를 하였고, 주요순서는 찬양대 찬양과 이천교회 방문자들과 베트남 사랑의 전도 팀 사역자들의 특송 후 송재성 목사가 “무지개 축복(창 9:11-16)”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지난 7월 24일 베트남 교회 현장답사를 위해 까사교회 마을입구에 도착했을 때 선명한 무지개를 보았는데 하나님이 노아에게 보여준 무지개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무지개는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의 상징으로 하나님이 까사교회를 사랑하고 이천교회를 통한 까사교회 건축을 기뻐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까사교회가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주의 약속을 성취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무지개는 하나님이 준비한 축복으로 까사교회 건축을 위해 대지를 준비하고 이천교회를 준비해 둔 것 같다. 이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교회로 까사교회와의 만남을 주신 것을 보면서 또 한 번 놀라게 되며 감사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헌당식에는 선물과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까리앙교회 방문에는 70여명이 참석하여 기도하고 소개하며 선물을 나누는 등 사역기간 내내 감동이 시간이었으며, 선교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왔다. 이천교회의 베트남 까사교회, 까리앙교회 건축지원 등의 선교사역을 통해 세 교회가 믿음과 사랑으로 잘 맺어지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다. 계속해서 마을사람들이 영육이 쉼을 얻는 안식처가 되고 베트남 산간오지까지 복음이 널리널리 전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재성 목사는 “동안 항상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기쁜 소식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2019년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