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공사 마무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복원된 청계천은 하천 주변의 온도를 내리고 각종 환경오염물질 농도도 감소시키는 등 벌써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후 화려한 조명 속에 물이 흐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동아일보사) 앞 청계광장.
21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2005 동북아석유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신헌철SK㈜ 사장, 와타리 후미아키 신일본석유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왕톈푸 시노펙 총재, 이원걸 산자부 차관. 이호재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자리잡은 VIP센터. 회의실마다 엔지니어, 제품담당자 등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로키’‘레인보우’등으로 이름붙여진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 중이다."
세계적인 경제전문잡지 ‘포천(Fortune)’의 피터 루이스 기자는 지난 5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삼성전자가 소니를 누르고 세계 최고의 전자업체로 우뚝선 비결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방대한 자료와 수차례의 인터뷰를 거쳐 쓴 기사를 포춘은 지난 9월5일자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제목은 ‘삼성전자 성공의 비밀(The Secret of Samsung‘s Success)’. 11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기사는 VIP센터를 소개하였다.이하생략.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데이콤은 인천공항 출입국장 총 4곳에 설치한 ‘에어랜(AirLAN) 라운지’가 하루에 수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에어랜은 노트북PC나 개인휴대단말기(PDA)에 무선랜카드를 꽂아 4∼5Mbps급의 속도로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21일 오전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디지털웨딩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혼수가전 1g에 1원'행사에 참가한 지원자들과 도우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혼수가전에 응모하도록 해 추첨을 통해 혼수가전을 1g당 1원에 판매한다. /연합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1일 개막한‘옥토버페스트’ 에서 젊은이들이 맥주와 소시지 빨리먹기 경쟁을 하고 있다. 독일의 10월 맥주 축제를 재현한 이 행사는 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행사기간 중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시음권이 포함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3만원에 팔린다. 박서강기자
20일(현지시간)과테말라의 구류시설에 갱들간의 습격으로 인해 날아간 조직원의 머리가 놓여있다. 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갱단 'Mara 18'이 라이벌인 'Mara Salvatrucha' 를 급습했고 이 충돌로 최소한 14명의 조직원들이 숨졌다. 이들 중 두명은 머리가 날아간 채로 발견됐다. (과테말라=EPA)
20일(현지시간)한 소방관이 과테말라의 구류시설에서 벌어진 갱들간의 유혈분쟁으로 사망한 조직원들의 시체를 바라보고있다.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갱단 'Mara 18'이 라이벌인 'Mara Salvatrucha' 를 급습했고 이 충돌로 최소한 14명의 조직원들이 숨졌다. 이들 중 두명은 머리가 날아간 채로 발견됐다. (과테말라=EPA)
이상희 합참의장과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합참회의실에서 ‘대(對)화력전 수행본부 지휘 및 통제’ 임무전환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1일부터 대화력전 임무가 한국군으로 이양된다. 대화력전 수행본부는 전쟁발발시 휴전선 일대의 북한군 170㎜ 자주포와 240㎜ 야포를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김지훈 기자
달을 기지로 삼아 화성을 비롯한 다른 행성을 탐사한다는 미국의 차세대 우주계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일 2018년에 달에 착륙시킬 미래 우주선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차세대 우주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아폴로 프로그램이 종료된 1972년 이후 46년 만에 미국 우주인이 달에 발을 내딛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9일 2018년 달과 화성에 보낼 차세대 우주로켓의 디자인을 공개했다(위). 125t에 이르는 각종 장비와 물자를 우주로 실어 나르기 위해 대형 보조로켓을 장착하는 등 추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 로켓 머리 쪽에 달 착륙선이 보인다. 오른쪽은 1969년 7월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내려선 우주인의 발자국. 닐 암스트롱 아니면 에드윈 올드린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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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人者,人未必盡誠.己則獨誠矣.
신인자, 인미필진성. 기즉독성의.
疑人者,人未必皆詐.己則先詐矣.
의인자, 인미필개사. 기즉선사의.
남을 믿는 것은 남이 반드시 다 성실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혼자만은 성실하기 때문이요,
남을 의심하는 것은 남이 반드시 다 속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다.
菜 根 譚 / 譯者; 李鎭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