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 오종규 부회장은 2월 2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경북대 북문센터에서 헌혈 500회를 달성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500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경남 김해에서 전헌협 이지연 회장이 직접 참석을 했다.
또한 대구/경북혈액원 박태환 지원팀장, 헌혈봉사회 김병준 회장, 한현수 봉사원도 참석하여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오 부회장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상사로 근무하며 헌혈 500회 달성은 공군 현역으로 최초가 된다.
헌혈하게 된 것은 고교를 졸업하고 21세 군사훈련소에서 처음 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28여 년간 매월 평균 2회를 꾸준히 헌혈하여 헌혈 500회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정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기도 하며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기름때 제거에 동참한 것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했다.
공군부사관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한 오 상사는 평소 달리기 등으로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몸소 건강 체크도 하면서 이어 온 헌혈의 인연이 헛되지 않기 위해 헌혈봉사원으로 이웃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며 홍보 활동을 거처 지금은 현재 대구/경북헌혈봉사회 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호반의 도시 춘천마라톤대회 하프 코스(21.0975km)에 참가하여 등판에 헌혈 홍보물을 부착하여 완주하는 등 건장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함께 온 한윤창 하사는 ‘부대는 같지만, 부대원이 많아 개인적으로 오 상사와는 잘 몰랐지만, 부대 내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달리기를 통해 체력관리를 한다는 소문을 들은 바 있다며 개인적으로 선배를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김병준 회장)는 원활한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4월2일 대구국제마라톤때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했다.
전국민 모두가 헌혈에 관심을 갖고 실천을 할수있게 환경을 만드는것도 우리 헌혈봉사자들의 숙명이라고 생각이 든다.
첫댓글 어대영 홍보국장~
멋집니다.
바쁜 중에 소중한자료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상사님! 500회 헌혈 하심에 경하 드리옵니다. ^^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