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서림이 공간분에 대해 20%를 감해달라는 소식을 제가 얼마 전에 출석부에 올렸습니다. 그나마 직접 찾아간 출판사는 협상에 따라 어떻게든 20%미만으로 지불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과지불된 출판사가 과지불된 금액을 송금하지 않는다며 공간분 지불이 끝나지 않은 출판사들에게 공간분에서 20%를 감한
금액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12월이 지나서나 연락하라고 하며 고소 및 소송은 할 수 있는 거 다 하라는 식으로 전화통화를 했다는 회원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더 어려운 국면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올해처럼 많은 서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마당에 ‘그냥 또 서점하나가 문 닫는 구나’라고 지나친다면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 자명합니다.
부산동보는 공간분에 대한 30% 감액을 출판사에 일괄 통보하여 인사회에서 공동대응 할 수 있었으나 충장서림은 개별적으로 처리를 하고 있어 공동된 의견이 모이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 인사회에서는 현재 충장서림에 공간분 지불이 끝나지 않은 출판사를(비회원사 포함) 조사하여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많은 출판사가 행동하지 않으면 힘든 상황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간분 정산이 끝나지 않은 출판사들은 댓글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인사회 사무국장 도진호 do-mo@hanmail.net 017)729-7770
첫댓글 책갈피는 1차 반품 받았고 아직 반품이 끝나지 않았으니 기다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참여하겠습니다.
불광출판사 - 반품만 받았습니다. 참여하겟습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참여하겠습니다.
양철북도 반품만 수령, 참여합니다.
당대 참여!
역사비평사도 정산은 끝나지 않았으나 이번 주에 추가 반품이 들어와 공간분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그린비도 참여합니다.
박종철출판사와 지식의풍경도 참여하겠습니다. (반품은 받았습니다)
반품만 받았습니다. 참여하겠습니다.
운디네 반품도 못 받았구요. 참여하며 진행 부탁드립니다. 수고해주세요.
인물과사상사와 문화유람도 참여하겠습니다.
반품만 받았습니다. 한겨레출판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