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
![]() |
![]() |
![]() |
친환경 기본,디자인,기능강화된 에코소재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10(이하 PIS)’에서는 차세대 패션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로 떠오른 에코소재(Eco-textiles)가 다양하게 전시된다. 단순히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넘어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된 녹색섬유들이 망라된다. ■ 에코섬유 한계극복 올해는 오가닉코튼을 포함한 코튼, 리넨, 라미(모시), 실크, 울 등 지속가능한(Sustainable) 자원으로서의 친환경 기능을 강조한 천연섬유의 비중이 높아졌다. 다른 종류의 천연섬유끼리, 또는 천연섬유와 합성섬유를 혼방해 천연소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기능성이 강화된 소재들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쟈카드, 엠보, 나노 프린트 등 다양한 조직과 디자인으로 제안되며 그간 천연섬유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패션성을 극복한 아이템들이 대거 출품된다. 지비텍스타일은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에 피부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코튼을 혼방한 캐주얼 재킷용 소재로 변화되는 아웃도어 시장에 대응할 소재를 제안한다. 구주글로벌, 영신물산, 굿윈텍스 신흥, 파카 등 역시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과 코튼이 혼방된 우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진은 코튼/실크 스트레치, 큐프라/실크 등의 세탁이 가능한 실크 혼방직물을 케이와이텍스, 티지에스, 세영텍스타일 등은 천연섬유에 스판덱스 혼방으로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두루 갖춘 아이템을 제시한다. 인투잇은 3D 엠보가공, 나노 프린트 등으로 차별화한 다양한 종류의 천연섬유를 공개한다. 성민기업, 신화직물 등은 실크를 위주로 한 교직물에 프린트 컬렉션 등으로 디자인을 강조해 PIS에 참가한다. 티알에프, 시마, 우성에프앤티 등은 울 혼방 원단을 중심으로, 제이케이패브릭, 비피탑텍스 등은 뱀부(대나무) 소재를 중심으로 자사의 대표 아이템을 내놓을 예정이다. 코튼과 합성소재 혼방을 비롯해, 텐셀, 모달 등의 비스코트, 실크, 리넨, 오가닉코튼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영텍스타일, 파카, 신흥, 에스티원창, 영풍필텍스 등 PV참가업체를 비롯해 신한산업, 삼성교역 등은 오가닉코튼, 폐품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연순환 소재인 PLA, PTT 등으로 구분한 친환경컬렉션을 선보인다. ■ 지역 연고 친환경소재 공개 한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신소재들도 대거 공개된다. 부산지역의 한패션 브랜드, 익산의 기능성 닥소재, 진주 실크, 서천 한산모시, 나주의 천연염색사업단 등 각 지역의 섬유패션 제조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특화된 친환경 아이템을 선보인다. ■ 친환경적인 전시장 구성 이외에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장내 바닥제 카펫을 전면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전시장내의 먼지를 최소화하고 전시회 이후 카펫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함이다. 섬산련 패션전시팀 김부흥 팀장은 “친환경적이라는 것만으로는 패션소재로 부족하다는 인식이 이미 일반화된 상태”라며 “올해 PIS에서는 지구환경을 지키는 순기능을 가지면서 기능성이나 패션성 역시 우수한 첨단 친환경소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첫댓글 9월 1일에서 3일사에에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가 봅시다.
놓칠수 없는 전시회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