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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2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1인 1로봇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제8회 MBN 보고대회가 열렸다.
개회 선언 후 이어진 런웨이에서 아동 연기자와 로봇업체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G1’이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모습을 연출한 뒤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휴머노이드 산업 미래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 <이충우 기자>
1. 삼성전자가 정현호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장을 유임시키고,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사장 2명을 일시에 교체하는 인사를 이르면 27일 단행할 예정입니다.
안정적 경영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적 쇄신 방책이라는 평가입니다.
◇HBM·파운드리 부진에 충격 요법…메모리·파운드리 사장 전격 교체
◇부회장 3인 유임…불확실성 대응, 승진·임원 수는 10% 이상 줄 듯
2. 정부가 상장법인 합병을 포함한 자본거래에 주주보호원칙을 담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 대한 신주 배정 내용도 포함됩니다.
정부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600개 코스피·코스닥 상장법인에만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캐나다에 국경관리의 책임을 물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중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10% 추가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미국 수출 전초기지로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 동맹에도 예외없이 '高관세'…더 강해진 아메리칸 퍼스트
◇'관세폭격'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25%"
◇"취임 후 1호 행정명령 발동"
◇中 모든 제품에 10% 추가 부과
■ 트럼프 관세에 떠는 韓기업
◇멕시코 싼 인건비 강점 상실
◇현지선 손실 떠안고 팔아야
◇현대차·기아 완성차값 뛰면...한국 자동차 수요 감소 우려
◇삼성·LG가전도 타격 불가피
◇"창사이래 최대 투자했는데…"
◇中企, 최악 상황에 망연자실
4.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 후반대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 무역 의존도가 큰 한국이 큰 타격을 받게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골드만삭스·바클레이스·씨티·JP모건·HSBC·노무라 등은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1.7~1.9%로 전망했습니다.
◇외국계IB, 줄줄이 1%대로 낮춰
◇수출 이어 투자 대폭 감소 전망
◇소비자 경기 전망도 1년來 최악
5. 국내 최고 부촌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일대와 신흥 부촌으로 부상한 성동구 성수동 인근이 최고 250미터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재개발됩니다.
높이로는 여의도 63빌딩과 맞먹고, 층수로는 도곡동 타워팰리스(69층)을 뛰어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강 건너 마주한 압구정·성수를 중심으로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됩니다.
◇2구역 최고높이 250m 변신
◇12개동 2606가구로 재건축
◇한강 접근성 높이는데 주력
◇주요 공동시설 외부 개방도
◇압구정 최초 도계위 통과에...`신통기획' 3~5구역도 탄력
커지는 공사비는 부담으로
6.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는 46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5만명 늘었습니다.
올해 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작년보다 오르면서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5수도권이 전체 종부세 과세자의 82.2%를 차지했습니다.
■ 집값 오른 반포자이 … 1주택자 종부세 329만원 → 422만원
◇올해 종부세 대상 5만명 증가
◇강남3구 10% 안팎 부담 늘어
◇마포·용산·성동구 주택 다수...올해도 종부세 안내도 될듯
◇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이의있으면 90일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