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각계각층 지역 시민과 대전지역 293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한 학교전담경찰관 19명은 학교를 수시로 방문하며 범죄예방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근무하는 김성중 경위는 대전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예방 명강사로 유명하다.
김경위는 대전지역 중·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200여회에 걸쳐 총 29,000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로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만들기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학생자원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통해 학생들간 폭력예방의 파수꾼이 되도록 당부하고 있다.
김 경위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은 K고등학교 1학년 A군으로부터 “교육을 받고나서 학교친구들과 서로 존중하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는 감사의 글을 받기도 했다.
김성중 경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탈선예방 등 범죄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강의를 계속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