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물질사고의 예방 및 대응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20일 화학연 강당에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지난해부터 국정과제의 핵심의제인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예방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14개 출연연이 참여하는 융합연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번 포럼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화학연은 내다봤다.
화학물질사고 대응 융합연구에 참여하는 14개 출연연을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미래창조과학부, 소방방재청, 안전보건공단의 핵심 전문인력이 포럼에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연구실안전환경조성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국회 이상민 의원과 최근 원전부품비리근절을 위한 '원자력 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 민병주 의원이 포럼에 참석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세계 6위 규모로 최근 수출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화학분야 사고발생의 위험성도 함께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재현 화학연 원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유해화학물질사고 예방 및 대응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산학연, 정부, 국회가 함께 협력해 화학산업 안전분야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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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硏, '화학물질 사고예방 및 대응 포럼'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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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직님~~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쁜날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