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이삭줍기'
<오르세 미술관 한국전-인상파와 근대미술>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상파 미술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르세 미술관의 주요 대표 소장품으로 이루어진다.
인상파 대표작가인 마네, 모네, 르누아르, 그리고 드가를
비롯하여 사실주의 작가인 밀레와 쿠르베, 후기인상파
작가들인 반 고흐, 고갱, 세잔느, 나비파의 보나르 등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대표적 회화 35점을 비롯하
여 데생 13점,사진 21점 및 오르세 미술관 모형 1점 등
총 70점으로 작품이 선보인다.
인상주의는 절대적이며 이상적인 표현의 미술이 아니라
빛에 의해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는 현상에 대해 화가가
개인적으로 느낀 인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당시
보수적이고 제도적 화풍과는 달리 획기적인 감각으로
빛과 색을 다룬 인상파, 이성과 아날로그 시대에서
21세기 디지털, 첨단 과학 문명으로 급격한 변동을 겪어
온 우리에게 이 전시는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
대중에게 친숙한 밀레의 <이삭줍기>,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고흐의 <셍 레미의 정신병원>,고갱의
<자화상>등 이처럼 감성도 높은 원작을 통해 기계 문명
속에 잃어버렸던 인간본성을 우리는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 관람시간
* 기 간 : 2000년 10월 26일 ~ 2001년 2월 27일
* 평 일 : (AM) 9시 ~ (PM) 5시 30분
* 휴 일 : (AM) 9시 ~ (PM) 6시
* 휴 관 : 매주 월요일
▶단, 현장 티켓구매 및 대한문 입장은 4시 30분 까지 가능합니다.
■ 관람문의 (단체 관람 문의)
* 오르세 전시사업부 ☎ 501-9760 F. 557-1665
■ 덕수궁 미술관 오는 길
* 지 하 철:1.2호선 시청역 하차
1.2번 출구
* 일반버스:7, 8,8-1,123,158-3
* 좌석버스:12, 62,62-1, 63,
718,1002,1003
★ 공연 세부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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