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 건설 부지로 230만 평의 광주 군 공항을 폐쇄하고 그곳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정부.
급 하다고 손쉬운 아무 곳이나 건설 부지라고 발표하고 있는 무대책 무 염치 정부.
계속 이러면 <양치기 소년>이 되는데도 급 하다고 대책 없이 발표부터 하고 보는 정부.
광주 군비행장은 60년 전 우리가 공군장교시절 대구에 있던 제1 전비가 반도 서해안 영공 방위를 위해 광주로 옮겨간 비행장이다.
광주 군 공항은 전투 비행사를 양성하는 핵심 기지인데, 군 발표는 이것을 분산해서 배치하면 이동에 최소 일 년 반 걸리고 비용도 수백억이 든다고 한다. 이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다.
서해 바다를 지키는 최선봉 공군 전투비행단 기지이다.
서해 건너편은 중국. 중국은 세계 최강국의 하나로 군사력 또한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나라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조선일보 A 8면에는 <광주 군 공항은 년 8,800회 훈련..... 당장 옮겨 갈 곳이 없다.>고 타이틀을 단 기사가 올라왔다.
이러한 막강한 방위 책임을 지고 있는 군 공항을 대체 부지 선정도 없이 무조건 옮기고 본다고 발표한 정신 나간 정부각료나 청와대 관계관은 당장 책임을 져야 한다.
광주지방 주민의 인기를 얻기 위해 그 지방에 대단위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를 했으나 여러 곳에서 그만한 부지가 없고 기초 클러스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니 위선 급한 대로 손쉬운 광주 군 공항을 옮긴다고 발표를 한 것 같은데 이것이 졸수 중의 졸수가 되어 나라 전체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왜 이리 경박한 자 들이 정부와 청와대에 모여 있는가?
좀 더 신중하고 깊이 연구하여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인기 영합적인 쉽게 떠 오르는 생각들을 정책 이랍시고 발표해서 언론과 나라의 양식 있는 사람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가?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들이 계속 이렇게 부실하거나 변경을 자주 하게 되면 정부는 국민들로 부터 <양치기 소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