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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의회장 살해사건으로 태국의 암살 팀 용의자 2명 체포, 전 하원의원이 관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중부 롭부리 도의 자치체 의장인 쑤반(53세)와 아내, 비서가 6월16일에 도내의 노상에서 총격을 당해 쑤반氏가 사망하고 아내와 비서가 부상을 당하는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26일까지 용의자 태국 남성 2명을 체포했다. 2명은 에카차이 용의자(เอกชัย ป้อมเผด็จ, 32세)와 트라꾼 용의자(27세)였으며, 모두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쑤반 氏는 7월3일 하원 선거에 입후보하고 있는 연립 여당 품짜이타이 당의 말리까(Mallika) 전 하원의원의 오빠이며, 말리까 氏의 선거대책 본부 간부직을 맡고 있었다.
에까차이 용의자는 25일 방콕 교외의 호텔에서 체포되었으며, 암살 팀의 일원으로 쑤반 氏 살해를 의뢰한 살해 실행범을 태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보수로 해서 22만 바트(약 792만원)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살해의 의뢰는 중개자를 통해서 받았기 때문에 의뢰자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용의자는 또한 과거 수년 동안 같은 암살팀의 멤버로서 활동했다고 말하고 있으며, 5월10일에 탁씬 전 수상파의 야당 프아타이의 프라차 전 하원의원이 총격을 당해 부상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관여를 인정했다.
트라꾼 용의자는 25일 밤에 경찰에 출두했다. 쑤반 氏를 살해하기 위해 감시를 맡고 4000바트(역 144,000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는 살해 의뢰자 암살 팀에 의해 입막음으로 살해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을 둘러싸고 태국이 세계 유산 조약 탈퇴
세계 유산 “쁘레야비히야” 주변의 국경 미확정 지역의 영유를 둘러싸고 캄보디아와 대립하는 태국 정부는 25일 밤에 세계 유산 조약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캄보디아에 의한 사원 관리 계획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가 승인한 것에 대해 태국 측이 이것에 반발한 것이라고 태국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문제의 사원은 캄보디아 영내에 있지만 그 주변은 태국령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도 영유권을 양보하지 않아 무력 충돌을 반복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유산 보전을 위해서 캄보디아가 세계 유산위에 제출한 관리 계획은 사원 주변지역까지 포함한 내용이 되어 있어 태국은 “주권 침해이다.”라며 유네스코에 그것을 승인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었다.
세계 유산위원회가 태국 정부에 불리한 판단을 내린 것은 여당 민주당에 대한 야당의 공격 재료가 되어 7월 3일 투표를 맞이하는 총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쁘레야비히야(Preah Vihear, Thai : เปรียะวิเฮียร, 태국명 : 카오프라위한)>
캄보디아의 크메르 왕국이 9세기~11세기에 건립한 힌두 사원 유적이며,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 산악 벼랑 위에 위치해 있다. 1962년에 국제사법재판소가 캄보디아령으로 하는 판결을 내려, 2008년에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주변의 국경은 미확정 지역이라서 세계 유산 등록 후에 태국과 캄보디아의 사이에 소규모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여, 쌍방에서 군인 등이 사망하는 충돌이 올해 2월에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한국과 손잡은 태국 첫 4D 영화관 개장, 제1탄은 ‘트랜스포머’
태국의 복합 영화관(시네마 컴플렉스) 최대기업 메이저 시네플렉스는 한국 CJ그룹 게열의 4D 영화관 개발을 실시하는 CJ4DPLEX와 합작으로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씨암 파라곤(Siam Paragon) 백화점에 입주한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Major Cineplex Group)의 시네플렉스(Paragon Cineplex) NO.5 스크린을 태국 첫 4D영화관에 개장했다.
이 4D 시스템은 영화의 내용에 맞추어 좌석이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거나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4D 영화 제1탄으로서 29일부터 미국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다크 사이 문(Transformers: Dark of the Moon)’을 상영할 예정이다.
타이만에서 가스 파이프라인이 파손, 발전 연료 부족
26일 태국 국영 석유회사 PTT는 태국 동부 라영 앞바다 약 325킬로 해저에서 25일에 가스 파이프라인의 파손이 발견되어 26일까지 천연가스의 수송을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타이만의 천연가스 매장지역에서 하루 공급량이 6억 입방피트가 줄어들어 발전 연료 등에 영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PTT는 전력 부족을 회피하기 위해 발전 연료용으로 연료유 3000만 리터와 액화 석유가스 등을 조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이 라인의 파손 정도나 복구까지의 소요되는 시간 등에 대한 전망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GM, 新 ‘Captiva’를 투입, 국내 최초의 E85 대응 SUV
미국계 제너럴 모터스(GMTH)는 22일 시보레(Chevrolet) 브랜드 다목적 스포츠차(SUV)인 ‘Captiva’ 신모델을 발표했다. 국내의 SUV로는 처음으로 가솔린에 에탄올 85%를 혼합한 대체 연료 ‘E85’에 대응한 차이다.
이 회사 및 시보레 세일즈(태국)의 마틴 애플 사장은 “대체 연료 중에서도 에탄올의 혼합률이 높은 E85는 특히 환경을 생각하고 또 경제면으로도 합리적이다.”라고 이 연료 대응차의 매력을 강조했다. ‘뉴 프로덕트, 뉴 마켓, 뉴 고객’의 방침에 따라 신모델 투입으로 올해의 시보레 브랜드의 점유율을 지난해 2.3%에서 2배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판매 확대를 향해서 전국의 딜러수를 현재의 94지점에서 연내에 108지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새로운 ‘Captiva’는 배기량 2400cc이고, 판매 가격은 119만8,000 바트(약 4312만8천원 정도)이며, 보디 컬러에 새로운 색인 브라운을 더하여 블랙, 그레이 등 총 5색을 갖추었다.
시보레는 지난해 말에 컴팩트 세단 ‘크루즈’를 발매해 승용차의 판매가 호조로 성장하고 있다.
태국 도요타 자동차(TMT)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1~5월의 시보레 차의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바해 78.6% 증가한 1만2552대(승용차가 113.9%증가한 6,571대)였다. 월별로는 1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0% 증가한 1,942대(승용차가 91.9% 증가한 898대), 2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7% 증가한 2,124대(승용차가 76.0% 증가한 1,058대), 3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9% 증가한 2,701대(승용차가 107.9% 증가한 1,312대), 4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9% 증가한 3,043대(승용차가 132.2% 증가한 1,804대), 5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8% 증가한 2,742대(승용차가 151.9% 증가한 1,499대)였다.
GM 공장은 동부 라영도의 Eastern Seaboard 공업단지에 있으며, SUV 외애도 1톤 픽업트럭 ‘Colorado’, 승용차 ‘Optra’등을 생산하고 있다. 차량 공장 외에 지난해 말에 완성한 디젤 엔진 공장도 현재 가동을 개시하고 있다.
국내의 E85 대응 모델은 미쯔비시 자동차의 승용차 ‘Lancer’와 독일 볼보가 있다.
태국 하원선거, 약 170만 명이 부재자 투표
7월3일의 태국 하원선거에 앞서 부재자 투표가 26일에 실시되었다.
선거 위원회에 의하면, 약 169만 명이 투표했으며, “대체로 순조로웠다”고 하고 있지만, 투표소에 유권자의 이름이 빠져 있거나 준비 부족으로 시간 내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등의 트러블이 보도되고 있다.
세계 유산 탈퇴 결정을 지지
아피씯 수상은 6월26일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위원회로부터 탈퇴한다는 수윗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의 결정을 지지하는 생각을 밝혔다.
이 위원회는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위치하는 세계 유산 쁘레야비히야에 대해서 캄보디아가 주변 지역을 관리한다는 제안을 일부 인정한 것이라 아피씯 수상은 “이것은 태국을 불리하게 하는 것이라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원회로부터의 탈퇴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북부 동북부에서 악천후 계속돼
기상청은 6월26일 열대 저기압의 영향에 의해 당분간은 북부나 동북부에서 악천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강가나 산간부 등에서는 홍수나 토사 붕괴 일어날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요청했으며, 씨암만이나 안마담해에서는 높은 파도에 경계하라고 알렸다.
북부 난 도에서는 지난 주말 호우로 난 강의 수위가 1시간 당 28센치나 올라 범람 경계 레벨의 7미터에 가까운 6.7미터에까지 달했다. 게다가 도내의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하여 민가와 논 밭 등이 1미터 정도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딱 도에서는 메쏟 군 등에서 토사가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해 일부의 도로가 붕괴된 토사로 통행이 중단되었으며, 상업지구에서도 침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수천만 바트에 오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이 호우에 의한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기는 하지만, 9세의 미얀마인 여아가 범람한 물속을 걷다가 감전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바트 변동의 주요 원인은 국내 정치, 미국 경제, 그리스 채무 문제
태국 중앙은행(BOT)은 바트의 격렬한 변동에 대해서 태국 하원 총선거, 그리스의 채무 위기, 세계 경제를 포함한 3개의 요인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중앙은행의 금융시장 오퍼레이션 그룹의 폰펜 氏의 말에 의하면 미국의 불안정한 경기회복, 그리스가 길어지는 채무 문제, 태국 내의 정치적 혼란과 총선거의 영향으로 자본 이동이 활발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태국 내의 정황에 대해서 큰 혼란이 없이 총선거를 극복하면 투자가는 안심하고 계속적인 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껟에서 호텔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인 남성이 양 손목을 자르고 객실에서 추락사
26일 이른 아침 태국 북부 푸껟에 있는 호텔 벨에어 리조트 푸켓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인 남성(34세)이 6층 객실에서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남성은 양 손목을 칼로 자른 것으로 봐서 경찰은 자살이라고 보고 자세한 사정을 조사하고 있다.
남성은 이날 오전 3시경 예약없이 체크인을 하고 가장 위층 방에 투숙했다. 사망 후 실내를 조사해보니 여권이나 현금 등이 찢어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일류 주방장에 의한 ‘기내식’
민간 항공회사 대기업인 방콕 에아웨이즈(Bangkok Airways)가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에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도입해서 풀 서비스 캐리어만이 가능한 우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 서비스 향상 계획 일환으로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치앙마이 포시즌 리조트, 푸껟의 파빌리온, 방콕의 그레이하운드 카페에서 최고의 주방장이 참가하여 각각이 자랑의 인기 요리를 2개월씩 기간 한정으로 과시하게 된다.
난디카 부사장은 “당사는 아시아의 부띠크 항공노선입니다. 고객에게 풀 서비스 캐리어만이 가능한 서비스를 즐겨보세요.”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저가항공 회사로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러한 라이벌사와의 구별을 도모하는 것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식 특별 메뉴는 7월부터 시작된다. 제1탄은 그레이하운드 카페에서 ‘다진 돼지고기와 스모크 베이컨의 미트 볼을 곁들인 밥’ ‘팟타이’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캄보디아 포트파 최고 간부 4명의 첫 공판, 조직적 학살 해명
캄보디아의 구 폴포트 정권(1975~1979년) 시대의 대량 학살을 재판하는 특별법정은 27일 정권 넘버 2였던 누온 치어 전 인민대표 의회 의장(84세)와 같은파 전 최고 간부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4명의 피고는 전 의장 외에 이엔 사리원 부수상겸 외무부장관(85세), 큐 샘판 전 국가간부 회의장(79세), 이엔 치리트 전 사회 문제부 장관(79세)였으며, 모두 2007년에 체포되어 지난해 9월에 대량 학살과 인도에 대한 죄 등으로 기소되었다.
폴포트 정권하의 살해나 강제 노동으로는 인구의 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7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시 정권의 톱이었던 폴포트 전 수상은 98년에 사망하고, 생존 중인 정권 간부로서는 4명이 최고위에 해당된다.
법정은 전국에서 대량 학살 등 정권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실시된 국민 학대의 실태를 해명할 방침이지만 이들 4명은 죄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아 공판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특별법정은 지금까지 원 수용소장(68세)에게 금고형 35년 판결을 언도했다.
‘은사문제’에 애매한 입장을 보이는 야당, ‘전 수상 비난’ 밖에 없는 여당
“탁씬 氏는 유죄판결을 받아들이고 태국에 대한 공격을 중지라하!”
6월23일 지난해 5월에 탁씬파의 방화로 붕괴된 방콕 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정권 여당 민주당의 선거 집회에서 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아피씯 수상(46세)은 “(투표일인) 7월3일을 태국으로부터 탁씬의 ‘독’을 제거하는 날로 하자!”라고 외쳤었다.
‘국민 화해’를 호소해 온 수상이 이렇게까지 전 수상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다. 격렬한 말의 뒤편에는 총선거로의 민주당의 고전하는 모습이 배어있었다. 최신 여론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수도 방콕에서 유권자의 40%가 전 수상파인 야당 ‘프어타이 당’에 투표하겠다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수도에서의 프어타이 당의 지지 확대를 지지하고 있는 것은 태국 청 여성수상 후보인 탁씬 氏의 여동생인 잉락 氏이다. 그는 정치 경험이 전무하지만 선거전 초반에는 어색했던 연설이 잘 어울려 왔다. “물가는 오르는데 수입은 줄어든다. 여러분의 괴로움은 나의 괴로움”이라고 생활감 강조했으며, ‘저가 의료보험, 촌락 개발 기금 등 일찍이 큰 지지를 얻아온 정책을 계속하겠다며 오빠 탁씬 氏가 수상 시절에 만득 공적에 대해서도 어필했다.
‘수상과 잉락 氏의 미남 미녀 대결’이라고 미디어는 떠드는 선거 구도를 형태 만들고 있다. 민주당의 유력 지지자는 “정치적으로 신선한 잉락 氏에게 인기가 모여 있다. 본래 탁씬의 죄라고 하는 쟁점은 방치되어 있다.”라고 한탄했다.
잉락 氏는 당초 유죄판결을 받고 해외에 도망 중인 탁씬 氏의 귀국으로 연결되는 ‘은사’에 대해 적극적인 의향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선거전이 나서게 되자 그것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선거전 당초는 은사 준비 조직을 설치하고 있었음이 분명한 프어타이 당은 23일 각 당의 토론회에서 “공식 검토했던 적은 없다”라고 입장을 바꾸었다.
탁씬 氏 지지자가 모여있는 농촌 지대의 동북부와 북부와는 달리 부동표가 많은 도시지역에서는 은사에 대한 반대가 강하다. 그런데 잉락 氏의 인기도 있고, 프어타이 당은 도시지역에서도 ‘승리’할 것이라는 반응을 느끼고 있어 탁씬 氏의 은사를 일시 보류하고 정권 탈환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민주당이 탁씬 氏에 대한 비난을 강하게 하는 배경에는 프어타이 당이 은사 문제를 애매하게 하려는 전술에 대한 대항도 들어있다.
첫댓글 태국과, 캄보디아가, 서로 한발씩만 ,양보하면, 될,것을,,쩝
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