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7 주일
읽을 말씀: 전도서 10-11장
빛이 있으라!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지혜자와 우매자 (10장)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2-14)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자들이요, 우매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며 쓸데없이 자신의 미련함을 드러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세우는 은혜로운 말을 하지만 우매자는 다른 사람들을 넘어뜨릴 뿐만 아니라 결국은 자신도 넘어뜨립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들이 입과 행동으로 나옵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며 말과 행동으로 다른 이들을 살리며 공동체에 큰 유익을 끼칩니다.
미련한 자는 장래 일을 알지 못하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미친 인생을 살아갑니다.
말하는 것을 조심하고, 물질을 잘 관리하고,
인내하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갑시다.
2. 불확실한 미래의 삶 (11장)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9-10)
전도서 11장에는 '잘 알지 못한다'는 말이 6번이나 나옵 니다. 우리는 이 세상과 인생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고 특별히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주어진 오늘을 즐겁게 살되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고, 핑계대지 말고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주와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빛을 발하라!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