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어느듯 저만치 가고 말았다.
옥산서원의 은행나무 단풍이 궁금하여 들렀더니 혼자 독야청청이다.
그래도 독락당 계곡과 세심대 맑은물이 아삼삼하여 둘러본다.
그림같은 독락당 계곡 정취
바깥을 보고자 틔워놓은 담장 창살사이로 안을 들여다 본다.
독락당 흙담길
옥산서원으로
다른곳 은행나무는 단풍이 모두 지는데 여기는 아직 독야청청이다
옥산서원 뒤에서 자옥산을 바라보며
세심대(洗心臺)에서 마음을 씻고
여기까지 왔으니 서원안을 둘러보고 가야지
400여년된 향나무의 위용
첫댓글 은행나무가 환경이나 수종이
특이하나 봅니다
예 특히 올해는 가을의 가온이 높아서 지역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