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금메달은 물론이거니와 결승전조차 오른적이 없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솔직히 이번 대표팀 전력은 그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비해 나을게 없는 전력인게 사실입니다..
특히 수비진 구성은 2000년대 본 맴버들 중 가장 약한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상대팀들은 밀집수비를 하며 우리대표팀 초초하게 만들며..
개인기 좋고 스피드가 뛰어난 공격수 한두명으로 결정짓는 전술로 나올게 뻔합니다..
매번 이렇게 나올걸 알고 있었지만...매 대회마다 반복적으로 당해왔습니다..
이란,이라크 같은 팀들이 작정하고 밀집수비하면 뚫기힘든게 사실이죠..
공격진들 역시 개인기에 결정력까지 갖춰서 쉽지 않은 경기들이 될껍니다.
이란,이라크 외에도 일본,우즈벡 등이 대한민국의 경쟁 상대들이 될껍니다.
86년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진출조차 없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
이번에는 홈에서 벌어지는 대회니만큼 금메달을 꼭 따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의 핵심인 k리거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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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한국선수단 경기력 분석’ 자료를 통해 이번 대회에 열리는 36개 종목을 메달전략종목과 우세종목, 약세종목의 3가지 등급으로 나눠 분류했다.
메달 전략종목 7
전통적 강세종목인 양궁, 펜싱, 볼링, 골프, 사격, 태권도, 테니스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우세 종목 10
사이클, 승마,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럭비, 요트, 레슬링, 야구
금메달 획득이 어렵거나 소수일 것으로 보이는 약세 종목 19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크리켓, 축구, 체조, 카바디, 공수도, 조정, 세팍타크로, 스쿼시, 수영, 트라이애슬론, 역도, 우슈, 탁구,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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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때문에 그런거같아요
근데 수비진이 00년대 이후로 가장약한게 맞나요..?? 당장 10년도만 봐도, 김진수>윤석영. 10년도 당시 김영권과 지금 김민혁을 비교하면, 김민혁이 우세인거 같구... 장현수와 홍정호를 비교해도 그다지 밀리지 않은거 같고... 당시 홍철이나 오재석 선수랑 최성근 임창우를 비교하면 비슷한거 같구... 약한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2010년 수비진과 지금 2014년 수비진의 개인 능력과 조직력 비교했을때
낫다고 보긴 힘들꺼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김진수 김민혁 장현수 최성근이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오재석 보다 나아 보이진 않네요.
전략종목이라는게 금메달을 여러개 따는 종목을 말하는 거네요
그래서 금메달이 하나 걸린 야구는 전략종목이 아니라
금메달 획득이 가능한 우세종목에 넣었고
축구는 농구, 배구 등과 같이
확실한 금은 아니기 때문에 약세종목으로 넣은둡요
유도랑 레슬링도 체급별로 여러개있지 않나요?
유도는 일본이 우리와 근소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고
레슬링도 이란이 최강국, 중앙아시아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들)도 쎄고
여자레슬링은 일본과 중국이 강합니다
즉 금메달은 가능하나, 독식할수 있는 종목은 아니라는 거겠죠
@다꽁 아아 금메달 한개만 걸린 종목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획득 가능성에 따라 분포한거군요
진짜 이번에 금메달 땁시다
기존 밀집수비를 대할 때와 다른 점은 김신욱이 있다는 것입니다 멀대 박아놓기가 가능
야구 아직도 하네
근데 사실 금메달 따기가 어려운 종목은 사실이죠.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