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음....정모에 가고싶지만...우리 "무사"
정모가 있어서요^^;; 죄송해요....사하
검도장에서 그시간에 정모가 있어서....
이런 이번엔 참석하고 싶었는데...그리구..
저...정모하더라두...짚단베기 못해요...
ㅠㅠ 120만원짜리 제 진검이 도둑을 맞어
서요...열시미 찾구 있지만..행방이 묘연
해요...엉엉 관장님이 귀엽다구 특별히 제
작해주신 거였는데...담번 정모땐 정말 참
석 할께요...정말 정말 죄송해요(_._); 하
필이면 이렇게 같은 날짜에 겹칠께 뭐죠...
그리구...저 이번 저희 검도장 무사모임이
마지막일꺼에요...창원에 이사가거든여...
물론 거기서 다시 운동을 시작할꺼구여...에
효 시간이 왜이리 빨리 흘러가는지...옷도
많구...책도...무려10박스나 나오구...너무너무
힘든데...맘이 찡하니 아파 오네요...막상 부산
을 떠나서 창원에서 살려구 하니까요...옷을 하
나씩 하나씩 만질때 마다...친구들과 웃으면서
사던 그옷가게 그거리 그커피숍 등등 주마등처럼
눈앞에 모든것이 지나가면서 눈물이 바보처럼 나
는거 있죠...이제 낼이면 모두에게 인사하구 택배
차 부르면 끝나네요...너무나 아쉽네요....물론
"무사"모임엔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 오니깐....
우리 문관장님 이제 나없이 무슨재미로 사실려나...
진검소녀인 나와 기희와 최사부랑 관장님이랑 이렇
게 넷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술마시구 관장님 차
타구 기장까지 갔다가 오구 아침의 시원한 바람쐬고
아....갑자기 가슴이 찡하니 아파오네요....최사부...
내가 없어도..도장을 잘지키게...내가 도장차리면 그
때 꼭 부르리다...ㅠㅠ; 아....시간아 부디 가지말고
있어죠....이렇듯 빨리 흘러가면..난 어카니...이제..
우리 무사 개시판과...최형국 경당 사부님 카페에 가
봐야 겠어요...후훗~저랑 열시미 연애 중이거든여...
그럼...오빠보러 전 갈래요 휘리릭~~~
카페 게시글
검우회 게시판
아....너무 가슴찡하니...눈물난다....(ㅠ_ㅠ);
대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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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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