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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가족 이야기 만산홍엽의 가을 , 호수에 빠지다
우드 추천 0 조회 281 07.11.12 10:37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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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2 11:53

    첫댓글 멋집니다. 벗님~~~ 사진도 글도...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군요. 저는 일에 짓눌려 계절도 느끼지 못했는데 바쁘신 중에도 늘 깊은 열정을 토해내시니 다만 부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발~~써 쉰이셔요?

  • 작성자 07.11.13 10:03

    알게 모르게 세월을 먹어 치음에 그렇게 되었네요. 가끔 혼자만의 사색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곤 하는데 그 날 따라 선홍빛 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지난 시절 생각에 혼났답니다.이젠 며칠 않남았네요...뮈토스 님 이나 저나 좀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안부 묻어두고 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11.13 10:04

    펜이 없고 붓이 없어 마음속으로만 그리고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 07.11.12 12:07

    호수에 빠져버린 가을을 우드님이 이토록 아름답게 건져 내셨네요! 정말 경탄스럽고.....저도 빠지고 있는거죠 지금?

  • 작성자 07.11.13 10:07

    이따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있었음 좋으련만 일반적인 우리네들은 그러하지를 못하죠. 부디 그런 시간들이 이따금 찾아 오길 원하며 며칠 않남은 시간, 마음속으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 07.11.12 12:19

    아흐흐흐흐~~~ 우드님은 아무래도 남자가 아닌것 같어요. 우짬 이다지도 섬세~~~~~~~~~~~~~

  • 07.11.12 16:20

    아무래도 .... 조사 드갑시다!!!!!!!!!!

  • 작성자 07.11.13 10:09

    남자같은 여자....여자같은 남자....아흐흐흐흐흐~~~~~~~~참새님의 작은 시각으로도 얼마든지 그릴 수 있는 풍경들 이랍니다.

  • 07.11.12 13:06

    눈앞에 풍경이 꼭 내가 그곳에 있는것 같습니다....넘 멋지네요~~

  • 작성자 07.11.13 10:14

    부디 먼 곳이 아니더라도 문뜩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 좋은 곳이기에 잠시 시간내어 들려 보았답니다. 운동하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신을 스케치하기엔 부족한 공간였지만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는 풍경을 그리기엔 그리 나쁘지 않은 곳 이라 생각되어 잠시 머물렀답니다.....그나저나 건강히 잘 계시죠?

  • 07.11.12 13:06

    어쩜 이렇게도 잘 꺼집어 내셨나요. 젊은 날의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11.13 10:50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제형무상이란 말이 실감나곤 합니다만 세상 이치에 맞게 순리대로 순응하며 살아감이 제일 편하겠지요.고맙습니다....

  • 07.11.12 13:27

    이제 잠시 요 인근을 지나쳐 왔는데..... 가을이 호수속에 들어 앉았네요, 즐감하고 감미다~ ^^*

  • 작성자 07.11.13 10:53

    미조 앞바다의 가을은 어떠한가 남해대교 님 통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데 춥지않게 잘 지내세요....^^

  • 07.11.12 13:31

    아!!!...........말로 표현을 다 몬해요.......!!!

  • 07.11.12 14:08

    아!!!..........이러다 정말 모놀가족 모두 말못하는..... ㅎㅎㅎ.

  • 작성자 07.11.13 10:53

    안다 님의 말로서 다 표현을 못 할것 같음 어느 분이 알겠습니까? 몸으로 보여 주세요.네....? ^^

  • 07.11.12 13:48

    아!...참....................말을 잃었스요......쉰둥이가 이래도 되는건가?.....가슴이 아리오~~~

  • 작성자 07.11.13 11:45

    나이 쉰이 다 되도록 청담대교 아래 한강은 아직도 유유히 흐르것만 들바람 님은 언제 그 강을 건너 말(馬)처럼 달려와 가슴에 쌓인 말(言)들을 쏟을 것이요? 그 쌓이고 쌓인 말(言)들이 낙엽에 묻혀 잃지 않도록 가슴 한 귀퉁이에 꼭 붙들어 매도록 하겠오.또한 아릴것 같음 아리지 않겠금 야들야들 할 수 있도록 발열제 낙엽에 띄어 보내도록 하겠오이다.....^^

  • 07.11.12 14:29

    캬 ~~ 우드님은 시인이자, 화가 이십니다. 우드님의 서정에 풍덩 빠져 봅니다. ~~ (2)

  • 작성자 07.11.13 11:03

    제가 죄인입니다....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07.11.12 14:31

    역쉬... 우드님.. 한 발 푸욱~~~ 담그고 앉았답니다... 감사

  • 작성자 07.11.13 11:05

    한 발을 담글 것 같음 나머지 한 발 역시도 불편하여 빠진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가을이 되었음 합니다...고맙습니다~~~^^.

  • 07.11.12 17:38

    캬~~ 우드님은 시인이자, 화가 이십니다. 우드님의 서정에 풍덩 빠져 봅니다.~~(3)

  • 작성자 07.11.13 11:06

    인도 여행 준비는 착착 잘 진행되고 계시지요? 부디 무탈하게 좋은 추억 많이 담고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 07.11.12 18:00

    참 멋집니다... 청춘시절 가을의 모습들이 희미한 기억속에 떠오르네요... 호숫가에 머무른 가을 넘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07.11.13 11:08

    물든 단풍과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괜시리 지난 날을 돌아보며 센치해 지시는 것은 아닌지요?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보는것 같기에 괜한 시간 갖아 보았던 시간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 07.11.12 18:15

    역시 ......우드님은 시인이자. 화가 이십니다. 우드님의 서정에 풍덩 빠져 봅니다.~~~(4)카메라를 바꿔야 하나보다..

  • 작성자 07.11.13 11:11

    저 역시도 갖고 있는 카메라가 보급형 렌즈 교환식 이랍니다. 늘 기종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담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고맙습니다....^^

  • 07.11.12 20:50

    며칠전 양평쪽을 가는데 바람결에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달리는 차속에서 길거리를 휘몰아치듯 뒹구는 낙엽을 보는데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던데요...사진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07.11.13 11:14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 지구상 몇 않되는 곳 중 한 곳이 우리나라인데, 이맘 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좋은 모습 많이 볼 수가 있어 우리 자연을 사랑한답니다....

  • 07.11.12 21:48

    호수에 빠져버린 가을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07.11.13 11:18

    사무실 작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도청의 풍경도 아름답지요. 지금쯤 노랗게 단풍 든 은행 나무도 좋지만 봄이면 팔달산 오르는 벗 꽃 길이 문득 눈 앞에 펼쳐집니다.풍경이 님 평안하시지요?

  • 07.11.13 00:05

    이 피아노 선율은 도대체! 왜! 이렇게 글과 똑같은걸 고르셨답니까? 쉰둥이나 마흔둥이나 서른둥이나 똑같음을 느끼며 사는거군요....^^

  • 작성자 07.11.13 11:20

    자라온 환경이나 현재의 배경이 서로 틀릴지라도 살아보니 나이에 관계없이 느끼는 감정은 큰 차이가 없답니다....^^

  • 07.11.13 00:30

    가을이 왜 호수로 뛰어들었는지~~~~ 가을이 왜 신열을 앓고있는지.... 우드님은 알고계시죠? 그 심오함을 우드님이여 !!!!! 말해주세요^^*^^

  • 작성자 07.11.13 11:21

    살아오면서 저 역시도 그 해답을 아직도 얻지 못하기에 늘 그러하답니다....^^;;

  • 07.11.13 02:11

    ..........................!!!!!!!!!!!!!!!!~~~~~~~~~~~~~~~~~~~~~!!!!!!!!!!!!!!!!!!!!!!!!............충분히 느끼고만 갈려는데 도저히 한마디는 해야겠기에.....그대, 우드님을 알게됨을 우리는 너무 행복합니다...^^*

  • 작성자 07.11.13 11:23

    부족한 솜씨지만 행복을 전해 주는 사진사가 되도록 더 노력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07.11.13 10:34

    우드님의 작품과 함께 행복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 합니다. 우드님

  • 작성자 07.11.13 11:24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지금쯤 호호님이 계시는 동네도 가을이 한창 무르 익었겠죠? 고맙습니다....

  • 07.11.13 11:12

    ~~~~~ 우드님 작품과 좋은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07.11.13 11:26

    떠나는 가을에 휩쓸려 끄적끄적한 잡문인데....좋게 봐 주시어 감사한 마음입니다....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

  • 07.11.13 11:33

    우드님은 정말 진정한 추남이여요...멋쟁이여요..좋은글과 사진에 푹~! 빠집니다요...

  • 작성자 07.11.15 09:13

    추남...? 못 생겼다구요? ^^ ㅎㅎ 늘 건강하시구요....

  • 07.11.14 18:13

    그려요 우드님은 죄인이어요. 뭇사람들의 가심을 멍들게 하시니 분명 죄인이어요. 우드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빠지지 않을이 어디 있어요? 재주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벌써 그렇게 가고 있군요.쉰세월이...

  • 작성자 07.11.15 09:12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 있나요~~^^ 어제 이발하면서 거울에 비친 늘어만가는 흰머리 카락 바라보니 회한마져 들더이다...오늘 수능보러 가는 수험생들 교문으로 빨려 들어간 모습 바라보니 그렇게 어려 보이던지 그만큼 나이가 듦 까닭이겠지요.그나저나 자녀분들 수능시험 볼터인데 좋은 결과 있기를 마음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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