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으로 접한 밴드..
자신을 rock의 세계로 끌고온 밴드가 있지 않나요??
저에게는 "NIRVANA" 였습니다.
집에있던 "NEVER MIND" 앨범을 듣고...
앨범이란 앨범은 다 사면서 푹 빠져있다가
우연히 "Cowboys From Hell" 이란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너바나와는 완전 180도 다른 스타일이지만;;
저는 이 한곡으로 "PANTERA" 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너바나"에게서 느끼던것과는 또 다른 느낌..
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것 같은 터질듯한 파워에 감탄을 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또 한동안 빠져있다가 "R.A.T.M" 에 빠졌었고....
그러다 "STRATOVARIUS" 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스트라토로 인해서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는 장르 자체에 미치게 되었죠..
지금까지 롹들으면서 가장 환장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종착점은 "Edguy" 였습니다.
다른 멜스메 밴드들에겐 느낄수없는 파워풀을 가지고있는 밴드죠..
연주도 환상이구요..
멜스메...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좋습니다.
멜스메라고 무작정 달리는 곡이 아닌 각 밴드들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색깔이 있죠.
같은 장르를 구사하는 밴드라고 전혀 느낄수없을정도로 말입니다.
예전엔 rock듣는 분들에게 정말 많이 홍보하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제가 잘 듣질 않네요..ㅎ
(정확히 2년전 전역 하고 나서 안듣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휴가 나올때만 해도 밀린CD들 사고 그랬었는데...)
옆에 산더미 같이 쌓인 CD들 보니 옛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ㅎ
암튼 저는 "NIRVANA" -> "PANTERA" -> "R.A.T.M" -> "STRATOVARIUS" -> "Edguy"
이 순서로 빠졌던거 같습니다.
뭐 저기에 적은 밴드들의 곡만 들은것은 아니지만
가장 미쳤던 밴드들 순서는 저렇게 되네요..
여러분들의 순서도 알고싶습니다ㅎ
첫댓글 전 아버지 덕에 Deep Purple 을 좋아하다가. 저만의 세계에 빠진건; OASIS를좋아하게되면서입니다.ㅋㅋ 요즘은 strokes나 kooks나 MCR 같은 타입이 잘들리더라고요~ㅋ
MCR 정말 좋은데, 아쉬운건, Live할 때 좀 벅차보이는게 흠이죠.. 요즘 제일 좋아하고 앞으로 또 기대되는 애들인건 맞는데..
중2때 학원에 같이 다니던 친구 녀석이 스매싱 펌킨스의 1979를 들려주면서 처음 접하였습니다.(약간 소프트하게 출발했죠;;; 그러나 멜랑꼴리;; 앨범 듣고는 전혀 소프트한 애들이 아니었음을 알긴했지만;;) 그리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메탈리카에 빠졌습니다.(여담입니다만 저는 다른 분들과는 조금 다르게 Load-Reload가 이들의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메탈리카 덕에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딥 퍼플 등등 쟁쟁한 많은 옛 밴드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디오헤드에도 빠졌군요. 워낙 유명한 creep으로 알게되었지만 빠져버린 건 O.K Computer를 통하였습니다.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ㅠㅠ
RATM-림프비즈킷-오프스프링 등 랩 같이 노래하는 애들한테 정신 팔려있던 기억도 나구요.. 본조비, 스키드로우, 스트라이퍼, 파이어 하우스, Guns & Rose 드림씨어터 같은 밴드에 열광하던 적도 있었고.. Oasis, Blur, Bush, Suede 등 영국 쪽도 관심이 많았고.. 뭐 특별히 누구에게 빠졌다..랄 정도는 아닌 거 같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본 것 같네요. 현재도 메탈리카를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만 ㅎㅎ
METLICA!!! 아직까지도 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스코바에서 "Enter Sandman" 라이브는 절대 잊지 못할껍니다!!
제가 영국밴드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Bush는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노래 정말 좋죠.
사실 Bush를 좋아한데에는 너바나의 영향이 컸습니다 ㅋㅋ 건방지게? 제 2 의 커트 코베인이라 불렸던 보컬 개빈 로스데일이 궁금하고 괘씸도 해서 들어봤죠 ㅋ 근데.. 불릴만하더군요 ㅎㅎ 정작 자신은 싫어했지만;;
Nirvana의 Nevermind에 수록된 곡들도 좋지만, 전 왠지 MTV에서 unplugged로 불렀던 노래들이 더 와닿더군요~ 우선 저의 Favorite Band 계보를 말씀드리자면.. Bon Jovi -> Aerosmith -> METALICA!!!!!! -> Green Day -> Smashin' Pumpkins -> KORN -> Limp Bizkit -> Slipknot -> Marylin Manson -> 또 METALICA!!!!! -> .....(군 시절.. 군가 '전우' 위주의 음악 감상..;;) -> Muse -> My Chemical Romance 가 되겠네요~ ㅎㅎㅎ
중간중간에 섞어들은 밴드들이 많긴 한데 상징점을 몇 찍어보면 제 코스는 본조비-메탈리카-슬레이어-세풀투라-네이팜데스-디어사이드-프로디지-콘-ratm-맨슨-beck-kiss 입니다. 요즘 귀를 다시 튜닝시켜보려고 앤스랙스랑 atari teenage riot 샀는데 이달 말이나 되야 온다네요
딱히 순서를 정할 수는 없네요. 저도 너바나를 통해서 락에 빠져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펄젬, 엘리스인 체인스, 사운드 가든, 스톤템플파일러츠, 콜렉티브 소울, 위져, 에버클리어, 실버체어, 나인인치네일스 등 등 여러가지 미친듯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입대후 소녀로 옮겨갔습니다. 아직도 그 당시 보아의 넘버원이 잊혀지질 않네요.
즈~으~~질~그때 보아를 여자로 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얼터너티브는 이상하리만치 안들었었다는......익스트림-스키드로우-헬로윈-판테라-메탈리카-드림시어터-그다음부턴 뭐 닥치는데로 들었습죠....장르안가리고....저는 드림시어터가 최고의 밴드죠......
왜 그러십니까?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사람끼리 솔직하시죠.ㅋㅋ 메탈도 듣기는 했는데 편식이 좀 심했죠.
전 누나가 사서 들었던 OFFSPRING의 아메리카나앨범에 완전히 반해서 중딩때 1년넘게 버닝했다는 . ㅋ
와우 그 앨범에 the kids aren't right 실린것 맞나요?ㅋ
The Kids Aren't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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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apan 때문에 듣기 시작 했지만...메탈리카를 접하고 한번 충격에 휩싸였고....나중에 Deep Purple....에 빠져 살았고....대학교 들어와서 Slipknot을 접하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죠....그리고 지금은 메탈리카 새 앨범에 푹 빠져 있습니다....
첨에 퀸이랑 본조비로 시작해서/ 메탈리카나 메가데스같은 스레쉬메탈좀 듣다가/ 너바나등 얼터,그린데이같은 네오펑크듣다가/ 오아시스,블러등 브릿팝듣다가/ 이제는 머 다듣는데.. 메탈쪽은 잘 안듣게 되네요,,
처음에 Linkin park 꺼 들으면서 듣기 시작했는데 한달 쯤 있다가 Dream Theater의 음악을 듣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Megadeth 나 Metallica 등등 좋아하는 밴드는 많지만 DT는 영원한 No.1 입니다. 어떻게 음악을 만들었는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딴건 웬만큼 질리던데...
kiss의 레코드는 제가 엄마 뱃속에서 헤엄치던 시절부터 쭉 저와 함께 하고 있죠......
요즘 나오는 신예 밴드들은 눈에 잘 안들어와요
RUSH!!!!!!!!!!!!!!!!!!!!!
ㅋ,,, 스타라이퍼 얘기는 하나도 안나오는군요// 노래는 하나도 안듣다가,, 찬구따라 노래방가서 스트라이퍼, 스틸하트, 레드제플린 가튼거에 빠져있다가,, 퀸/본조비 등으로 약각 순화시키고(?) 요즘은 걍 sum41, simple plan greenday 같은 펑크락 듣는다는
중학교때 너바나로 시작해서 X-Japan과 특히 HIDE에 빠졌다가, Marilyn Manson 그리고 나의 영원한 RATM, 콘, 림프비즈킷,SLIPKNOT 그 후로 STARSAILOR, 그러다가 군대가서 MUSE에 개 빠져서 지금은 마음속의 넘버원 이고 제대한 뒤 요즘엔 OASIS RADIOHEAD 노래들 늦깎이로 들어보고 있는데, 악틱멍키즈는 정말 괜찮긴 한데 막 위의 밴드들처럼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는 없더군요. 근데 열받는게 대부분 밴드들이 제가 관심을 끈 뒤에 내한을 왔습니다. 가장 빠져있을 때 역사적인 RATM 'Battle In Seoul' 요것이 인생의 영광의 기억.
저는 중2때부터 들었는데...메탈리카-레드재플린-델리스파이스, 언니네이발관-크래쉬-콘-RATM-오아시스-넬 이정도네요...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시끄러운건 잘 안듣게 되더만요...ㅋㅋㅋ
중학교땐 그린데이를 좋아했고 그런지와 펑크를 좋아하다가(스매슁 펌킨스, 스톤템플 파일럿츠) 우연히 뉴메틀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Deftones!!!! 근데Korn류는 사실 그닥 와닿지 않았어요. 아직도 90년대 음악에서 헤어나질 모하고 있고 최근 의 주류 음악보단 그시절 그밴드들이 새앨범내면 듣는다는;;
음악 관련 글들을 읽어보면서 되짚어 보는 거 재밌네요^^ 공통분모 비틀즈를 제외한다면..GNR과 에어로스미스로 시작했다가 그린데이 오프스프링으로 갔다가,,AC/DC로 돌아갔다가..신데렐라, 스키드로, 헬로윈을 방황하다가~너바나, 펄잼을 경유해서 펄프...결국 블러로 정착했습니다(그 와중에 쿨라쉐이커나 맨선도 있었죠,,결국 영국으로 돌아가네요^^)..요즘도 즐겨 듣는 rock은 kooks나 the script..죄다 영국이군요.^^;
저는 X-Japan -> Cranberries -> Limp Bizkit ->Kid Rock -> Queen -> Stryper -> Red T'ape -> 다시 Stryper 이정도 순이네요
전 Bon Jovi -> Oasis, the verve 같은 90s britpop 밴드들 -> The strokes , arctic monkeys 등과 같은 개러지 -> 지금은 post rock, shoegazing, sadcore 같은 장르에 정착한 느낌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