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학교 23-11, 어머니께 물어볼게요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이 온다.
권우성 씨의 안부와 함께 결석에 따른 필요한 서류를 알려준다.
“어머니가 우성 씨 간병하고 있어요.”
“아, 그럼 제가 어머니와 통화하겠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와 상의하고 묻기 바랐다. 어떻게 설명해 드릴지 고민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있다는 말에 담임 선생님이 먼저 어머니께 연락드린다고 말한다.
담임 선생님과 어머니가 상의할 수 있게 직원은 최소한으로 돕는다.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전종범
“어머니와 통화하겠습니다.” 학교 결석에 따른 필요 서류 부모님이 챙기도록 직접 통화하겠다는 학교 선생님 고맙습니다. 신아름
“아, 그럼 제가 어머니와 통화하겠습니다.” 본연. 누구와 의논할 일인지 분명하네요. 선생님 시선이 분명하니 학교 선생님과 어머니도 분명합니다. 월평
첫댓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 우리가 하는 일.
'담임 선생님과 어머니가 상의할 수 있게 직원은 최소한으로 돕는다.' 전종범 선생님께서 그동안 어떤 뜻을 가지고 권우성 씨를 도왔는지 알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어머니와 의논하겠다 한 것도 선생님께서 꾸준히 부모님과 선생님이 먼저 의논할 수 있게 주선한 덕이겠지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