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제가 알기론 고등학교때보다 한양대를 가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인가? 거기 참가해서 그때 다저스 스카우트 눈에 띄어져서 간거라고 하더라구요..국내 에이스급이 아니라 어깨가 갈리지 않아서 대학교때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류현진도 고2때 수술하고 고3때 우승하긴 했지만 국내무대를 잡을 만한 선수는 아니었죠..최근 스톡킹에서 류현진과 동창인 최승준이 나와서 그런 썰을 풀었습니다..
@비상프랭이때 최고 투수가 고대 신일고 조성민 휘문 임선동 서울고 손경수 였고 공은 손경수가 제일 빨랐어요. 세계 대회인가에서 조성민 임선동 에이스들 다 부상으로 못 나왔을때 손경수가 에이스 역할했습니다. 얼굴은 조성민 성적은 임선동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때 학번하고 아래 위가 대단했던게 정민철 박찬호 염종석까지, 바로 위에는 문동환이 바로 아래 학번에는 손민한이 있었죠. 정민철 박찬호 염종석이 명함도 못내밀던 전설의 학번들. 박찬호는 한양대 진학하고 156km를 경기에서 찍으면서 스포츠 신문이 난리가 났죠. 그때 다져스에서 조성민 임선도 손경수 같은 에이스 제끼고 박찬호만 픽. 조성민도 미국에 갈 수 있었는데 본인이 거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에 조성민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가서 반년동아 에이스 놀이 했는데 8연승인가 하고 방어율 2.07인가 찍으면서, 요미우리에 구름같은 여성팬들을 모았다는 올스타전에 무리하는 바람에 시즌 날리고... 조성민 요미우리 경기 가끔 봤는데 150km 짜리 직구에 커브에 일본 타자들이 손도 못대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ㅅ
첫댓글 김건덕ㅠㅠ
윤성빈 나종덕 기가찬다ㅠ
아직 많이 어려서 미래는 모르겠지만
진짜 윤성빈이 이리될줄은...
가슴 아픈 이름도 몇 보이네요
박동희 박정혁
아쉬움의 강혁, 김건덕,성영훈
79년 최계훈은 최고 투수임에도 우승은 한번도 못했을껍니다. 응원을 그렇게 했었는데..
박찬호는 없군요.
박찬호는 제가 알기론 고등학교때보다 한양대를 가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인가? 거기 참가해서 그때 다저스 스카우트 눈에 띄어져서 간거라고 하더라구요..국내 에이스급이 아니라 어깨가 갈리지 않아서 대학교때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류현진도 고2때 수술하고 고3때 우승하긴 했지만 국내무대를 잡을 만한 선수는 아니었죠..최근 스톡킹에서 류현진과 동창인 최승준이 나와서 그런 썰을 풀었습니다..
박찬호는 공주고등학교때도 에이스는 아니었을꺼예요. 물론 잠재력은 정말 뛰어났지만 고등학교 에이스는 손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박찬호 학번이 역대급 학번이라.. 조성민 정민철 임선동 염종석 박재홍 등등 대충 기억나는게 이 정도라… 고등학교때 Top은 제가 알기로도 본문 내용과 같이 임선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상프랭 이때 최고 투수가 고대 신일고 조성민 휘문 임선동 서울고 손경수 였고 공은 손경수가 제일 빨랐어요. 세계 대회인가에서 조성민 임선동 에이스들 다 부상으로 못 나왔을때 손경수가 에이스 역할했습니다. 얼굴은 조성민 성적은 임선동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때 학번하고 아래 위가 대단했던게 정민철 박찬호 염종석까지, 바로 위에는 문동환이 바로 아래 학번에는 손민한이 있었죠. 정민철 박찬호 염종석이 명함도 못내밀던 전설의 학번들.
박찬호는 한양대 진학하고 156km를 경기에서 찍으면서 스포츠 신문이 난리가 났죠. 그때 다져스에서 조성민 임선도 손경수 같은 에이스 제끼고 박찬호만 픽. 조성민도 미국에 갈 수 있었는데 본인이 거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에 조성민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가서 반년동아 에이스 놀이 했는데 8연승인가 하고 방어율 2.07인가 찍으면서, 요미우리에 구름같은 여성팬들을 모았다는 올스타전에 무리하는 바람에 시즌 날리고... 조성민 요미우리 경기 가끔 봤는데 150km 짜리 직구에 커브에 일본 타자들이 손도 못대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ㅅ
83년부터는 거의 다 알겠네요. 강혁은 아시안게임때 그리 잘했는데, 프로와서 그렇게 될 줄은...
윤형배… 몇일전 한화이글스 유투브 내용이 생각나네요. 학창시절 최고 순간은 질문이었던가…
윤호솔 왈 “북일고 윤형배입니다” 멋있으면서도 짠하더라구요
조동찬 김동엽이 저정도 레벨의선수였군요!
박노준 ㅎㄷㄷ
1981년도에 박노준이란 사람이 2명이었나요
95년도 김건덕도 그렇고
둘다 미친 재능이었네요 ㄷㄷ
김건덕은 비운의 선수로 자주 보던.......박노준은~벌렸죠?스플릿터에요! 요 멘트만 기억나는데... 둘이 한국의 오타니였네
김도영 믿는다..
기아 우승시즌 이후 별관심이 안가는데 여기서 김도영이 폭망하면 기아는 타자육성 못핫다 봐야죠. 투수도 별로 육성 못하는 것 같긴한데
또래중 넘버원인데도 프로에서 성공 확률이 50프로도 안되는것 같네요... 진짜 프로무대 치열하긴 치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