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중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페이지중 하나인 433에 신감독의 트릭 발언 소개됨...
'스웨덴의 스파이들이 우리 얼굴만 보고 분간하기 어려우니까 그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백넘버 자꾸 바꾼거다'
...
댓글 반응
- 그가 보스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눌러! (좋아요 2800개)
- 그가 지금 월드컵에서 가장 스마트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눌러! (2500개)
- IQ 200각임! (1800개)
- x나게 똑똑하다, 레전드다, 해설자들은 뭔 생고생이냐 등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인들만 웁니다...
또. 르. 르.
훌쩍.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꼬는거 아닐까여.......
비꼬는거 보소
아시아는 유럽사람들이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예전부터 등번호 바꾸는건 자주해왔죠.
이게 반응이 sns마다 판이하게
어디선 전술 보소ㄷㄷㅋㅋㅋ 가볍게 쪼개고
어디서는 우리 유럽인들을 인종차별자로 모는거냐
불쾌하게 여기고
두 반응 다 마땅히 그럴수는 있다고보는데
외국도 첫댓의 중요성...
그놈이 그놈이여
근데 옛날부터 좀 궁금하긴 했어요
번호 바꾸는 게 정말 의미가 있는 건지
뭔가 비꼬는 느낌은 아닌데
마지막 댓글은 좀 비꼬는 느낌이긴 한데, 외국 기사에서도 이거 되게 잘했다고 칭찬하는 기사 많았어요
차라리 주전경쟁을 위해 무작위 번호했다그러징
비꼬는게 많아요 ㅠ 요즘 저 이야기 외국 페이스북이나 웃긴자료 다루는 곳에서 많이 올라와서 주변 외국 친구들도 저 이야기하는데 자기들도 처음에 구분 잘 안 되는데 몇 번 보면 그래도 구분 간다고 하면서 프로필 사진 보고 얼굴 읽히고 보면 전혀 구분 못할 거 아니라고.. 본문만 봐도 그냥 글만 보면 칭찬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뒤에 이모티콘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