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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의 드림카 한대쯤은 있을 것이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부가티.... 많은 차종이 있고 그 들 중에서 세부 차종까지 생각한다면 어떤 연예인 좋아하냐는 물음보다 더 다양한 답이 나올 듯 하다. 필자에게 묻는다면? 페라리 599 피오라노? 람보르기니 LP-670? 포르쉐 카레라 GT....?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궁극의 수퍼카는 다름아닌 페라리 F40이다. 어릴 적에 일본 여행중에 긴자거리에서 본 이탈리안 레드 색상의 F40은 주위를 새 하얗게 날려 버릴만큼 강렬한 인상이었고 그 후에도 2번정도 봤지만 볼 때 마다 최근의 수퍼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다. 이 40주년 기념 모델 Ferrari F40 은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가 직접 관리 감독한 모델로 주로 경주용으로만 사용되었다. 그러나 일년뒤에 엔초 페라리는 1988년 8월 14일 90세의 나이로 영면하게 된다. 엔초 페라리의 죽음으로 인해 이모델 F40은 엔초 페라리가 직접 제작한 마지막 걸작으로 기록되어, 이로인해서 가격이 천정 높을줄 모르고 올라가게 된다. 이 수퍼카는 과거에 승리를 이끈 경주용과 아울러 공도용으로의 중간역활을 하게되는 그야말로 중요한 중간적 위치에 있는 모델이다. 잘 아는 바와같이, 페라리에서 40주년 기념으로 만든 모델이 F40. 그리고 50주년으로 만든 모델이 F50. 60주년 기념모델이 바로 그 전설의 엔초 페라리이다. F40이 F50과 엔초 페라리를 탄생시키는 전설적 교두보 역할을한다. FERRARI F40 Cockpit은 경주만을 위해 만들어진 관계로 이렇다 할 만한 럭셔리없이 320km이상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소화 하였다. FERRARI F40의 디자인은 많은 페라리 컬렉터로 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는데, 특히 엔초 페라리 살아생전의 마지막 역작이라는 이유로 더욱이 ?은 수집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런 걸작이다. FERRARI F40의 차체는 특별 경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17인치의 휠로인해 330 mm 의 지름을 가진 브레이크 디스크로 강력한 제동을 보여준다. 이 FERRARI F40 은 일년년에 소개된 포르쉐의 역작 Porsche 959에 대응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능은 지금 당장 데뷔했다고 해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0-100 km/h 까지 4,6 초. 최고속도 324 km/h 를 자랑한다.
최근에 나오는 수퍼카들은 점점 운전하기 쉬운 방향으로 바뀌어서 많은 전자장비와 세미오토의 도움으로 평범한 사람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편하고 빠른 자동차이지만, F40 시절에만 해도 차 못지 않게 드라이버 또한 수퍼카에 걸맞는 운전 실력을 요구했었다. 가벼운 중량과 큰 출력으로 쉽게 스핀했었고, 클러치는 일반 자동차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무거웠다. 오디오는 당연히 없었고, 창문도 수동으로 열어야만했다.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F40의 마력에 빠진다면 다른 차는 거들더 볼 수도 없게 된다고 한다. [한정 판매된 페라리 F40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사진의 차량 가격을 모두 합치면?? 조그만한 섬 하나는 족히 사고도 남을 것이다]
[뒷 모습에서 오오라를 내뿜는 듯 하다]
[F40의 실내이다. 최근의 럭셔리한 수퍼카들과 비교된다]
당신은 페라리의 팬인가요? Yes / No
F40를 한 번이라도 타보고 싶으신가요? Yes / No
이 글을 읽고 가슴이 뛰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Yes / No
Yes가 하나도 없다면... 당신은 아직 어리거나. . .
아니면 이미 심장이 멈춘 것 입니다....
아직 살아있으시다면 추천 !!! |
출처: Cartopia by 김연홍 원문보기 글쓴이: 김연홍
첫댓글 맞아요! 마음속 한 구석에 자리한 슈퍼카의 모습이 바로 이모습.
일본에서 저 차 봤어요..ㅎㅎ
으흠....돈잇는 사람은 구형을 안탄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