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의 재발견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창조물은 없다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그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흙이 씻겨내려
이 땅은 아무 쓸모가 없이 되었을 거야.
여보게!
자네가 귀찮게 여긴 그 잡초가
자네의 밭을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네.”
" 세상에 필요 없는 창조물은 없다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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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교훈글
잡초의 재발견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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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
24.04.21 10:2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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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잡초의 중요성을 잘보았습니다 ㆍ감사합니다ㆍ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