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1 울산대학병원에서 혈관면역모T세포 림프종 3기 진단받고 chop 6회 및 자가이식후 2019.9 재발하였읍니다.
2. 2019.10-2020.10까지 브렌툭시맙 16회 치료함
-. 신포괄수가제 병원이라 30-40만원/회 지불함
-. 비급여시 600-800만원/회 * 16회 = 일억천만원
3. 현재 2020.10 관해후 1년지났으며 3개월마다 검사중입니다.
신포괄수가제가 없었으면 치료포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었읍니다.
1) 암보험 및 실비보험이 없읍니다.
2) 60대 중반이며 집사람이 있어 집팔아 병원비 할수도 없었어요(산사람은 살아야돼서)
신포괄수가제 폐지 반대청원이 올라와있네요.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845
첫댓글 지난주 청원했습니다. 현재 치료 받고 계신분들에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뭔가 조치를 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안타깝네요. 적정인원이 빠르게 채워져서 재심사가 들어가길 바랍니다.
청원했습니다
저도 청원했어요~
청원했습니다
저도 했습니다.
이미 지난주 청원했고 아름다운 동행 카페에서도 그제 카페쪽지로 날아왔더군요. 뉴스 기사가 확정이 아닌거였네요. 좀더 섬세한 정책실효성평가와 방향성있는 재정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막 청원했습니다
모두들 용기내서 잘 치료 받고 이겨냅시다
청원을 게시하는 분들의 워딩을 보면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몇 가지 짚어드립니다.
1. 현재 암환자가 받고있는 중증혜택(치료비의 5%)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2. 현재 폐지가 거론되는 정책은 '신포괄수가제 병원에서 입원치료 시'에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3. 모든 항암제가 자부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중증혜택을 받고 계신 분들은 변동이 없는게 맞습니다.
의료혜택은 그늘이 있어선 안되는게 맞는지라 청원 자체는 저도 찬성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