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순영/의사)
이 시대 이야기
13장. mRNA 백신 전쟁
1953년 한국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이 휴전협정으로 끝나갈 무렵 미국에서는 제임스 왓슨과 프란시스 크릭이 유전자의 DNA 나선 구조를 발견하여 생명현상의 기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디지털 혁명의 시초가 되었던 컴퓨터의 발명과 같은 생물학의 일대 혁명이었다.
1990년에서 2003년까지 인간 DNA 약 32억 개의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쌍 서열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게놈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그리고 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2012년 미국의 제니퍼 다우드나와 프랑스의 엠마누엘 사르팡티에는 CRISPR-cas9 라는 성능 좋고 사용이 편리한 유전자 가위를 발견하여 본격적인 유전자 편집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로서 0과1로 코딩하는 디지털 프로그래머들과, DNA 염기 서열인 ACTG 4개의 문자를 코딩하는 생명공학자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무서운 질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세 가지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코로나 판데믹이 벌어졌을까?
코로나 판데믹이 세계를 덮쳤을 때 세상의 많은 것들이 무너졌다.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고, 과학과 의학이 무너졌으며, 이성과 휴머니즘이 무너졌다. 대신 동면하고 있던 야만, 과학주의, 우생학 그리고 전체주의가 깨어났다. 사람들은 백신이 나오면 무너졌던 많은 것들이 다시 세워지고 코로나가 물러나 세상이 이전처럼 돌아갈 줄 알았지만, 최단기간 만들어진 mRNA 백신은 그런 모든 기대를 배반하고, 제2의 판데믹이 되어 무너진 것을 더 무너지게 만들었고, 깨어난 것들이 더 활개 치게 만들었으며, 코로나의 파동이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고 계속 요동치게 만들었다.
mRNA 백신 제조 산업은 전쟁의 폐허위에 우뚝 솟은 군수산업처럼, 코로나의 폐허위에 우뚝 솟아올랐다. 그 위세가 너무나 대단하고, 탐욕스러워 온 세상의 돈과 권력을 거대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백신 제조사들은 마치 2차대전시 하늘을 뒤덮은 폭격기에서 투하되는 폭탄처럼 수억 바이알의 백신을 쏟아 부었다.
집단 면역을 위해 1차, 2차 공습을 해야 한다던 당국은 이제는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5차 공습까지 하고 있다.
당국은 한때 백신 바늘에 찔리는 것을 국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조항으로 만들기까지 했으며, 질병관리청과 주류언론은 모든 사람들이 밖에 나가 바늘에 찔리도록 하기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바늘에 찔려야 산다는 방송을 하였고 모든 사람들의 휴대폰에 백신에 찔려야할 날짜와 장소를 알리는 문자를 보냈다.
역사에 기록된 모든 판데믹에서 의사의 역할은 미미했지만, 코로나 판데믹은 달랐다. 의사들은 질병관리청의 지시에 따라 백신 기관포의 사수가 되어 매일 방아쇠를 당겼다. 코로나와의 전쟁에 참전하는 용감한 군인처럼 행세하였지만, 실은 방아쇠 한번 당길 때 마다 받는 돈 때문이었다. 임상 의사들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고,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존재의 이유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만 같았다. 너도 나도 백신 기관포의 사수가 되는 일에 뛰어 들었다. 질병과의 전쟁 최전선에 나서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이자 최고의 지성인이 아니라, 유전자 코드를 떡 주무르듯 하는 생명공학자, 탐욕스런 거대 백신제조사, 그리고 정치가가 손에 쥐어준 백신을 국민에게 발사하는 기계가 된 것처럼 행동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의사가 있어야 할 자리를 생명공학자가 차지한 것이다. 이제까지 생명공학은 기초의학의 한 부분으로 임상의학을 위한 여러 토대중 하나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지금은 기초의학을 뛰어 넘어 진단과 치료까지 하는 임상의학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들은 재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게놈을 분석하여 염기 서열을 알아냈고, 그것에 맞춰 PCR 진단키트를 개발했고, mRNA 유전자 백신을 만들어냈다. 증상이 없는 사람도 PCR 양성이면 확진자로 만들어 질병 진단의 기준을 바꾸었고, 백신의 개념을 예방이 아니라 중증화 방지 즉 치료로 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임상 의사가 개입할 여지는 전혀 없었다. 연구개발 그리고 승인과 특허가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졌으며 모더나, 화이자를 비롯한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앞 다투어 백신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기껏 동네에서 의원을 개업하는 의사와 달리 유전자 조작 회사를 설립하여 CEO가 되거나 세계적 제약회사의 임원이 되었다. 유전자 조작 기술이 소득 상위 1%의 전유물이 되고, 새로운 차별사회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누구나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오해커 조사이어 재이너(Josiah Zayner)는 차고를 개조한 자신의 실험실에서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자신에게 투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감염병은 그것이 설사 코로나 같은 대규모 전염병이라 하더라도 백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임상의사는 알게 된다. 인체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가 공생하는 거대한 생태계며, 46조개의 세포와 그 안의 단백질이 전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동하는 하나의 우주며, 똑같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지만, 어떤 사람은 생명을 잃는 정도로 다양하다. 뿐 만 아니라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며, 사랑하고 증오하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존재다. 가정을 만들고, 사회를 만들고, 문화를 만들며 그것의 항상성이 깨지면 그 때문에 병들고 죽을 수 있는 존재다.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에는 너무나 많은 요인들이 작용하여 유전자 조작된 백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인류가 경험한 모든 전염병은 당시 인구의 1/3 이상을 죽이지 못했다. 모든 사람을 죽였다면 바이러스도 인류도 멸종하지 않았겠는가? 하물며 의학과 건강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현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사람을 해칠 수 있겠는가? 나는 반평생 환자를 봤지만, 아직 한 번도 환자에게 병을 옮아 본 적이 없다.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았고 마스크도 쓰지 않고 진료를 하고 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 코로나는 너무나 과장되었고, 백신은 너무나 많이 투여되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국민과 의사 동료들에게 세 가지 교훈을 말하고 싶다.
첫째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서 얻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32억 개의 염기서열을 모두 밝히면 인간의 생명현상을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각종 암과 유전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생명현상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많다. 우리가 얻은 것은 가장 큰 소득이라면,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나는 모른다는 것을 안다.’이지 않을까? 2%의 염기서열만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코드라는 것을 밝혔지만, 나머지 98%는 무슨 역할을 하는지 여전히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의 mRNA가 인간의 DNA에 역전사 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하지만, 인간 유전체의 8%가 바이러스에서 기원한다는 사실로 미루어 본다면 백신을 접종한 수십억 사람들 중 누군가의 DNA 속에는 이미 백신의 mRNA가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지도 모른다.
둘째는 다양성을 없애고 획일화하는 것은 반드시 인간에게 해악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의 종이지만, 80억 인구 중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개개인 차이를 존중하지 않고 인간은 모두 태생부터 똑같다는 이데올로기가 시대를 휩쓸었을 때 독재가 나타나고, 대학살, 인종청소가 일어났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백신을 맞아야 할 사람이 있고, 맞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다. 그것은 수술 받아야 할 사람이 있고,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있는 것과 똑 같다. 유전공학자들은 유전자 백신으로 인류에 공헌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획일적으로 적용된다면 반드시 해악이 되고 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조금 부족한 것이 과한 것보다 낫다는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과학, 의학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황금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느 정도가 부족하고 과한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알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말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를 알 수 있는 직관을 갖고 있다. 그 직관은 나침반과 같다.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나침반을 인간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것은 많이 사용할수록 정확해진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그것도 수차례씩이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을 안다. 어떤 기업이 상품을 독점하고, 어떤 권력자가 독재를 하는 것을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독점과 독재는 반드시 인간을 수단이나 보잘 것 없는 기계로 보게 만들어 자유를 억압하고, 강제하고 명령하게 만든다. 때문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지나치지 않았는지 검토할 줄 알아야 하며, 지나친 것을 보았을 때는 반드시 제지하여 막을 줄도 알아야 한다.
22.11.30 Dr.오
~~~~~~~~
[오순영/의사 페북 글]
■ [필독! 전달!]
신종 코^로나 백^신 절대 맞지 말아야 하는 이유!
-모르고 맞은 분들은 다시는 맞지 마시고
반드시 빨리 해독하세요!
(보완22.10.24)
<링크 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GxqD/1304
■ 빌^게이츠 등 Globalist, D^eep State 악당들의 사악한 정체와
그들이 인공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세계에 퍼뜨리고
신종 백^신을 만들어 접종시키는 목적
=사회주의 '통제'와 '인구감축'/
그들이 만든 신종 백^신 절대 맞지 말아야 하는 이유!
(보완 22.10.24)
<링크 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GxqD/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