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때 차에서 자고 있느라 주검을 보지 못한게 한이 되더군여...좀 깨우지 ㅡㅡ;; 어머니가 할머니 너무 말랐어! 하시던 말씀이 자꾸 귀에 맵돕니다.. 자주 보지 못했기에 마지막 모습은 보고 싶었는데..마지막에 관에 손대면서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맘속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말씀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아시겠지만 저 그런걸루 기 죽고 힘빠지는 사람 아닙니다. 할머니께서 오래 사시다가 누릴거 다 누리고 사셨으니 잘가셨을거고 적었듯이 죽음은 죽음인지라 당연히 슬픈거니까여,,거기다가 바로 옆에서는 심장마비로 급사하신분이 있어서 되려 그쪽이 더 안쓰러울정도더군여. 전 늘 씩씩합니다.
첫댓글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격장애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척 의료원이면 몇년 전에 저희 친할아버지의 장을 치루었던 그 병원이군요. 그 곳에 있으면서 많을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전처음 주검을 보기도 했구요. 외할머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테니..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하필 그때 차에서 자고 있느라 주검을 보지 못한게 한이 되더군여...좀 깨우지 ㅡㅡ;; 어머니가 할머니 너무 말랐어! 하시던 말씀이 자꾸 귀에 맵돕니다.. 자주 보지 못했기에 마지막 모습은 보고 싶었는데..마지막에 관에 손대면서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맘속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말씀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아시겠지만 저 그런걸루 기 죽고 힘빠지는 사람 아닙니다. 할머니께서 오래 사시다가 누릴거 다 누리고 사셨으니 잘가셨을거고 적었듯이 죽음은 죽음인지라 당연히 슬픈거니까여,,거기다가 바로 옆에서는 심장마비로 급사하신분이 있어서 되려 그쪽이 더 안쓰러울정도더군여. 전 늘 씩씩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