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날 비가와서 놀러가는데에 걱정 많이 했는데 ..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한 여행이 되었답니다.
이젠 진달래 개나리는 물론 산수유꽃에 각종 야생화들도 하나두울 피어 오르는것을 보고
너무도 행복했답니다.
화초를 키우다 보면 작고 보이지 않는 벌래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죠 -.ㅡ;;
제가 알고 있는몇가지를 올려 봅니다.
1)진딧물 :
대게 연두색을 띠지만 노란색부터 갈색, 붉은색, 검은색까지 몸빛이 다양하죠.
주로 허약한 화초에 꾀는데,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한다네요^^
화초의 수액을 빨아먹는 진딧물은 특히 새로나온 싹에 잘꼬인 답니다.
☞많지 않을때는 손으로 잡아내거나 분무기로 (주방세제 1 : 물 9)를 희석해서 뿌려주셔도 되구요.
(은행 잎을 따서 믹서기로 생즙을 내어 물 600-800배 희석하여 식물에 살포하면 병충들도 박멸된
다고 합니다. 나무피해가 갈 정도로 많은 잎을 채취 하시면 안되고요.
※ 봄에 화초를 심기전에 흙을 햇볕에다가 1주일정도 말리고 쓰니까 두번다신 생기지 않는답니다^^
2) 깍지벌레 :
깍지벌레는 특히 생명력이 강한 해충입니다.
표면이 반질반질한 건강한잎에 달라붙어 기생하며, 납작하고 둥그스름한 등껍질은 담갈색이나 갈색
을 띠죠.
깍지벌레 또한 많지 않을때는 손으로 잡아 내거나 비눗물을 분무기로 뿜어주시면됩니다.
☞깍지벌레 또한 위와 같습니다.
3) 가루깍지벌레 :
언뜻 보면 작은 솜뭉치가 달라 붙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요. 깍지벌레와 비슷한 종류이긴 하지만,
비눗물을 뿌려주기 보다는 붓이나 칫솔따위로 털어내고 물로 충분히 샤워를 시켜주는 것이 더욱 효과
적입니다.
☞벌레가 생긴지 2~3개월이 지나도 또생기고 또생기면 버리는것이 좋답니다.(아깝지만...-.ㅡ;;)
4)점박이응애 :
새싹이나 잎과 가지 사이에 가늘고 촘촘하며 중간중간에 작은 점들이 있는 거미줄이 쳐져 있으면
응애가 생겼다는 확실한 표시입니다.
응애는 화초가 너무 건조하고 따뜻한 곳에 있거나 외풍에 노출되어 있을때 잘생깁니다.
☞우선 화초에 물을 뿌려 대충 벌레를 떨어낸다음, 화초에 물을 흠뻑 주고 비닐봉지로 싸서 완전히
밀폐를 시킨 채 3~4일 두었다가 다시 물로 샤워를 시킨다음 밝고 습한 장소에 두어 보세요

이상 제가 알고 있던 몇가지 해충퇴치법을 올려 봅니다.
위에 방법을 해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글도 올려보세요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퍼갈께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담아갈게요...^_^
좋은 정보 감사 저도 담아갈게요...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보 좋으네요.. 참고 되었어요 ^^
가루깍지벌레였네요,....무지 속 썩여서 잘라내 버렸더니 남천에 또 생겼더라구요ㅜㅜ
응애.깍지벌레 둘다 생겼었는데..정말 벌레생기고나니까 화초키우기를 포기하고싶어지던데..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
담아갑니다....
우리집 벤자민에 깍지벌레가 생긴거 같아요. 세제풀어서 한번 뿌려줘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요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