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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식구 수다방 그것이 알고 싶다....
Kenshin 추천 0 조회 163 24.05.12 00: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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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09:31

    첫댓글 리버럴리즘의 변화를 한국에 대입해서 은연하게 언론,뉴스,드라마, 영화에
    서구 미국식 자유주의를 뿌리 내리게 하고 있죠.
    전통의 가치를 부정하고 새로운 가치(교회 부정, 성소수자 lgvt, 무지개, 다양한 가족제도,트랜스휴먼 을 추구하고 있지요.
    오죽하면 미국에서 교회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호프바 가 생긴답니다.
    또 미국프로 (아임 낫 파더 !!) 가 나오죠. 성모럴이 바뀐 거죠.
    아이들 교육시 성전환하는 것을 당연시하여 학부모들이 항의하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러시아로 이민간다고 합니다.
    그곳은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통 리버럴리즘을 믿기 때문이죠.
    좌익 민주주의 진영, 지역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공화당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기도 하고요.
    바이든을 싫어하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죠.
    세상은 변화중입니다.
    패러다임, 가치의 변화가 급속화됩니다.
    그러면서 세계를 단일화된 미국식 신자유주의로 바꾸고 있죠.
    각 나라의 종교, 이념, 가치를 무너뜨리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전쟁은 속 깊숙히 보면
    네오 리버럴리즘의 전쟁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자유주의(리버럴)’가 '좌익 성향의 국가주의자’, '점진적 사회주의자’의 의미로 쓰인다.

  • 24.05.19 02:35

    유럽에서는 교회(성당)로 쓰이던 건물이 스트립바가 되었다는 내용은 어디서 봤습니다. 미국에서도 교회가 줄어들고 있나 보네요.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에서 자녀들 성전환을 당연시하다니...
    아임 낫 파더!! 라는 프로그램도 있나 보네요. 그런 것이 신자유주의?
    무식해서 모르고 살았는데 세상이 요지경이네요. ㅡㅡ

  • 24.05.12 09:48

    신자유주의는 자본이동의 자유를 옹호하며 동시에 재정과 금융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결국 전세계 모든 나라들에게 미국의 정치, 경제적 시스템을 그대로 빼닮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자유주의에 따르면 세계화는 곧 미국화다.
    신자유주의는 또 국제통화기금의 기본 정신이자 주요무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기 위해 걸어야 할 유일한 길이라는
    미국식 신자유주의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아시아 금융위기가 그 증거다.

    케인즈 경제학에 따르면 경기가 하강할 때 일반적으로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줄여 경기를 부양한다.
    그런데 자유주의 경제학을 지향하는 IMF는 1990년대 말 대한민국에서 심각한 경기하강 징후가 뚜렷이 드러났을 때
    긴축 정책을 요구했다.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에도 IMF는 같은 정책을 처방했다.

    IMF와 세계은행이 20년 넘게 전 세계에 강요해 온 워싱턴 합의는 대체로 낮은 인플레이션, 긴축재정, 민영화, 자유화를 강조한다.
    이에 2000년대 후반 IPD(정책대화구상)이 생겨났다.

  • 24.05.19 02:49

    내건 내거고 니것도 내것이다 라는 개념으로 이해가 되네요. 금융시스템을 활용해서...
    자본을 이미 축적한 사람은 경기순환에 따라 더 큰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자기 것이 아니라 은행소유나 자본가의 소유로 전환되는, 그런 까닭으로 욜로 같은 말로 "자식 따위는 잊어라!" "너는 아버지가 아니다!" 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당대의 소비만 부추기는?

    나오는 뉴스들마다 납득하기 어려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페미 관련 논쟁은 말도 안되는 주장도 많고 묻지마 사건들 등등 국가가 사기꾼이다 라는 박작가의 설명이 적절하다고 하려니 그건 비참하거나 처첨하다고 해야 할 것이고... 차라리 케인지안으로 돌아가는 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워낙 돈을 많이 풀었고 자본싸움을 하고 있으니 자본가들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 할 것이 뻔하기도 하고...

    캐인즈의 책을 읽어보려 했더니 국부론을 비롯한 고전경제학을 두루 알아야 읽는 것이 가능한 책이어서 케인즌의 책 내용은 모르지만, 케인즈의 정책이 시행될 때는 조세정책이, 유가 파동 이후 차입과 화폐발행으로 경제정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돈 졸라 찍어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세계를 민주화 시키려다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은 아닐지...

  • 24.05.12 09:55

    자본시장의 자유화가 개발도상국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견해가 있다
    단기성 자본 흐름을 자유화하면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 돈이 흘러들어가 거품이 만들어 지고 이 거품이 붕괴되면서
    개발도상국의 경제가 불안정해진다는 것이다.

    그 의견에 따르면 "자본시장이 개방되어 있을 때 정부가 금리를 내리거나 재정적자를 늘려 경기를 부양하려 들면
    들어왔던 단기 자본이 유출되면서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
    자본시장이 발달돼 있지 않은 개발도상국은 단기 자본 흐름의 충격으로 변동성이 증폭되기 쉽다.
    이는 동아시아 위기 때 증명되었다.

    자본시장을 개방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은 고통을 겪은 반면 통제 국가인 중국, 인도,대만은 위기를 피했다.
    또 재빨리 자본 통제를 실시한 말레아시아 경제는 신속하게 회복됐다."는 것이다.

    즉 거시경제 정책을 수립할 때 물가 안정과 장기 성장, 발전, 분배를 동시에 고민하고
    재정정책과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조세 구조와 규제 정책을 비롯한 미시경제적 개입을 동원해야 한다.




    [

  • 24.05.12 10:32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현재 imf 외환위기의 기시감이 드는 거죠.
    그리고 한은장 이창용님께서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아주 오래 역임하셨습니다.
    위기를 잘 회피하시겠죠?

  • 24.05.19 02:54

    중국이, 그렇다고 한다면, 자본시장 방어를 잘한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 24.05.12 09:56

    아시아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브라질 에콰도르 등 중남미로 확산됐다.
    금융위기 전파 과정은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맹신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입증했다.
    요동치는 금융시장은 실물경제에 치명타를 날렸다.

    결국 금융위기국들은 경제성장과 사회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선 변덕스러운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신 저축 등 자국의 내부자원에 기대는 것이 휠씽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들 국가들은 또 국경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자본 이동의 폐해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이번 금융위기는 무엇보다 경제의 글로벌리제이션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가르쳐 줬다.
    일부 개도국들이 세계화로 이익을 얻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개도국들은 많은 것을 빼앗겼다.

    세계화는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요구했으며 결국 각국간 경제력의 격차만 넓히는 결과를 초래했다.
    냉전 종식에서부터 아시아 금융위기 발생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치, 경제적 현상들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것은 바로 워싱턴 컨센서스였다.
    [출처] 네오리버럴리즘(neoliberalism)|작성자 결자해지

  • 24.05.12 10:11

    체재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바꾼다 !!
    라고 하죠.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우리나라 문화도 바꾸고 있고요
    전통적 가치,가족의 해체, 성소수자, 개인주의, 출산기피, 양극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이 알면서도 답습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문제이자 모순이지요.
    왜냐하면 미국식(유학) 교육을 받은 이들이 사회 지도층 때문이기도 하고요.
    서구 사대문화 교육이 한국 뿐만 아니라 신흥 동아시아에서 발현되고 있고요.
    미국 엔터 사업이 한국을 문화의 교두보로 쓰면서 아시아 를 장악한다고 하네요.
    예를들면, 하이브 엔터산업의 아이돌을 이용해서요.ㅎㅎ
    결국, 쩐의 전쟁이네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쩐, 처음과 끝이 쩐이네요.

  • 작성자 24.05.12 14:01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다가 문득 그 장면이 생각났어요..
    영화 '조커'에서 조커가 어두운 방안에서 TV보고 있는 그 장면...
    TV프로그램 내용자체는 뭐 수준낮은 것처럼 묘사되고, 조커가 그걸 무슨 환자처럼 멍~~~ 하니 앉아서 보고 있는 그 장면이 생각났어요...
    그냥, 그랬어요...

  • 24.05.12 10:36

    물질만능주의가 부른 정신병인데 이걸 교묘히 다른 방향으로 바꿔 선동합니다..
    이런거에 안당하시려면,, 티비를 멀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길가에 핀 잡초를 보고,,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 어디에 내려 어디로 흘러가는지 유심히 보고,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고 노을이 어떻게 지는지 매일매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자연의 모습과 소리가 훨씬
    건강에 이롭습니다..

  • 작성자 24.05.12 13:57

    언제부터인가, TV를 멀리하긴 하는데요...
    가끔, 시사 프로그램(그것이 알고싶다, PD수첩, 기타등등)이라던가 공중파 뉴스 같은거 보면서,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게 뭐지...? 뭐 대략 이런 관심 정도는 갖고 있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어떤 의도가 있는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느껴지고 나서는 아예 TV를 관심 끄게 되네요...ㅋ
    도봉친구님 영상 보는것도 벅참...ㅋㅋㅋ

  • 24.05.12 10:58

    바보상자.............

  • 작성자 24.05.12 13:58

    그런거 같아요...ㅋ
    TV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물건인데...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있어서, 바보상자가 되어 버렸죠..ㅡ,.ㅡㅋ

  • 24.05.12 18:48

    대중을 통제하는 선전 도구 !!
    세뇌시키고 방향을 설정하죠.

  • 작성자 24.05.14 20:47

    @띠아모 제 생각도 딱 같습니다...^^

  • 24.05.12 21:46

    자연의 길 ~^^

  • 24.05.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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