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새 술 먹느라 뉴스를 보지 못했습니다.ㅋㅋ사실 핑계이지만...ㅋㅋㅋ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우연히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딴나라당 대박이네요...ㅋㅋㅋ
하루가 멀다하고 하나씩 빵빵 터트리면서 자폭하고 있네요...ㅋㅋㅋ
계속 저렇게 지들끼리 터트리면 저 거지 같은 인간들 몰락도 자명해 보입니다..ㅋㅋㅋㅋ
다만, 두려운 것은 여론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딴나라당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는 겁니다.ㅠ.ㅠ
이 사회의 소수 1%로부터 알게 모르게 엄청난 지원을 받고 있고,
수구 꼴통들의 일사분란한 집결력은 이미 수 십년간 증명된 바 있습니다.
지역주의 조장하고 용공음해 등을 통해 수십년간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죠.
이렇게 유지되는 그 들의 현재 수장이 수첩공주입니다.
자신만의 경제철학, 정치철학 이런거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천막당사 지어놓고 대국민 라이브 쌩쑈를 한것 말고는 도무지 능력도 검증 않된 인간 입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더러운 기득권과 세력을 이용해 지금까지 호의호식하며,
보좌관들이 수첩에 써준 내용만 앵무새처럼 조잘조잘 떠들어 대는 인간이죠.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영남대학교 등 박정희 시절 민간과 사회로부터 빼앗은 기득권을
마치 자신의 사적 재산인양 보유하며 오늘도 좋은 음식만 처묵처묵하고 있을겁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쌩까는 스킬은 가히 각하와 맞먹고
친박으로 불리는, 박정희때 부터 그 가문에 충성을 바친 자신의 측근들만, 주변에 두고
밀실정치를 하는 불통의 대명사 입니다.
도무지 왜 어째서 저런 무능력하고 파렴치한 인간이 유력한 대선후보가 되었는지는 이해할 수 없지만,
올해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절대 저들의 반격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각하께서는 친히 스스로 디테일하고 꼼꼼하셨지만
수첩공주 나부랭이께서는 꼼꼼하고 치밀한 종자들을 주변에 두고 있습니다.
그 인간들 사상은 썩었어도 굉장히 똑똑하고 많이 배운 자들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총선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퍼팩트 승리를 하여 딴나라당을 깨부술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수첩공주를 깨부수면 됩니다. 자신의 심복에게 총 맞아 죽은 독재자 박정희의 딸을 깨부수면
딴나라당은 대안없이 꼬르르르륵 침몰할겁니다.
겉보기에는 호화롭고 대단했지만 빙산조각에 부딪혀 대서양 바다 밑으로 사라진 타이타닉처럼요.
그러기 위해 우리는 수첩공주 나부랭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당 대표로 앉히고 지도부를 구성해야 합니다.
당 지도부가 수첩공주를 확실하게 깨부숴주고 합리적인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지역에서 선전해 주면
총선 승리는 실현 가능한 희망입니다
또한 그렇게 부숴져 버린 수첩공주의 대세론은 대선에서 그녀를 울게하는 결과를 부를겁니다...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모습 아닙니까??ㅋㅋㅋㅋㅋ
그러한 지도부를 위해 저는 다른 훌륭한 후보들과 함께 김부겸이 꼭 지도부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김부겸의 3선의 안정된 수도권 지역구를 포기하고
총선에서 대구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딴나라당의 든든한 방파제 영남, 그 중에서도 특히 수첩공주가 신으로 불리우며,
30여년간 단 한번도 수첩 공주와 그 아류 말고는 국회입성을 허하지 않았던 곳, 대구입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수첩공주가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압도적인 지지율로 수첩공주와 그 아류세력을 지지하는 그 대구입니다.
그런 곳에 민주 개혁 진보의 깃발을 꽂기위해 사지로 걸어들어간답니다.
대구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수첩공주에게 와사바리를 걸어 딴나라당을 잡아 패주겠답니다.ㅋㅋㅋ
대구에서 민주진영의 꽃을 피워 총선과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답니다.
많은 후보들이 개혁과 쇄신을 이야기하지만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저렇게 철저히 반납하고
싸우겠다는 사람은 몇 않되는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이던 정치인이 당선가능성이 낮은 지역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은
죽을 각오로 페르시아군과 맞섰던 스타르타의 300용사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에게 수첩공주를 때려 잡을 칼과 방패를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부겸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TK 3대 독재권력에 맞서 민주화를 울부짖다가 3번이나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젊은 시절, 서울대 학생들 1만을 모아놓고 민주를 울부짖던 그의 외침은
지금도 "아크로폴리스의 사자후"라고 불리며 민주화 투사들에게 회자되곤합니다.
얼마전 합동연설회에서는 수첩공주에게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로부터 물려받은
더러운 유산이자 기득권인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영남대학교를 사회에 환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사님 석방 촉구 결의안에 박근혜에게 서명하라고 공개적으로 호통을치기도 했고요.
저는 독재자의 딸이자 더러운 권력의 유산을 상속 받은 수첩공주가 여당의 수장자리에 있으며
차기 강력한 대선후보로 평가받는 사실이 미칠정도로 화가 납니다.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아버지의 원죄를 사과하며 조용히 살아도 모자랄 사람이
대한민국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라니요...말도 않되는 겁니다.
전 사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민주통합당 대표 선거 후보자중 투표할 사람을 고르지 못했었습니다.
관심도 별로 없었고, 후보 9 명이 누군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후보들의 연설회와 토론회를 보며 후보들의 공약을 확인하고
각 후보자들의 이력을 살펴보면서 어느 정도 마음을 굳혔습니다.
떠도는 헛소문을 확인하고 싶어서 현대사 정치역사 공부도 살짝했습니다.
제가 이런 짓을 하게 될줄이야..ㅋㅋㅋㅋ상상도 못했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수많은 고민 끝에 일단 한 명은 김부겸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훌륭한 후보들이 많은건 자명하지만,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좋으냐의 문제입니다..ㅋㅋㅋ
암튼 수첩공주 때려잡을 김부겸이 당 대표가 되서 총선 대선 승리 기대해봅니다..ㅋㅋㅋㅋ
다른 후보를 폄하하거나 비난한 적 없습니다...ㅋㅋㅋㅋ님들하 제발 악플 주지 마세요..ㅠ.ㅠ
제가 마음이 약해서 악플 하나하나에 상처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헐.부겸이 아저씨 본인이죠!!!!!
ㅋㅋㅋㅋㅋ후보들이 지금 인터넷에 이런글 올릴 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네는 또 말을 아끼면서 상황이 흘러가는 걸 보고만 있겠죠. 아는게 없으니..
김부겸의원의 정신 존중합니다. 그러나 대구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ㅜㅜ..
맞아요..수첩 공주는 항상 그런식이죠....지켜만보죠...머리가 비어있고 자기 철학이 없으니까요...
지금 수첩공주 보좌관들은 바쁠겁니다. 이것저것 정리해서 수첩에 적어줘야 하니까요...ㅠ.ㅠ
근데, 전 대구 버리면 않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부산가실때도 그런 분위기였죠....
그런데 지금 조금씩 바뀌고 있잖아요...ㅋㅋㅋ
대구도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바꿀수 있어요....ㅋㅋㅋㅋ
대구는 정말 답이 없죠ㅠㅠ 후보자들 현수막에 다 그네얼굴 들어가는 동네. 그런면에서 김부겸의 결단 응원합니다
가진거 다 버리고 수첩공주랑 맞짱뜨러 가는겁니다.ㅠ.ㅠ
http://www.ddanzi.com/blog/archives/56132
다른 생각 가진 분도 결국의 목적은 모두 같기 때문에 응원합니다.ㅋㅋㅋ
적진으로 들어가는 김부겸은 응원합니다.
딴나라당 처부수러 가는데 불만이 있을리가 있나요?
대구 경북 많이 변했다해도 야권 후보가 별볼일없음 민주통합당으로 대구 경북 설득하기는좀 힘들지 않을까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죠....ㅋㅋ
언젠가는 그 지역 분들도 우리 진심 알아주실테니까요...ㅋㅋㅋ
김부겸 의원 지지자입니다. 동의합니다!! 지역주의가 무너져야 한나라당이 무너집니다!!
딴나라당을 깨부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지역주의 깨부수고 수첩공주 깨부수는 겁니다.ㅋㅋㅋ
김부겸의원님의 저 내용들처럼 꼭 해내셨으면좋겠어요 ㅠ..... 지금 김부겸의원님이랑 문성근의원님중 고민하고있는데 정말 저대로만 이루어진다면...... 저도 김부겸의원님 응원하겠습니다 !!
해낼수 있습니다.ㅋ 대구에도 반드시 민주 진보 개혁의 깃발이 휘날릴수 있습니다.ㅋㅋ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에게 힘을 줘야 합니다.ㅋㅋ깨어있는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ㅋㅋㅋㅋ
김부겸의원에 대해 다른건 잘모르지만 대구출마만큼은 높이 평가합니다. 대구에서 김부겸의원이 이기면 부산보다 더 혁명적인 사건이 될것입니다. 그자체로 이미 닥그네는 끝장나고, 딴나라당은 내분끝에 분당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정치사의 혁명이죠.
아직까지 다른 당권후보들에게 자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들과 다선중진들에게 서울강남 등 한나라당 우세지역에서 싸우라 했다는 얘기도 언론기사로 보았습니다.
페북, 트위터 등을 보니 조국교수랑, 손호철교수, 이기명선생님도 이 부분만큼은 적극 지지하더군요.
조국 교수님이 김부겸의원 지지하는 글 남기신건 봤습니다.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학영 후보는 그래도 인정받는것 같은데 김부겸 후보는 미권스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