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실 양가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거나 상견례선물 많이들 준비하시는데 어른께 드리는거다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고민도 많이되고 하더라구요ㅎㅎ
저같은경우엔 일단 아버님이 지방에 계셔서 화과자를 사서 준비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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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화과자는 아버님드렸는데 각각 다른맛과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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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는 어머님 따로 드렸습니다ㅎㅎ 모나카피 사이에 다양한 맛의 양갱을 뜯어 사이에 넣고 먹으면 되게 깔끔하게 포장 되있더라구여^^
그리고 저희 예랑이가 저희집에 인사드리러올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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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조카가 같이 지내고 있어서 베스킨라빈스에서 개별포장된 6가지의 맛 아이스크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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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이 과일도 4살조카가 너무 좋아해서 선정했습니다ㅋㅋ) 를 예쁘게 포장해서 인사드릴때 드렸더니 다들 빈손으로 오지 뭘 그렇게 준비했냐며 함박웃음 지으시더라구여^^
그리고 한달 뒤 상견례를 진행했고 상견례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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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부모님께 하나씩드릴 수제떡케이크와 손편지 준비해서 갔습니다 다들 깜짝놀라시고 이렇게 예쁜걸 손수준비했냐며 칭찬 굉장히 많이 들어서 저와예랑이의 기분까지 업되더라구요ㅎㅎ
사실 선물 준비가 필수는 아니지만 준비하려고 맘먹을 땐 제일 중요한건 예쁜마음과 선호하시는게 제일이겠지만 어떤걸 준비하든 예비신부와 예비신랑님이 굉장히 예뻐보이지 않을까요?ㅎㅎ 너무 고민마시고 편하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쁨받은 며느리,사위되기가 쉬워서 행복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