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달라시는분들이계셔서 보잘것없는 글솜씨지만 이렇게나마 적습니다..
일단오늘 2시에면접가기로했는데..좀늦게도착했습니다.사상에서 시외버스를타고 김해 버스터미널에서내렸는데..그것보다
부산분들이시라면 시내버스를 타시고 가시는게 훨씬 돈도절약되고.빠르실겁니다.타지방이신분은모르겠지만.
정문에가서 문지기아이씨한테 면접보로 왔다고하니 현장 사무실로가라고 하십니다.
가는동중에 공장매연이자욱했습니다..그것보고 아........일단당황스로웠죠..
현장사무실에한분이계셨는데...보자마자이름을묻더니.제이름을부르면서 할수있겠냐고...저보고 니는못한다고.그냥돌아가라는겁니다.
첨에는 좀당황했습니다.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 이야기도좀듣고 해볼려고 의자의앉았죠..
조금있다가..직책이...직장이신분이오시더니..첨에계신분보다 더했습니다.팔씨름하자고해서 당황스러웠는데..팔힘이아주대단하시더군요
제가졌죠.ㅋ지니깐 바로 나가라면서 자기한테 팔씨름지면서 무슨일을하겠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총각10을뽑으면 11명이나간다면서 나갈때 한명을더데리고 나간다고 총각은 잘안뽑는다면서 하시데요..
또한 예로는 중앙동에 총각두명을 뽑고 기숙사에 입사시켰는데. 둘이친구였는데. 칭구한명이 또다른친구한명도 모르게. 하루일을하고
짐싸서 바로나갔다는군요..ㅋ
그거듣곤 참어이가없었습니다...그리곤 공장을구경하라 하시데요 솔직한심정으로 이런저런 공장많이 다녀봤지만...
보자마자 답답함과..가슴이 메어왔습니다.
끝으로 직장의 계급을 가지신분이 저의게 그러더군요 자기는 34년 일하면서 28년동안 주야간을했다고 주간만한지 이제한6년 됐다면서
그러시더군요...그러면서 너는 아직젊으니깐 다른큰꿈을 키워보라고..계속 말리셨어요.....
이야기를 다듣고 제가가지고간 이력서에 포스테이지를 붙이시더니..자기전화번호와.이름을 적어주시면서 정말 할맘이 있으면
그때가서 자기한테 전화하라더군요..그떄는 넣어주겠다고...그래서지금 고민하고있습니다..
힘들고빡시고그런것도다해봤지만....저기는참....뭐라말을해야할지....아무튼 생각하는거의 차이가있으니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제느낌으로는 조금 막막하다는 느낌받았어요.....암튼...몇일좀생각을해봐야할것같아요...ㅋ
p.s:면접보는내내 웃으면서봤습니다.말투는 상막하고 거칠었지만..제느낌에는 아주편안했던것같습니다.직장이신분이계속웃어주셨거든요
농담도 하면서...나중에가지가왜반말하냐면 아무리초면이지만 알들뻘도안되는데..씨짜를 붙이면 낮간지럽다면서 편하게 다가갈려고 그랬
네요.ㅋㅋㅋ아무튼다른분들...전화먼저하시고 오지말라고해도 간다고 하면은 일단오라고하니깐 전화해서 오지말라고해도 일단간다고하세
요^^그럼흔쾌히 그분들 받아들일껍니다..^^아무쪼록 완전허접한후기였습니다.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타이어 공장은 어느 타 공장 보다 일이 힘들어여 당연히 힘든만큼 보수,복지 그런것쪽은 좋치만 ...저도 흥아 갈려고 하다가 님 말씀대로 공장은 매연으로 자욱 하죠 ...그래서 저는 돈도 좋치만 자기 몸에 맞게 양산에 좀 돈은 적지만 근무 하고 있습니다.
김해넥센입니다... 제목 수정요... 넥센타이어랑 넥센 하는일 완전 틀립니다... 아마 타이어튜브레스사업부를 보고 오셨나본데...정말 비젼없습니다...양산 유산동 동아타이어본사사업부랑 같은일이죠....
이렇게 무서운 면접후기는 첨 보네요 ...
감사합니다.. ^^
타이어공장왠만하면비추입니다.. 가면몸배립니다
넥센언제뽑나요 저번에지원못했는데;;; 저좀뽑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