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 금평리 출신 김재용(53) 변호사가 민주당 인천 남구 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해남동초등학교를 다니다 4학년때 화원초등학교로 전학 후 졸업했다. 화원중학교를 다니다 2학년때 광주로 전학을 갔다.
광주 숭의중학교,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했다. 인천에서 살면서 지난 1986년부터 노동운동과 지역사회운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지난 2006년 46살에 사범시험을 합격해 2년여의 연수원 생활을 마치고 2009년 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서도 항상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고향을 잊지 않고 향우활동도 하고 있다.
인천호남향우회 본회 부회장, 인천해남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향우회 활동으로 향우들과의 교류도 쌓고 있다.
지난 3월 민주통합당에서 전국 지역위원장을 새로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인천 남구 갑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해남은 마음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다"며 "고향을 떠났지만 향우들과 교류를 통해 늘 곁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새로운 도전인 지역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고향에 계신 여러분들이 격려의 응원을 많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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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향우 김재용 변호사 민주당 인천 남구 갑 위원장 [해남신문 육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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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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