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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바다와 산, 그리고 강이 접하고 있어 경치가 빼어난 명승지가 많다. 부산의 아름다운 경치로 팔대(八臺)가 있다고 전해 내려오나, 부산의 팔대가 어느 곳이라고 공식적으로 는 기록된 것은 없다.
신선대, 오륜대)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며, 나머지 삼대는 의상대, 강선대, 겸호대, 자성대(영가대), 오랑대, 이기대 등을 꼽으나, 내 생각으로는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있는 자성대, 오랑대, 이기대를 꼽고 싶다. 아래 사진들 중 빌려온 옛 사진들 외에는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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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雲臺(해운대)
해운대는 해운대구 중동 일대 해변으로, 수려한 배후의 송림, 동백나무 자생지로 유명한 육계도(陸繫島)인 동백섬 등이 조화를 이룬 절경지로 옛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대표적인 부산의 명승지이다. 海雲臺(해운대)라는 이름은 자가「고운」혹은「해운」(자가 아니라 호라는 설도 있음)인 최치원 선생이 동백섬 끝자락에 대를 쌓고 바다를 조망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
간조시 백사장에서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야경
기네스북에 등제된 7937개의 파라솔
유람선에서 보는 누리마루와 동백섬
미포에서 보는 아침 해변
옛날 사진 (빌려온 것)
二妓臺(이기대)
남구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 (해발 225m) 자락이 동편 바다와 접한 곳에 있으며,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약 2km에 달하는 해안 일대는 암반들이 비스듬히 바다로 빠져드는 형상을 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의로운 두 기생이 왜장을 껴안고 바다에 빠져 죽은 곳이라는 설이 있다.
어울마당 근처
어울마당에서
장자산에서 보는 해운대 해운 농바위, 뒤로 오륙도의 일부가 보인다.
子城臺(자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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