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 하늘이 정이 있다면 응당 눈물이 있을 터 제천 무암사를 가다 금수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시대에 지어 졌다고하나 창건연대는 오리무중이다 극락보존에 주불로 봉안된 아미타여래좌상은 통나무로 조각되었으며 두손은 따로 끼워저 제작되었다 바위에 송강 정철10세존 정해봉의 한시구절이 세겨져 있다. 層層踏石入雲山 (층층답석입운산) 층층쌓인 돌을 밝고 구름산에 들어가니 別有乾坤古寺閒 (별유건곤고사한) 별세계 천지에 있는 옛절이 한가롭네 萬丈峰高錦繡裡 (만장봉고금수리) 만길 높은 봉 금수산 속에 數聲鐘落霧林間 (수성종락무림간) 여러번 쇠북 소리 안개 숲사이에 떨어지네
첫댓글 수월심!전 처음보는 사찰이네요.큰바워에 새겨진 글씨까지~거사님이신가요?행복해보입니다.잘지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발심화보살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