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식 (약국경영)
코로나19 오미크론 투병.
이제 회복 중입니다.
가족중 최초 확진(2/2) 7일째, 마지막으로 본인 확진(2/5) 4일째,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일상생활 복귀에 큰 불편함이 없어, 향후 2월중 20만명/일 의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어, 가족중 한사람의 확진은 당연시 되며,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전 가족 전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예비 지식과 대비가 필요할 듯 하여 선험 투병기를 공개/게시하니 참고 하시어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1) 정부/중대본의 관리체계 변경 정부(지자체)주도의 치료/예방격리 체계에서 자율형 재택치료제도로 변경되어 그동안의 강제격리 제도가 없어지고 양성 확진자와 그 가족에게 제공하던 자가치료키트 /식료품 세트의 제공이 없어짐.
2) 양성 확진 전후 발현되는 자가증상.
두통, 기침, 인후통, 콧물, 전신 사지통, 발열/오한, 무기력/탈력감, 인후이물감/건조감, 구고, 입맛상실 등의 증상중 몇가지가 가볍게 시작하여 매일 확대 심해지며, 3~4일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조에 달한후 회복기에 돌입함. 회복기의 감지 신호는 그동안 없던 심한 한출이나 복통 설사등이며 이는 침투한 병원이나 독성 잔류물의 체외 배출 기전으로 호전 현상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음.
3) 준비할 예방/치료약.
종합감기약(래피콜/모드콜), 콧물감기약(콘택), 해열제 (타이레놀500mg),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 400mg), 기침약 (코푸시럽500ml/병), 목감기약(은교산) , 몸살감기약(갈근탕) , 비타민 씨1000mg정 등 필요에 따라 사전 준비하고, 증상에 맞게 최소량만 복용할 것. 약물의 과다복용은 투병력 을 약화 시키고 면역력을 강화 하는데 방해가 됨을 특별히 유의할 것.
대신 매식후 비타민씨 1000mg 2정씩, 1일 3회 6000mg 복용은 COVID-19의 예방과 증상의 경감/완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됨.
4)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섭생 관리법.
a) 일단 증상이 나타나거나 양성확진이 예상되면 모든 활동을 최소화하고, 3~4일간은 침콕으로 자신의 모든 생리 역량을 투병에만 집중토록 특별히 주의할 것.
b) 소식/절식 할 것.
일 2식 정도로 횟수와 량을 줄이고, 필요하면 단기 단식도 권장됨.
소화/배설에 소모되는 생리 대사 기능과 에너지를 최대한 투병에 집중토록하기 위함.
c) 소금물/생리식염수 등으로 수시로 가글하고 코와 손은 자주 씻고 손소독제를 적극 이용할 것.
d) 1일 2리터 정도의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셔, 인후 이물 감과 건조감을 없애고, 체액 순환을 원활히 해 줄 것.
e) 실내는 최소 1일 2~3회 환기시킬 것.
5) COVID-19 투병으로 기대되는 부수 효과.
이상과 같은 사전 준비와 철저 한 관리로 3~4일간의 괴로운 투병이 끝나면, 서서히 무력감 에서 기력이 회복되면서 전신 적인 신체 기능이 리셋 되는 느낌이 든다. 나이와 환경 건강상의 여러 문제로 그동안 부조화 스럽거나 정체되어 있던 각 신체기능이 COVID 라는 강력한 외적을 맞아 총 동원되어 풀 가동됨 으로써 본래의 활성을 회복 하여 정상궤도에 재진입 하게 된 이유이다.
본인의 경우 백신 1차 접종 후부터 계속 지속되며 괴롭히 던 좌완통과 좌측 견비통이 코로나 증상과 함께 소실되는 부수적 실익을 얻었다.
펜데믹을 피할 수는 없지만 마냥 두려워 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짧은 기간동안의 감기앓이 정도의 괴로움을 잘 극복하고 이용하면, 장기간 정체되어 퇴화되려는 심신기능을 부활시키고, 무엇보다도 백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 난 자연 면역력을 얻어, 기왕의 백신과 함께 복합 면역력을 형성하여 향후 끊임없이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호벽을 갖추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조심하고 대비해서 이 시기가 잘 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사람마다 증상도 다르고, 무증상 자도 많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