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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혹여라도 빠뜨린 부분이 있을까봐 시간을 두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혹여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변화가 있다면 다시 첨부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4월 2일은 엄마의 3번째 치료이자 마지막 치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2번째 치료를 받기 전날 오빠가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어 엄마의 치료가 지연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요.
2번째 치료에는 엄마만 따로 치료를 받게 되었고, 3번째 치료에는 오빠도 함께 와서 다같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2번째 치료를 받고 나서도 사실 좀 믿기지 않았습니다.. 첫치료 전부터 엄마가 과연 이곳에 올까부터 3번을 다 받을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되었기 때문이었죠..
사실 5년 넘게 기다려온 절실한 치료였지만, 가족일수록 가까울수록 치료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웠습니다.
3번째 치료후기를 적는다면 2번째 치료의 연장선, 오빠의 치료라고 크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게 가장 큰 변화는 위통증과 두통 완화,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한 '교훈'입니다.
첫째, 2번째 치료 연장선에는 엄마의 위 치료, 두통증상과 치매 치료, 말문치료
둘째, 오빠 치료에는 눈, 폐, 장, 손목과 팔(2번째 치료 때 치료되어짐), 무기력증 등
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로는 엄마의 위치료인데요..
일단, 제가 7년간 겪었던 위궤양, 식도염, 위 관련 고통받은 증상들을 나열해볼게요.
목구멍까지 차올라서 물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들어는 고통, 쇠긁개로 위 벽을 전체 다 긁는 느낌, 식도와 위에 염산을 부어서 다 녹아내린 느낌, 식도와 위에 돌과 바위가 차있는 느낌, 복부에 물이 차있는 느낌, 위전체가 굳어져버린 느낌,
술도 안마셨는데 술을 왕창 마시고 속이 계속 쓰린 느낌, 위가 절단난 느낌, 극심한 소화불량 증세, 수시로 나오는 트림 등...
7년 전쯤, 내과에 가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을 때, 위궤양, 역류성식도염으로 위에 혈흔 자국이 있었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때는 몸무게가 지금보다 5키로가 더 빠져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제가 저의 최저 몸무게를 갱신했죠.. 그 당시 아빠가 저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말랐냐고 살 좀 찌우라고 너무 보기 안좋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먹는거 자체가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들게된 때였습니다.
7년 전에 진호를 가지고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었어요.. 이틀에 한번씩은 구토를 했던거 같습니다.. 그때는 뭣도 모르니, 이삼일에 한 번 꼴로 구토를 했었는데요.. 출산하고 나서 위에 나열했던 증상들이 찾아오고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판정을 받게 되면서 그 고통을 계속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3년 정도 지나서 저는 제가 방문해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던 의사 선생님이 저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때는 꿈에서 알려주어서 대사님께 여쭙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원장이 제가 속 안좋은 것의 20프로의 영향을 주었다고 하셨고 그 당시에 나머지는 제 습관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고 꺼림칙한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요..
20프로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설대사 (빙의 없애는 방법) | 5년차 식도염 증상의 20프로 줄기를 뽑다, (덤: 지옥의 수호신의 괴롭힘에서 탈출) - Daum 카페
20프로는 좋아졌지만, 워낙 위가 안좋아졌었기에 대사님을 뵐 때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마음놓고 편히 먹을 수 있을 때였으니까요..ㅎ
그렇게 총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위에 대한 온갖 고통을 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매일 채혈을 한지가 어언 3년이 지났네요.. 발가락이 전부 새까맣게 변했거든요.. 사실 그저께는 와인잔 한잔 정도의 피가 나왔습니다.. 사실 제 식습관도 문제가 컸을 거에요.. 이렇게 피가 많이 나와도 저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했기에 먹고 손발을 따고 먹고 채혈하고, 그러한 과정을 몇년 동안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발가락아 미안해)
(제 오른쪽 엄지 발가락 사진입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창피스럽지만 추후에 후기를 다시 남기게 될지도 몰라 기록용으로 남겨놓습니다. )
저는 두번째 치료후기에도 작성을 하였지만, 위가 절단난것처럼 아프고, 속이 쓰리고 소화불량 증세를 7년 넘게 달고 살았습니다.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주 초갈이가 있었기에, 대사님과 찌농님, 초갈이 멤버분들이 계셔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마지막 치료 일주일 전, 두번째 치료가 끝난 다음날부터 제 통증은 극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그 증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 관련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2번째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크게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 치료 당일 뭔가 4~5가지를 찾아야 할 것 같아서 대사님께 여쭈니 5개가 맞다고 하셨습니다. 2개는 참석해주신 제자분 찌농님께서 바로 찾아주셨구요.. 그러고 저녁이 되어 치료가 끝나서 3개는 따로 여쭙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3개는 남아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는 추후에 더 좋아지면 추가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하나는 용의 얼굴을 한 괴물같은 영가였고, 하나는 머리에 성게가 박힌 여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머리에 성게가 박혀있던 여자는 코로나 균과도 관련이 있는 영가였다고 합니다.
그저께 제가 느낀 증상은 20~30프로 좋아진 느낌이었는데, 좋아진건지 확인을 하고 싶기도 해서 삼겹살을 먹게 되었습니다. 뭔가 음식을 먹을 때는 분명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좋아진건가 했습니다. 그런데 밤 12시 쯤에 명치 부분과 가슴 아랫부분, 그리고 복부에 물이 찬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새벽 3시 넘어서까지 계속 트림이 나왔습니다..
뭔가 3개는 이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제 느낌상에는 한달 정도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전생에 위와 관련하여 고문을 많이 했기에 딸인 제가 고통을 계속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대사님께서 엄마 위는 고장난 상태라고 하셨구요.. 어찌보면, 20프로만 좋아져도 감지덕지한 상황인데, 신들께서 허락을 해주셔서 좋아질거라고 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몸에 돌이 들어가고 고문을 받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다는데요, 전생에 괴롭힘을 당한 분들께 너무 죄송한 하루였습니다..
차마 사죄드리기도 송구스럽기에,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한 하루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엄마 대신 사죄를 해봅니다 ㅠㅠ
엄마는 참고로 치료 전 3프로의 통증으로 몸이 망가져도 전혀 느끼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딸로써, 엄마와 원수로써 그 죄업을 물려받고, 그 통증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7년을 이렇게 살아도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괴로운데, 전생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통증으로 죽게 되고, 괴롭힘을 당했으니, 얼마나 큰 한이 맺혔을까요... 전생에 고문 당하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속이 편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남은 인생을 전생 죄업을 참회하며 살아가시고, 물질이 아니더라도 주변 분들께 베풀면서 사시면 좋겠습니다..
4.4 새벽 4시까지 안좋은게 빠진건지 모르겠는데 트림이 계속 나왔습니다.
4.5 오늘은 어제보다 속이 조금 편해진 느낌이 듭니다.
두통과 중증 치매치료
제가 느꼈었던 증상들 ->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 머리를 활로 관통하는 느낌, 머리가 검은 막 같은 것에 둘러싸여 꽉 막혀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 머리 혈관이 끊어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움직일때마다 머리가 흔들려서 고통스러움), 머리가 뽀개지는 느낌, 뒤통수에 뭔가 내리 꽂히는 느낌, 앞에 미간이 뚫어지는 느낌, 머리 정수리를 파고드는 느낌, 시야가 가려져 앞이 안보이는 증상, 머리에 띠를 두른 느낌, 머리에 총맞은 느낌, 머리가 백지처럼 되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 증상, 기억이 끊어지는 느낌, 기억력 감퇴, 왼쪽 심장이 찌릿하고 아픈 느낌(엄마가 전생 무당이셨을 때 작두를 타서 제가 느꼈다고합니다..) 등 수많은 증상들을 수년간 반복적으로 느껴왔습니다..
특히, 머리 혈관이 끊어지는 고통은 고통의 정도가 컸는데요.. 저는 뇌관련 질환이 제가 찾아온줄 알고 몇년 전에는 CT 촬영까지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은 없었습니다.
머리로 이렇게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통증들을 수년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죄업과 엄마의 죄업이 관련되어 있겠지요.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아이들 교육할 때, 통증에 시달려서 아무것도 하기 힘들 때였습니다.
애들하고 놀아주고 싶은데, 머리 통증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예민해지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경이나 대사님이 일러주신 여러 수련 방법을 하기도 했지만, 엄청 쎈 증상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 2~3년 동안은 두통이 너무 심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여기 계신 회원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저 역시 그런 묵직한 통증을 느낄때마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위통증도 정말 심했었지만, 두통과 중증 치매증상은 제가 받은 고통 중에 가장 고통스러웠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두통과 치매 증상이 몇프로 좋아졌는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상당히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엄마와의 영적인 고리 제거라는 막중한 프로젝트인 대사님의 천령치료를 통해서 큰 혜택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80프로의 고리가 끊어졌습니다. 사실 아직도 치료받은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더 지나고 기회가 된다면 통증 변화 흐름을 다시 한 번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위에 나열한 증상들은 현재 못느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둘째, 오빠 치료는 사실 저는 팔과 손목이 좋아져서 택배업을 하는데 무리만 없이 생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 치료 전주에 대사님과 잠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오빠도 치료가 되겠지만 어떤 부분이 좋아질지는 대사님도 모르신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신들께서 허락하시는 만큼 치료가 되는 부분이었나 봅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부분이 치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오빠가 오기 전 일주일 동안 저는 극심한 식도염과 위염 증상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눈이 안떠지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 치료날이 되었는데요.
저랑 순수자연님, 찌농님 셋이서 7일간 눈이 시리고 눈이 잘 안떠지는 고통을 받게 되었던 이유는 오빠와의 인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일주일간 고통을 받으며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현재 직업 특성상 화학약품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폐도 많이 안좋았는데 폐치료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대사님도 젊었을 적, 하루에 투잡을 뛰며 열심히 일하다가 과로로 심장이 멈추게 되었던 경험까지 들려주시며,
오빠에게 지금 다니는 곳은 그만 다니고, 택배업이라도 일단 해보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또한 오빠가 평소 장이 평소에 많이 안좋았는데요.. 장이 안좋아서 우유 등 조금 민감한(?) 음식들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직행하였거든요.. 그런데 대사님이 치료 도중에 그 통증을 느끼셨는지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시며 속이 안좋으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무기력증은 베짱이 도를 닦은 것과 관련이 있어보였는데요.. 대사님께서 손목과 팔을 치료해주시고, 새로운 직장을 찾으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무기력증까지 없어진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순수자연님이 엄마 첫번째 치료 이후부터 마지막 치료까지 무기력증으로 시달리게 되었거든요.. 평소 일이 많아서 새벽 3~4시에 항상 잠이 들곤 하였는데, 최근 3주 동안은 무기력증에 빠져서 잠만 자며 일을 하나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오빠가 추후에 바뀌는 부분이 있다면 변화 흐름을 다시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
대사님 무기력증까지 치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빠는 이전에 손목이 가만히 있어도 찌릿하고, 손목을 꺽거나 푸샵 등 운동을 할 때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 때 손목에 무리가 가서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증상이 없어져서 신기해했습니다.
오빠가 새롭게 인생을 살게 된 만큼, 성실하게 살면서 좋은 여자도 만나서 이번 생은 무기력증 없이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대사님 정식치료 3번(실질적 치료는 5회 이상) 다시한 번 넘 감사드립니다..
사실 치료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믿기지 않으면서도 벌써 치료가 다 끝났나 싶어서 홀가분한 마음이 엄청 크게 느껴졌습니다..
대사님이 엄마와의 영적고리는 80프로 정도 정리되어 이제 영향을 거의 덜 받게 될거라고 말씀해주셨구요.
제 말문 막힘 증상은 치료가 끝나면 40~50프로 정도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여쭈었는데 맞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평소에 말을 예쁘게 하다보면 70~80프로까지 좋아지는 것도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 통증은 치료전 3프로에서 3번의 치료 끝나고 8프로 정도 오른 거 같습니다.. (대사님 이부분 아니면 시정 부탁드립니다.)
제가 전생에는 말로 죄업을 많이 지었지만, 현생에는 말과 글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생죄업도 많이 갚고 말과 글로 복짓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생각처럼 잘 안될때도 많지만,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대사님의 말씀을 한 번 더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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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으면서 마음가짐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사님의 가르침을 떠올려 보면서 치료 후에 생각난 것들 아래에 글로 살짝 끄적여 봅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대사님께 천령치료 받으시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른 치료시기에 대해서>
이 번 엄마 치료를 대사님께 허락 받기 까지는 3년이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라서 기도를 많이 올리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 전쯤 허락을 받게 되었구요.. 바로 날을 잡아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사님께서는 다른 일반 퇴마사나 무당과는 달리 치료 시기가 다가오지 않으면 나중에 오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자신이 전생에 죄를 가장 많이 지었던 시기에 아마도 가장 큰 죄값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생에 죄를 크게 받아야 할 시점이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죄를 가장 크게 받는 시점은 경제상황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이 최악이라는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즉, 몸 건강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을 때, 치료를 받게 되면 달라진 나의 몸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예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 같은 경우처럼, 통증이 처음에 3프로였던 분이시라면 다르게 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중증 치매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위가 다 망가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 증상을 느끼시지 못하셨으니까요..
이런 경우에는 가족들이 더 괴로운 것 같아요. 가족이 대신 죄값을 치뤄야 하거나, 아니면 진짜 말기 암이나 극한 상황까지 가야지만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는 첫 치료당시 통증이 3프로로 자신이 어떤 곳이 아프다라고 크게 느끼지 못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대사님께서 위가 고장났다고 하셨는데도 말이죠..
대사님께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통증 정도는 10~15프로 정도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한 순간에 저세상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대신 엄마꺼를 받아서 치료가 되셨으니, 이것 또한 엄청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통증을 느낀다면, 자신의 몸을 미리 보호하고 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영매체질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는 영매체질입니다.
대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매체질은 영적 세계에서의 먹잇감이나 다름 없다고 하셨습니다.
영가들에게 던져진 먹잇감이죠..
전생의 수많은 죄업으로 다른 영가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기도 합니다.
영매체질은 주변의 수많은 영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죠.
하지만, 영매체질이라고 인생을 포기해야 할 정도의 삶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영을 느끼지 않아도 영가들의 영향을 받고 빙의도 되기 때문입니다.
영매체질은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많은 영가들로부터 먹잇감은 맞지만, 자신을 위협하는 악신들로부터
자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감지를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위험을 미리 체크하고, 안좋은 것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크게 다칠 일을 아주 작게 다쳐서 액뗌하기도 합니다.
선신과 악신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사실 마음가짐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매체질이신 분들은 저처럼 삶이 힘들고 괴로울 때도 많으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반대로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죄를 지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다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또다시 그런 죄를 짓지 말아야지 라는 마음가짐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죄를 짓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는지 일반인들보다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들께서도 대사님께서도 가장 크게 보시는 부분이 '절실한 노력'인 듯 하구요.
저도 사실은 대사님을 뵙기 전 까지는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사님을 뵙고 몸이 편해지면서
절실한 노력을 많이 안하게 된 것 같아요. 이부분은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이 깜깜하고 깊은 늪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는 포기하지만, 누군가는 그만큼 절실한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차이는 곧 결과를 바꾸는 것겠지요..
평생을 영매체질로 살아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번 치료로 인해서 느낀 점은 내가 영매체질인지 아닌지 거기에 휘둘려 살아가는 것보다는, 지금 내 앞에 펼쳐진 소중한 것들, 아이들과 가족,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 내 직업 등 이런 것들에 감사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가 인생의 정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스스로가 어떻게 하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결과는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절실한 사람의 편을 들어주게 되지 않을까요?
저의 소원은 신들께서 사실 엄청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께 죄송할 정도로 많은 소원들을 신들께서 들어주시고 배려해 주셨습니다. 사실 혜택을 많이 받곤 했지만, 그럴수록 많은 유혹들에 스스로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영매체질로써 주의해야할 점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사님 곁에서 대사님의 능력을 보고, 그 능력을 탐해 잘 풀리게 해주시려는 대사님의 순수한 조력을 만류하고도 본인 스스로 일을 그르치는 분들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안타깝고 안쓰러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저도 초심을 잃는다면 망가지는 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대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저와 저의 가족들의 삶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수많은 유혹들로부터 나를 이겨내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현명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해봅니다..
지금까지 제 꿈이었던 것들 중 3가지 정도를 이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는 대사님이 계셨구요.. 3개의 꿈중에 하나였던 엄마 치료가 이루어졌구요. 그리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차분하고도 성실한 삶을 모색해야겠습니다.
대사님 귀한 가르침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사님을 옆에서 수없이 뵈며 만나면서 느낀점은 본질은 참 가까운 곳에 있었구나 싶습니다.
꽃과 같은 마음으로.. 선한 마음으로.. 절실한 노력으로...
대사님, 글로써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가 부족하네요.
저의 지금 이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대사님을 통해서 선한 바이러스가 멀리 퍼지고, 선신들의 힘이 더 강해지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날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대사님 치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가득하세요 ^^
첫댓글 후기 진짜 눈 부릅뜨고 읽었네요 참 오랜 시간이
흘러 한가족의 진정한
치료가 완성된 셈인가요?
여러 명이 서로 얽혀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걸 확실히
알겠네요 좋은 영향이라면
좋겠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서로 고통을 주고받으니
참 힘드셨겠어요
이제는 말씀대로 초심으로
돌아가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정성스럽고 기쁘게
삶을 꾸려가시길 빌어요
진짜 대사님 은혜가 엄청나군요 ^^
후기 감사해요 ^^
후기글 나중에 또 정독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한 자 한 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치료받으셔서, 그리고 유니콘님께 가던 영향도 완화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선신과 악신은 종이 한 장 차이지만 그 마음이 결정적인 요소라는 교훈이 와닿습니다. ㅠㅠ 대사님이 곁에 있어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영광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더 듭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니콘님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드신 시간을 보내셨네요..
긴글속에 그동안의 아픔과 고통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꾸준한 간절함으로 지금의 대사님의 천복을 누리실수 있는 기회를 얻고 누리셔서 진정으로 축하드립니다.
읽어내려가는데 가슴이 먹먹하며 어떻게 이렇게 견디셨을까..생각하니 그 주변엔 가족이 있네요.
어려움 잘 견디어 내시고
엄마 오빠 치료가 잘 마무리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가장소중한 가족분들과 지금처럼 다시오지 않은 이 순간의 행복 누리시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가족분들의 삶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다짐하시는 유니콘님의 의지를 본받게 됩니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차분하게 미래를 향한 삶 차근차근 실행해 가시며 더욱더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천천히 글을 내리면서 읽었는데 엄청나게 고생이 많으셨구나 생각이 들어요....
유니콘님께 가던 안좋은 영향도 좋아진다고 하시니 제가 다 행복하네요..
마지막에 적어놓으신 영매체질은 정말 공감이 많이 가요.
대사님을 만나고 안일해진 저도 이 글을 읽고 다시한번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하...
완전 축하드려요 유니콘님 행복하세요❤
드디어 어머니 치료가 끝나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간 가족분들 여러 통증 증상들과 어머니의 치매관련 위장관련 오빠의 손목통증과 무기력증등 많이 좋아지실 일만 남았네요. 전생 죄로 늦게 치료 허락이 떨어지셨지만 지금이라도 치료 받게 되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앞으로 가족분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친정 식구분들과 함꼐 치료받게 되어 축하합니다 ^^
오랜 기간동안 아픈 몸으로 영가와 내면을 이겨내야 했고, 이런 일상에서 아이들을 케어하시느라 고생하셨지요
세계 최고의 명의를 매주 뵈어 힘을 얻기도 했겠지만 때로는 치료받을 날을 기다려야만 했으니 남보다 답답함을 더 느끼는 날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고비를 잘 인내하셨기에 치료받는 복을 받으신게 아난가싶습니다
친정식구분들과 유니콘님, 순수자연님, 진호, 진열이 모두 모두 건강해지셔서 행복의 웃음짖는 나날보내시길 바라며, 유니콘님의 마음가짐이 굳건히 지켜지길 바랍니다 ^^
어머님치료가 끝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빠분도 치료후 많이 좋아지시리라 믿어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대사님 곁에 계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천복인지요...
지금처럼 건강과 행복 유지하시고
무탈히 좋은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긴 후기글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어려워요^^ 더 많이 공부 해얄듯 싶어요..
유니콘님, 어쩼든 많이 고생 하셨네요..
세세하게 설명 해 주셔도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불가 사의합니다...
축하드려요 좋은결과 있으심에,
건강 하세요~
드디어 가족분들 치료가 끝이 났군요~ 그동안 통증도 많이 못 느끼시는 어머니께서 자식들을 위해 끝까지 치료에 임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물론 어머님도 통증은 잘 못 느끼시지만 만에하나라도 큰병이 오기 전에 예방이 되셨을테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겪으셨던 위통증을 글로만 읽었는데도 넘 끔찍하네요ㅜㅜ 아무쪼록 이번치료로 더욱 호전되셔서.. 드시고 싶은거 맘껏 드시는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ㅋㅋㅋㅋ 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
과제중이라서 조금 읽어봤는데 후기 다시 제대로 읽어봐야겠습니다. 귀한 후기, 귀한 글, 정성스러운 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께도 도움될거예요. 이까페를 알고 대사님을 알고부터 신기한일들이 많았죠. 벌은 다른분이 주시고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시는 대사님 늘 감사드립니다. ^^
소원 중에 엄마 치료도 포함일 정도로 절실하셨군요.
무엇보다도 정말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천복 받으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ㅎㅎ
귀한후기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