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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의 영
성경봉독: 요엘 2:28-32; 사도행전 2:36-42
요약
오순절 날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로부터 그들은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어 선교적인 활동을 합니다. 즉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전파합니다. 그들은 영의 말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전파합니다. 세상의 말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전파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합니다. 즉 영성입니다.
영적 언어
오순절 날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모여 기도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여러 지역의 언어를 발설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성령님에 의해 인도된 영의 말이 제자들로부터 발설되었습니다. 여러 지역의 언어로 들려지기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 모인 공중은 자기 언어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영의 말이 각 지역 언어로 들려지게 됩니다. 영의 말은 성령님이 인도하심으로 발설됩니다. 제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여러 지역의 언어로 발설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지역의 언어로 다르게 들릴지라도 한 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발설됩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된 영적 말의 내용은 열한 사도와 더불어 전한 베드로의 말에서 봅니다. 그 말의 핵심은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36)”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됩니다.
“주”와 “그리스도”는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발설된 영적 말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만 예수님에게 고백됩니다. 그러므로 오순절 날 성령님이 오심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됩니다. 즉 그들로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이신 삶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적 삶을 삽니다. 그들의 영적 삶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영적 말에 의한 영적 삶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세상에 오심으로 세상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로 다스리는 삶이 교회입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영적 말이 발설되면서 영적 삶이 이루어집니다. 영적 삶은 영적 말에 수반됩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는 영적 말은 영적 삶으로 드러납니다. 영적 말과 영적 삶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적 말이 발설되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말은 그 말이 고백되게 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보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고백되는 말의 뜻입니다. 따라서 고백되는 말은 고백에 수반된 삶을 보입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된 영적 말의 뜻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뜻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따름입니다. 그 따름은 성령님에 의해 인도됨입니다. 복음서에 서사된 예수님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따름에 대해서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이야기는 영성으로 전개됩니다.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서사된 내용은 예수님을 따름에 대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영적으로 인도되는 내용입니다. 오순절 날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서사하게 됩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분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세상에 있는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은 따름으로 말해집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음으로 말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믿도록 말해집니다. 사실로 말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따름의 예수님은 영성의 예수님이지 지성의 예수님이 아닙니다. 복음서는 영성의 예수님을 서사합니다.
영적 인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예수님을 따름과 같이 말해집니다. 예수님을 따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분명해집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따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따르게 됩니다. 즉 예수님을 따름은 성령님에 의해 인도됨으로 온전히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름은 영적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름은 영성으로 서사됩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름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적일 수 없습니다. 아무도 사실로 예수님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실로 따르던 제자들은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들은 도망갔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은 따름으로 이야기됩니다. 이것이 복음서가 예수 그리스도를 서사한 뜻입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내용으로 서사됩니다. 예수님을 따름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복음서의 예수님 이야기는 영성입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고백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게 합니다. 따라서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내용이 드러납니다. 이것이 복음서가 성령님에 의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내용으로 서사된 뜻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내용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이들의 삶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들의 삶의 내용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이들은 하나님과 함께합니다. 따라서 복음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언약의 내용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하나님과 함께합니다. 그들은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이야기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언약을 보입니다. 복음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언약으로 서사됩니다. 성령님에 의해 서사됩니다.
영성으로 예수님 이야기는 예수님의 따름의 이야기임으로 새 언약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의 내용입니다. 이것이 초대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야기를 복음으로 세상에 전한 뜻입니다. 그들은 사람들로 예수님을 따름으로 새 언약의 백성으로 살게 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름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는 영성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의 백성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새 언약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복음서로 봅니다.
예수님을 따름이 영적으로 인도됨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영적입니다. 개인들이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개인들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개인들의 믿음일 수 없습니다.
새 언약의 영성
성령님이 오셔서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은 따름으로 서사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따름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이 분명해집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은 영성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과 함께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되는 이들이 하나님과 함께합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이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복음이 그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들은 새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의 삶을 삽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 새 언약의 삶을 삽니다.
새 언약의 삶으로 교회가 이루어집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교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새 언약의 삶이 분명해집니다. 즉 새 언약의 교회는 영성으로 세상에 드러납니다. 교회는 새 언약으로 이야기되어야 하고, 새 언약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수님을 따름입니다.
오순절에 성령님이 오심으로 영적으로 인도되는 말이 전파되고, 그에 수반된 영적으로 인도되는 삶이 이루어집니다. 초대 사도들의 활동과 세상 여러 지역에 교회의 이루어짐은 이 점을 보입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는 영적인 말과 삶이 세상에 드러납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는 영적인 말과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언약의 말과 삶입니다. 새 언약의 영성은 세상에 새로움으로 드러납니다. 지성으로 안착된 삶 가운데 새로움으로 파급됩니다. 초대 사도들의 말과 초대 교회는 영성의 새로움을 보입니다.
예수님으로 임한 새로움은 성령님이 오심으로 언약의 새로움으로 분명해집니다. 예수님을 따름으로 하나님과 함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새 언약의 말과 삶으로 파급됩니다. 새로움은 문자적인 말과 지킴에서 영적인 말과 이루어짐으로 나아감으로 보입니다.
유대인들의 율법과 그리스인들의 철학은 지성으로 세상에서 사는 내용입니다. 그에 비추어 복음서는 영성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사는 내용입니다. 성령님에 의해 인도되는 영성이 아니고는 하나님과 함께를 온전히 서사할 수 없습니다.
영성으로 서사되기에 새 언약의 삶은 새롭습니다. 세상에 정착되지 않는 삶입니다. 세상 삶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즉 지성으로 가늠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수님을 따름은 지성으로 판단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름은 영성으로 인도되기에 새로움의 언약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지성으로 판단하고 추구하는 세상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오신 성령님으로 인도되는 삶이 세상에 드러납니다. 성령님으로 인도되는 삶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는 삶입니다. 세상에 정착하지 않는 새로운 삶으로 세상에 드러납니다. 교회의 삶입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사람들은 지성에서 영성으로 인도됩니다. 성령님은 그들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르게 하십니다. 그들이 그들의 지성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지성으로 예수님을 탐색하려는 이들로 영성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독생자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영에 의해 그리스도로 고백됩니다.
아버지와 함께함은 아버지의 영으로 인도됩니다.
저희 의지는 저희를 타락으로 몰아갑니다.
저희 의지로 아버지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저희를 아버지께서 영으로 인도하사
아버지와 함께하는 아버지 나라로 살게 하옵소서.
저희 지성에서 아버지의 영성으로 새로 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