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개천에서 용 난다'는 옛말?… 우리나라 세대 간 경제력 대물림 강화
부모 소득 순위가 10계단 오를 때 자녀 소득도 2.5계단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옛말이 되었다.
최근 세대로 갈수록 소득과 자산 등 경제력 대물림이 심화되고 있다.
거점도시 성장이 세대 간 경제력 대물림 완화의 해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KDI, 韓 경제 성장률 '1.9%' 전망… "반도체 의존성 커"
KDI가 2월 경제전망 수정 발표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0.1%p 상향한 1.9%로 전망했다.
이는 반도체와 소비 영향이지만 여전히 반도체 의존성이 크다.
지방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투자는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설 연휴 전국 연안여객선 4,600회로 확대 운영, 평소 대비 8.7%↑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되어 평소 대비 8.7% 늘어난 4,600회로 확대 운영된다.
총 21만 5,000여 명, 설날 당일에는 4만 2,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최대 3일 후 운항 예보도 실시한다.
여한구, 美 USTR 부대표 면담… 車 안전기준·디지털 등 비관세 이행 논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USTR 부대표와 면담하고 자동차 안전기준, 디지털 등 비관세 장벽 이행을 논의했다.
지난해 합의한 '조인트 팩트 시트'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한미 통상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USTR과 상시 소통 체제 유지에 나선다.
한국형 SMR 상용화 첫 단계, 2월 중 단추 끼운다
정부가 i-SMR 표준설계 인가 신청 일정을 조율 중이며, 늦어도 이달 중에는 인가 신청이 이뤄질 듯하다.
이는 한국형 SMR 상용화의 첫 단계로, 2028년 인허가 취득 및 2031년 첫 모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금 융》
작년 말 감소세 돌아선 주담대… 새해 첫 달도 '유지'
지난 1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34조 6,000억 원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6,000억 원 줄어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기타대출과 가계대출 역시 축소되었으나 비은행권으로의 '풍선효과'가 감지된다.
"빗썸 대리 1명이 60조 지급… 재발 방지 POL 도입해야"
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빗썸 내부통제가 무너져 대리 1명이 유령코인 60조 원을 지급했다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POL(준비금 증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 전송은 12초인데 업비트는 5분, 빗썸은 24시간이 걸린다며 대응이 빨라야 한다고 비판했다.
금융당국이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를 겪고도 코인 거래소 안전 장치가 없다고 꼬집으며, 금융위는 감독·제도 미흡을 인정하고 입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LGD,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디지털트윈 패널 툴 개발… OLED 생산 시간 단축
LG디스플레이가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피직스네모'를 활용해 디지털트윈 패널 툴을 개발했다.
국내 스타트업과 연구 4년 만의 성과로, 엔비디아도 혁신 성공 사례로 언급했다.
향후 OLED 생산 및 제조 확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술의 삼성, 돌아왔다… 'HBM4' 자신감에 차세대 커스텀 HBM, zHBM 로드맵까지 쏟아내
송재혁 삼성전자 CTO가 고객사로부터 긍정 피드백을 받았다며 HBM4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AI가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로 점차 진화함에 따라 시장 요구에 맞춰 차세대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 대비 성능이 뛰어난 커스텀 HBM(cHBM), zHBM 등의 출격을 준비 중이다.
"부자 될 팔자" 믿었다가 깡통… 사주 미끼로 '가짜 주식 앱' 사기 기승
금감원이 정상 금융·투자 플랫폼을 가장한 가짜 앱 주의를 당부하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부자 될 팔자"라는 식으로 사주를 미끼로 접근해 가짜 주식 앱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 업》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척 4,686억 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2척을 4,686억 원에 수주했다.
올해 누적 수주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9%를 달성했다.
LNG, 에탄, 컨테이너, 원유선 등 선종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다.
美 유통사 삼킨 '구다이글로벌'… 10조 밸류 승부수
구다이글로벌이 K-뷰티 교두보인 '한성USA'를 인수하며 미국 유통사를 삼켰다.
이는 10조 밸류를 향한 승부수로 뷰티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브랜드 확보를 넘어 유통 내재화로 수익 극대화를 추진한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K-배터리 새 수장으로… "셀 넘어 외연 확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제9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에 취임해 3년 임기를 공식 출범했다.
그는 공급망 강화, ESS 확대, AI 제조 혁신 등 4대 과제를 제시하며 셀을 넘어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中 밀어낼까… 삼성, 성능·보안·AS 다 빨아들인 'K-로봇청소기' 공개
로보락 등 중국산이 장악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삼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은 점유율 1위 도전을 위해 성능, 보안 솔루션, AS 서비스 강점을 모두 갖춘 'K-로봇청소기'를 공개했다.
K배터리 3사, 실적 바닥 찍고 반등할까… "ESS 중심 본격 성장"
배터리 3사가 작년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등 ESS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3사는 생산라인을 ESS로 전환하고 있다.
정부 ESS 입찰 등이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부 동 산》
김윤덕 국토장관 "민간 재건축·재개발도 활성화… 임대사업자 제도 결단 있을 것"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일산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를 방문해 민간을 무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보다 공급에 방점을 두고 가용한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해 결단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상 땅 찾기, 서류 없이 3분이면 신청 완료
12일부터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절차가 간소화되어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생략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연계로 서류 없이 3분이면 신청이 가능해져 연 50만 건의 민원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전역 매물 증가… 외곽선 15억 미만 아파트 신고가
이재명 대통령의 압박 후 강남과 외곽에서 매물이 동반 출회되고 있다.
강남 3구는 2,686건, 노도강은 292건 증가했다.
대출 한도 6억 원을 활용한 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키 맞추기 현상으로 외곽 지역 집값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쪽방촌 벗어나 안락한 보금자리…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 상향 5년 새 11배↑
서울시의 취약계층 주거 상향 상담 건수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9만 건, 작년에는 5.9만 명 대상 24.4만 건으로 5년 새 11배 급증했다.
긴급 주거비와 연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5,418건의 임대주택 이주를 기록했다.
철도건널목 사고 AI로 막는다… 지능형 CCTV 도입
국토부가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 종합대책으로 AI 기반 지능형 CCTV를 도입한다.
무리하게 진입 시 최대 7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사 회》
원가 3,870원 → 20만 원으로… '제2 프로포폴' 유통 일당 검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를 대량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
의약품 도매 법인 대표와 조폭 등 17명이 검거되었으며, 이들은 원가 3,870원짜리를 20만 원에 유통해 폭리를 취했다.
온라인 마약사범 5년 새 2배↑… 신종마약 대응 협의체 가동
온라인 마약사범이 5년 새 2배 급증함에 따라 관계기관 8곳이 참여하는 신종마약 대응 협의체가 가동된다.
액상형 전자담배나 식료품으로 위장해 젊은 층에서 확산되고 있어, 밀반입을 차단하고 신속 단속에 나선다.
설 연휴 149만 명 공항 찾는다… 한국공항공사 "주차장 늘리고 시설 점검"
설 연휴 기간 149만 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진행하며 주차장을 늘리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검정고시 출신 서울대 정시합격자 44명… 2016년 이후 최고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검정고시 출신이 44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검정고시로 대학을 가려는 상위권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출신 수능 접수자도 2만 2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다.
수능 폭망시켰던 '불영어' 이유 찾았다… 19개 문제가 바뀌었다
수능 영어를 '불영어'로 만들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원인 조사 결과, 출제 과정에서 19번이나 문항 교체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영어 출제위원 비율을 바꾸고 전문성 검증을 강화하며, AI 영어 지문 생성 및 문항 검증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국 제》
"슈퍼볼급 美 고용보고서 온다" Fed 금리 노선까지 흔들까
오늘 밤 발표될 미국 1월 고용지표가 '슈퍼볼급'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준의 금리 노선까지 흔들지 주목된다.
AI 도입과 반이민 정책으로 노동 수요가 감소하면서 일자리 증가세는 이미 둔화되었다는 분석이다.
"AI로 7만 원에 2분짜리 영화 완성"… 中 '시댄스 2.0' 쇼크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동영상 AI 모델 '시댄스 2.0'을 출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단돈 7만 원에 2분짜리 영화 완성이 가능한 수준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동영상 AI 시장은 300억 달러 규모로 커링, 비두 등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중국 경제 연초부터 저물가 압력… 황금연휴 '반전' 노린다
중국 경제가 연초부터 1월 CPI 0.2% 상승, PPI 40개월 연속 하락 등 저물가 압력을 받고 있다.
작년 1월 춘제 기저효과 영향이 크며, 2월 춘제 황금연휴 때 소비 진작을 통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내권 경쟁을 막는 구조조정도 효과를 보고 있어 외신은 2월 후 물가 회복을 전망했다.
러, 전사자 최대치 찍었지만… 우크라이나 '남동부 점령' 임박
NYT에 따르면 러시아군 전사자가 지난 4년간 32만 5,000명으로 최대치를 찍었지만 소모전 끝에 우크라이나 남동부 거점 3곳 장악이 임박했다.
피해는 크지만 거점을 장악하면 향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이스라엘의 서안 합병 반대"… 네타냐후 회담 앞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합병에 반대한다고 경고했다.
"문제가 이미 충분해 서안까지 다루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서안지구에서 권한 강화 조치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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