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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에 관한 속담
가늘게 먹고 가는 똥 싸라 :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는 봉변을 당하기 쉬우니 제힘에 맞게 적당히 취하라
가랑잎으로 똥 싸 먹겠다 : 잘살던 사람이 별안간 몹시 가난해져서 어찌할 수 없는 신세가 됨
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 :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그 본질은 다 같음을 비유.나쁜 짓을 조금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
개가 똥을 마다할까[마다한다]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개눈에는 똥만 보인다 :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이 눈에 띈다
개도 부지런해야 더운 똥을 얻어먹는다 : 잘 살려면 부지런해야 함
개똥 밟은 얼굴 : 좋지 아니한 일을 만나 일그러진 얼굴을 비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생스러워도 죽는 것보다 사는것나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
개똥도 약에 쓴다 :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
개똥밭에 인물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개똥 보듯 : 별 관심 없이 보는 것을 비유
개똥이라도 씹은 듯 : 불쾌하여 심하게 찌푸린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 악하거나 같잖은 사람을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피하는 것
개똥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라 : 임자없는 물건은 무엇이든 먼저 발견한 사람이 차지
개똥참외도 가꿀 탓이다 : 평범한 사람도 잘 가르치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음
개똥참외도 임자가 있다 : 어떤 물건이든 다 임자가 있음
개 새끼 밉다니까 우쭐대며 똥 싼다 : 얄미운 놈이 잘난 체하며 못되게 구는꼴비속하게이르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흉본다] :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개하고 똥 다투랴 : 본성이 포학한 사람과는 더불어 견주거나 다툴 필요가 없음을 비유
경주인 집에 똥 누러 갔다가 잡혀간다 :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 애매한 일로 봉변당함.
고양이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의 북한 속담.
곱다고 안아 준 아기 바지에 똥 싼다 : 은혜를 입은 사람이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해를 입힘
공것이라면 말똥도 밤알같이 생각한다 : 공것이라면 무엇이나 욕심스럽게 차지하려 함을 비유
과부 집 똥넉가래 내세우듯 : 일을 변통하는 주변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며 고집함
괴 똥같이 싼다 : 똥을 조금씩 누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 가망 없는 일에 밑천을 한정 없이 많이 밀어 넣는 일을 비유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 음식을 가리지 아니하고 마구 먹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굶은 놈이 흰밥 조밥을 가릴까=굶은 개가 언 똥을 나무라겠는가 : 잔뜩 굶은 똥개가 똥이 얼었다고 마다하겠느냐는 뜻으로, 사정이 급할 때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듦을 비유
굶은 개가 언 똥을 나무라겠는가 : 굶은 사람이 흰밥 조밥을 가리겠느냐는 뜻으로, , 배고픈 사람이 흰밥 조밥을 가리겠느냐는 뜻으로, 사정이 급할 때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듦을 비유
궤 속에 녹슨 돈은 똥도 못 산다 : 돈은 쓸 때 써야 그 값어치를 다 하게 됨을 비유
금 판 돈도 돈이고 똥 판 돈도 돈이다 : 형식이나 과정은 비록 달라도 본질에 있어서 결과가 같은 경우
급하다고 갓 쓰고 똥 싸랴 : 일에는 일정한 순서있고 때가 있다.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한다. 아무리 급해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
까다롭기는 옹생원 똥구멍이라 : 유별나게 까다로운 사람을 이르는 말.
까마귀 똥도 열닷[오백] 냥 하면 물에 깔긴다=까마귀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 =까마귀 똥도 약에 쓰려면 오백 냥이라 :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
까마귀 똥 헤치듯 : 일을 잘 못하는 모양을 비유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 고집이 세어 조금도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나귀 샌님 쳐다보듯 : 눈을 치뜨고 말똥말똥 쳐다보는 모습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피해봄말.
남이 눈 똥에 주저앉는다 :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
내 것 아니면 남의 밭머리 개똥도 안 줍는다 : 사람됨이 매우 청렴결백함
냉수 먹고 된똥 눈다 : 대단치 않은 재료로 실속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냄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 무슨 일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는 것을 비유
누지 못하는 똥을 으드득 누라 한다 : 되지 않을 것을 억지로 졸라 하게 함
눈썹만 뽑아도 똥 나오겠다 : 조그만 괴로움도 이겨 내지 못하고 쩔쩔매는 것을 비유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자기의 지위나 지체가 월등해졌다고 전의 것을 다시 안 볼 듯이 괄시할 수 없다는 말.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사정함
달걀에 제 똥 묻은 격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격 : 제 본색에 과히 어긋나지 아니한 것이어서 별로 드러나 보이지 아니하고 그저 수수하다는 말.
닭알에 묻은 똥도 제 똥 묻은 게 좋다 : 비록 하찮은 것이라도 제 것이 남의 것보다 낫다는 말.
닭의 똥이 엿 같아도 먹지 못한다 : 겉보기에 비슷하나 실지 내용은 전혀 쓸모없는 딴 것임
두 계집 둔 놈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첩을 둔 자의 마음은 몹시 괴로워 속이 썩는다는 말.
똥개도 백 마리면 범을 잡는다 : 보잘것없는 힘이라도 여럿의 힘을 합치면 큰일을 할 수 있음
똥구멍으로 호박씨[수박씨] 깐다 : 겉으로 점잖고 의젓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엉뚱한 짓함.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 몹시 가난함을 이르는 말..
똥구멍 찔린 소 모양 : 참지 못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쩔쩔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똥 뀐 년이 바람맞이에 선다 : 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을 함을 이르는 말
똥 누고 간 우물도 다시 먹을 날이 있다 : 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
똥 누고 개 불러 대듯 : 필요하면 아무 때나 마구 불러 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다 : 뒤처리가 깨끗하지 않아 마음에 꺼림칙하다는 말.
똥 누는 놈 주저앉히기 : 고약하고 잔인한 심사를 이르는 말.
똥 누러 가서 밥 달라고 하느냐 : 처음에 목적하던 일을 하러 가서 전혀 딴짓을 함을 이르는 말.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자기 일이 아주 급한 때는 통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하고 지낸다는 말.
똥 누면 분칠하여 말려 두겠다 : 사람의 똥에 분을 칠하여 하얗게 말려 두었다가 흰 개의 흰 똥을 약으로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팔아먹겠다로, 악독하고 인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똥 덩이 굴리듯 : 아무 데도 소용되지 않는 물건이므로 아무렇게나 함부로 다룬다는 말.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똥 때문에 살인 난다 : 보잘것없는 것을 가지고 이익을 다투다가 사고가 난다는 말
똥 떨어진 데 섰다 : 뜻밖에 재수 좋은 일이 생겼다는 말
똥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듯 : 자신의 일이 급하여 일을 아무렇게나 마구 해치움을 이르는 말
똥 먹던 강아지는 안 들키고 겨[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
똥 먹은 개 구린내 풍긴다 :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으나 어디가도 그 본성은 드러나게 되어 있음
똥 먹은 곰의 상 : 불쾌하여 심하게 찌푸린 얼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
똥 묻은 개 쫓듯 : 어떤 부정적인 대상이 나타났을 때 여유를 주지 않고 마구 쫓아내는 모양
똥 묻은 속옷을 팔아서라도 : 일이 궁박하면 염치를 돌보지 않고 무슨 방법이라도 하여 힘쓰겠다
똥 묻은 접시가 재 묻은 접시를 흉본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
똥 벌레가 제 몸 더러운 줄 모른다 : 사람은 제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은 모른다는 말.
똥 싸고 매화타령 한다 : 제 허물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비위 좋게 날뛴다는 말.
똥 싸고 성낸다 :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보고 성낸다, 잘못저지르고 오히려 남에게 성냄
똥 싼 년이 핑계 없을까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
똥 싼 놈은 달아나고 방귀 뀐 놈만 잡혔다 :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을 비유
똥 싼 주제에 매화타령 한다 : 제 허물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비위 좋게 날뛴다는 말.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 악한 사람을 건드리면 불유쾌한 일만 생긴다는 말.
똥은 말라도 구리다 : 한번 한 나쁜 일은 쉽게 그 흔적을 없애기가 어렵다는 말.
똥은 칠수록 튀어 오른다 : 악한 사람을 건드리면 불유쾌한 일만 생긴다는 말.
똥을 주물렀나 손속도 좋다 : 똥을 주무르면 재수가 있다래서, 노름판에서 운수 좋게 돈 잘 딴다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 악하거나 같잖은 사람을 상대하지 아니하고 피하는 것은 그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피하는 것이라는 말.
똥 주워 먹은 곰 상판대기 : 불쾌하여 심하게 찌푸린 얼굴
똥 중에 고양이 똥이 제일 구리다 : 고양이같이 간교한 성격의 인물이 제일 고약하다는 말
똥 진 오소리 : 오소리가 너구리 굴에서 함께 살면서 너구리의 똥까지 져 나른다는 데서, 남이 더러워서 하지 않는 일을 도맡아 하거나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똥 찌른 막대 꼬챙이 : 천하게 되어 아무짝에도 못 쓰게 된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똥 친 막대기 : 천하게 되어 아무짝에도 못 쓰게 된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마음은 걸걸해도 왕골자리에 똥 싼다 : 말로는 잘난 체 큰소리를 하여도 실제로는 못난 짓만 함
말똥도 모르고 마의(馬醫) 노릇 한다 :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말똥도 밤알처럼 생각한다 : 욕심에 눈이 어두워 매우 인색하게 굶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말똥도 세 번 굴러야 제자리에 선다 : 무슨 일이나 여러 번 해 봐야 제자리가 잡힌다는 말.
말똥을 놓아도 손맛이더라 : 비록 하찮은 것을 차리더라도 솜씨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짐을 비유
말똥이 밤알 같으냐 : 먹지 못할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가망 없는 일을 바라는 경우
먹는 놈이 똥을 눈다=먹는 소가 똥을 누지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
명문 집어먹고 휴지 똥 눌 놈 : 의리를 저버리거나 법을 어기기 일쑤인 막된 사람을 욕하는 말.
명주 바지에 똥싸개 =명주 자루에 개똥 : 겉치장은 그럴듯하나 실은 보잘것없는 사람
무릇인지 닭의 똥인지 모른다 : 알아내어 구별하기 힘듦을 이르는 말.
무섭지는 않아도 똥 쌌다는 격 : 분명히 나타난 결과와 사실에 대하여 그렇지 아니하다고 변명함
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 남모르게 감쪽같이 한 일이라도 저지른 죄는 세상에 드러나고야 만다.무슨 일이나 공을 많이 들여서 한 일은 반드시 그 성과가 나타나기 마련임을 비유
미련한 놈 똥구멍에 불송곳이 안 들어간다 : 미련한 사람이 매우 고집이 세고 무뚝뚝하다는 말.
미운 강아지 우쭐거리며 똥 싼다 : 미운 강아지는 조용히 있는 것도 눈에 거슬리는데 오히려 똥을 싸면서도 우쭐거려 더욱 밉다, 미운 자가 유난히도 보기 싫고 미운 짓만 골라 하고 있음을 비유
밑구멍이 웃는다 : 하도 우스꽝스러워 똥구멍이 웃는다는 뜻으로, 매우 우스꽝스러운 경우..
바람먹고 구름똥 싼다 : 형체없는 바람을 먹고 둥둥 떠가는 구름똥을 싼다로, 허황된 짓
밥 팔아 똥 사 먹겠다 : 사람이 미련하고 부족한 것을 비꼬는 말.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 어떤 현상과 연관이 있는 징조가 자주 나타나게 되면 필경 그 현상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소문이 잦으면 실현되기 쉬움을 비유
방귀 자라 똥 된다 : 처음에 대단하지 않게 시작하였던 것도 그 정도가 심해지면 처치할 수 없을 만큼 말썽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보아 똥 싼다 =방위 보아 똥 눈다: 잘 살펴서 경우에 맞는 처사를 한다,사람 지위나 우열 따위 보아 대우 달리한다. : 잘 살펴서 경우에 맞는 처사를 한다는 말.
배고픈 놈이 흰쌀밥 조밥 가리랴 : 잔뜩 굶은 똥개가 똥이 얼었다고 마다하겠느냐, 사정이 급할 때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듦
배추밭에 개똥처럼 내던진다 : 마구 집어 내던져 버림을 비유
번연히 알면서 새 바지에 똥 싼다 :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우둔한 척하고 심술궂은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리 판단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를 비유
범도 보기 전에 똥을 싼다 : 지레 겁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똥은 똥이 아닌가 : 사물 현상의 성격은 양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질적 측면에 있음
부르기 좋은 개똥쇠 : 부르기 좋아서 자꾸 개똥쇠 개똥쇠 하고 부르며 찾느냐는 뜻으로, 반갑지도 아니한 사람이 시끄럽게 자기를 자주 찾는 경우를 비꼬는 말.
비단보에 개똥[똥 (싼다)]=비단 보자기에 개똥 : 겉은 그럴듯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
비바리는 말똥만 보아도 웃는다 : 계집애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말.
빨리 먹은 콩밥 똥 눌 때 보자 한다 : 꼭꼭 씹지 아니하고 급하게 삼켜 버린 콩은 삭지 아니한 채 그대로 나온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급히 서두르면 탈이 생김
사냥개 언 똥 들어먹듯[삼키듯] :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밭에 한 번 똥 싼 개는 늘 싼 줄 안다 =상추밭에 똥 싼 개는 저 개 저 개 한다 : 상추 밭에 똥을 누다 들킨 개는 얼씬만 하여도 저 개 하며 쫓아낸다, 한 번 잘못을 저지르다 사람들의 눈에 띄면 늘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새 바지에 똥 싼다 : 염치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 바지에 똥 싼다 : 잘된 것을 만져서 도리어 못 되게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선생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선생 노릇 하기가 무척 어렵고 힘듦
소똥도 약에 쓸 때가 있다 :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
소라가 똥 누러 가니 소라게 기어들었다 : 잠시 빈틈을 타서 남의 자리를 빼앗아 차지하는 짓비유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 소의 똥에 미끄러진 것만도 재수 없는 일인데 개의 똥에다 코를 박게 되었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 연거푸 실수만 하고 일이 꼬여 들기만 하여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경우
쇠똥이 지짐 떡 같으냐 : 먹지 못할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가망 없는 일을 바라는 경우.
쇠 먹은 똥은 삭지 않는다 : 뇌물을 먹이면 반드시 효과가 있음
쉬파리 똥 갈기듯 한다 : 주책없이 무책임한 짓을 함을 비유
승냥이 똥이라 : 어지럽고 지저분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골 놈이 서울 놈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
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 : 사람의 행동이 몹시 눈에 거슬림을 비유.음식이 몹시 심을 비유
식전 개가 똥을 참지 : 늘 하던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놀림조로 이르는 말.
싱겁기는 황새 똥구멍이라 : 사람이 아주 멋없고 몹시 싱거움을 비유
아기 엄마 똥칠한다 : 아기와 함께 지내면 깨끗하게 있을 수 없다는 말.
아끼다 똥 된다 :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
아이를 예뻐하면 옷에 똥칠을 한다 : 못된 사람과 친하면 해로움을 비유
아는 걸 보니 소강절의 똥구멍에 움막 짓고 살았겠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아는 체하는 사람
아주까리 대에 개똥참외[쥐참외] 달라붙듯 생활능력없는 남자 분에 넘치게 여자 많이 데리고 사는 경우
아주까리 대에 개똥참외[쥐참외] 달라붙듯 : 연약한 과부에게 장성한 자식이 여럿 있는 경우
안다니 똥파리 : 사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안뒷간에 똥 누고 안 아가씨더러 밑 씻겨 달라겠다 : 지나치게 염치가 없는 경우
앉은 개 입에 똥 들어가나 : 일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으면 먹을 것이 생길 수 없음을 비유
앉아 똥 누기는 발허리나 시지 : 앉아서 똥 눌 때는 하다못해 발허리라도 시지만 그런 어려움조차 없다는 뜻으로, 앉아 똥 누기보다 일이 쉬울 때 비유
알기는 오뉴월 똥파리로군 : 사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여윈 강아지 똥 탐한다 : 곤궁해진 사람이 음식을 몹시 탐한다는 말.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나 :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오뉴월 똥파리[쉬파리] (끓듯) : 멀리서도 먹을 것을 잘 알고 달려드는 사람이나 그런 경우
오뉴월 똥파리[쉬파리] (끓듯) : 몹시 성가시게 구는 사람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줄 모른다 : 사람이 자기 결함에 어둡다는 말.
오입쟁이 헌 갓 쓰고 똥 누기는 예사다 : 방탕한 오입쟁이라 헌 갓을 쓰고 똥누는 따위의 무례한 행동하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되지못한 자가 못된 짓을 하여도 놀랄 것은 아니라는 말.
왜장녀냐 제명월(霽明月)이냐 똥 덮개냐 : 매무시가 흐트러져 어지럽고 더러움을 이르는 말.
우는 아이 똥 먹이기 : 인정 없고 심술궂으며 무도한 짓.
우물 밑에 똥 누기 : 심술 사납고 고약한 짓을 비유.
우박 맞은 잿더미[소똥] 같다 : 숭숭 구멍이 뚫렸다, 얼굴이 심하게 얽은 사람을 놀리는 말
원숭이 똥구멍같이 말갛다 : 취할 것 하나도 없거나 몹시 보잘것없는 것
웬 불똥이 튀어 박혔나 : 어떤 좋지 못한 일을 당하였기에, 얼굴에 불똥이 튀어 박힌 때처럼 그토록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느냐는 뜻으로 이르는 말.
의주 파천(播遷)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 : 임금이 난을 피하여 의주로 피난을 가는 다급한 정황에도 이질(痢疾)이 걸리면 곱똥은 누고 가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그보다 먼저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
의주 파발도 똥 눌 때[새]가 있다 :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잠시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
이 빠진 강아지 언 똥에 덤빈다 : 아직 준비가 안 되고 능력도 없으면서 또는 절차를 넘어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달려듦.
이 샘물 안 먹는다고 똥 누고 가더니 그 물이 맑기도 전에 다시 와서 먹는다=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
인사 알고 똥 싼다 : 사리를 아는 사람이 당치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
일도 못하고 불알에 똥칠만 한다 : 뜻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도리어 낭패만 봄
입이 개차반이다 : 입이 똥개가 먹은 차반과 같이 너절하다, 아무 말이나 가리지 않고 되는대로 상스럽게 마구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작 먹고 가는 똥 누어라 =작게 먹고 가는 똥 누어라[싸지] 분수에 알맞게 편안하게 생활하라
장마 개구리 호박잎에 뛰어오르듯 : 귀엽지도 아니한 것이 깡똥하니 올라앉는 경우를 비유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 자기이익과 관계없는남도 살펴주고 해되는 일하지 말라는 말.
적은 것은 똥 아닌가 : 나쁜 짓을 조금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
전라도 감사가 홰대 찌를 쌌겠느냐 : 전라도 감사가 얼마나 급했으면 닭이 횃대에 물똥 갈기듯 물똥을 다 쌌겠느냐는 뜻으로, 어떤 부정적인 인물이 몹시 급한 지경을 당하여 심히 혼나는 경우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의젓한 체하면서 못된 짓을 한다는 말.
제 눈 똥에 주저앉는다 : 남을 해치려고 한 일에 도리어 자기가 걸려들어 해를 보게 됨을 비유
제 똥 밟고 주저앉는 격 : ‘제 눈 똥에 주저앉는다’의 북한 속담.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 자기의 허물을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얼굴에 똥칠한다 : 자기가 한 짓이 자기를 모욕하는 결과가 됨을 비유
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 잘된일은 자기낯세우고 못된 일 남한 것처럼말한다
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 저만 위할 줄 안다는 말.
족제비 똥 누듯 :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는 모양.
주모 보면 염소 똥 보고 설사한다 : 술을 조금도 못한다는 말.
지린 것은 똥 아닌가 : 나쁜 짓을 조금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
지절거리기는 똥 본 오리라 : 이러쿵저러쿵 수다스럽게 떠들며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처녀 한창때는 말똥 굴러 가는 것 보고도 웃는다 : 계집애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말.
처녑에 똥 쌓였다 : 해야 할 일이 쌓이고 쌓였음.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 부리 같다 : 청백하기 때문에 재물을 모으지 못하여 지극히 가난함 비유
청보에 개똥 :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
초학 훈장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선생 노릇 하기가 무척 어렵고 힘듦
촌놈은 똥배 부른 것만 친다 : 질보다 양만 많으면 만족해함을 비꼬는 말.
키 큰 암소 똥 누듯 : 하는 짓이 어설프게 보임을 비꼬는 말. 일을 쉽게 함을 비유
파리똥은 똥이 아니랴 =파리똥도 똥이다 :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그 본질은 다 같음
한 번 똥 눈 개가 일생 눈다고 한다 : 어쩌다 한 번 똥 눈 개를 보고 늘 똥 눈 개라고 한다, 한 번 실수하여 오점을 남기면 그것이 평생 가는 법임
한 번 똥 눈 개가 일생 눈다고 한다 : 한 번 나쁘게 보면 계속 나쁘게 봄
한 살 더 먹고 똥 싼다 : 나이를 더 먹어 가면서 철없는 짓을 하는 경우를 비꼬아
핫바지에 똥 싼 비위 : 비위가 매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허기진 강아지 물찌똥에 덤빈다 : 굶주린 사람은 음식을 가리지 아니한다는 말.
헌 갓 쓰고 똥 누기 : 체면을 세우기는 이미 글렀으니 좀 염치없는 짓을 한다고 하여도 상관없다
혼인날 똥 쌌다 : 일이 공교롭게 되어 처신이 사납게 됨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애탄 사람의 똥은 매우 쓰다는 데에서, 선생 노릇이 매우 힘들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