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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쉬지도 못하고 나와 일하다가 후기를 몇자 끄적인당..
26일 27일 연이틀의 번개가 있었다
물론 나는 월요일부터 계속되는 야근(술먹는것고 야근,,ㅋㅋ)으로 새벽 두시 전에 잔적이
없다
갑자기 전태일의 시가 터오르더군...이러다 죽겠지 하고...ㅋㅋ
금요일날 비가 살짝 뿌려주니 울카페 아니 울나라에서 비를 젤 좋아라하는 비** 가 번개를
올렸다...물론 비가 살짝 내려서 당근 나도 선약을 잡었었지만..ㅋㅋ
현장앞에 곱창집에서 먹는단다...이론 난감하다....울 나와바리 앞에서 하는데 얼굴 안비침
삐져서 아는척도 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내 똥침을 자극한다...
할수없이 선약 파기 하고 위약금 물어주고 곱창집으로 간다....*보라 가 오늘은 일차만 한다
한다...속으로 웃었다....일차에서 끝나면 내가 평생 울횐님들 어부바해주리라..
역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술판은 이어져 간다..ㅋㅋ
이제는 시원이가 내 마누라처럼 느껴진다(이론 결혼도 안했는디...쩝) 원래 난 이슬이를 좋아
했는디....이슬이를 내팽개치공 이젠 시원이만 찾는다....ㅋㅋ
이날도 역시 이차..삼차...사차.......... 체력이 고갈났다.... 마지막으로 칼형님과 좋을텐데랑
달리다 낼을 생각하며 집으로 텼다....칼형님께 죄송합니다...먼저 텨서리...쩝!!
곱창집에서 연신 사진찍느냐고 고생한 안기자에게 감솨하단 말씀과 참석해주신 울 횐님들께
역시 더 감솨합니다....
12월엔 술 자리가 많을것으로 예상되오니 각자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요 음주전에 겔포스 한
봉지씩 팔고 오세요...ㅋㅋㅋ
참석자명단 : 비보라님,깽님,마린보이님,세월따라님,칼님,비얀코님,권영식님,문현곱창님,
베컴누나님,타나님,오마이러브님,소나기라니님,어부바
첫댓글 오호~~인제 후기올릿네.....오빠얌 내는 결혼식간당~~조만간??또 보자잉^^
에공 또 봐여~~ 어부바님 ^-^
번개 후기 두 번씩 올려야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모양이네....
3차에서도 저희들을 버리고 가셨잔아요..나중에 깜짝 놀랬슴돠..ㅡ.ㅡ;;
버리고 간기 아니고 도망간긴데??
저희 버리고 가셔서 무척 당황했담스....담에 그러시면 안돼여~~
사정이 있었지요....(아는기 힘이고 모르는기 약이다.란 명언이 있습니다^^...걍 넘어갑시다)
어부바가끝장을안보고도중에도망을........정말믿기힘드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