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악산 산행 (2023.6.24)

[정옥삼]

1. 일자 : 2023. 6. 24 (토)

2. 산행지 : 금산  진악산 (737m)

3. 코스 : 개삼터 테마공원 - 개삼봉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진악산 -  관음굴 -  진악산 -

                비박굴 - 덧매기재 - 개삼저수지 - 개삼터 테마공원

4. 거리및 소요시간 : 8km /  4시간

5.  진악산 명소해설

    가.  진악산

        o 충남  금산군(錦山郡)의 진산이며   

        o 충남에서 3번째 높은산(1.서대산.  2.계룡산.  3. 진악산)

        o 월간 산의 100명산이며. 블랙야크에서 200대 명산으로 지정됨

        o 일망무제: 속리산.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덕유산의 산줄기 보임

    나. 개삼터 (開蔘)

        o  한국 최초 인삼시배지 “개삼터(開蔘)” 1500년전 “강처사”가

            관음굴에서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며 기도를 올리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빨강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을 찾아

            그뿌리를 달여드려라“ 그말을 듣고 강처사는 관음봉 절벽에서 풀을

            찾아 그뿌리를 달여 드시게 했더니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

        o 그리고 그열매를 땅에 심었는데 그곳이 개안마을의 개삼터로

            씨앗을 처음 심은데서 유래한다.

    다. 물굴봉(735m): 봉우리 아래굴에서 용이 산다고믿어“용굴”이라 부름

        o 전설 : 옛날에 동해바다에 살던“이무기”가 바다속에 기이한 물고기

          등살에 비린내가 나고 살기가 거북해서 용왕님께 빌며 산좋고.

           물좋고 공기 맑은곳으로 보내주라고 간청하여 옴겨와 살고 있다고 함

    라.  관음굴 :  폭3m. 길이4m. 자연석굴로 강처사가 기도한곳

    마. 비박굴 : 두사람 정도 누울 수 있는 비박굴

6. 금산군 소개

   o  1읍  9면으로 1963.1.1. 전북에서 충남으로 편입됨

   o  백제의  무령왕이 양나라 무제에게 예물로 "백제삼" 보내고

       그후에도   중국에 계속 보내 "고려인삼"으로 유명

   o  2017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 금산 인삼(人蔘)박물관

   o  금산의 인삼이 전국인삼유통량의 80% 거래. 10.6-10.15 인삼축제

   o  금산의 명소

       1. 보석사 : 신라 헌강왕때 "조구대사"가 창건. 교종의 대본산 (31개중 하나)

       2. 월영산 출렁다리 : 2022.4.28.일 개통 275m.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이며  금강이 흐르고 있음

       3. 칠백의총 : 임진왜란(1592년) 조헌선생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700명이

             "연공평"에서 왜적을 무찌르다가 전원 순결. 호국사상의 요람

7. 개념도

[조정연]

회장님! 금산 진악산 의미있고 멋진 산 다녀 오셨네요~
한국 최초 인삼시배지 개삼터의 전설이 내려 오는 곳이 진악산 이군요~
산좋고 물좋고 공기 맑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구요~~~ㅎㅎㅎ

[정옥삼]

충남에서 3번째 높은 진악산입니다

첫째가 서대산
둘째가 계룡산
셋째가 진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