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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믿음과 순종의 은혜
믿음에 의한 순종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임(신 6:25; 롬 10:5 인용)
하나님을 우리의 최고의 인도자로 삼고 우리의 의의 소망으로 그리스도에게 매어 달리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온전히 순종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일하실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의요, 신비 속에 가려진 의이며, 그래서 세속적인 사람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이해할 수도 없는 의이다.
궤변과 다툼이 그 뱀 꼬리에 따라 들어 왔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으면, 그 계명들이 우리들에게 하늘과의 통로를 열어 주고, 참과 거짓을 구별해 준다. 이 순종은 그리스도의 생애에 나타난 의와 완전을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들에게 성취되게 한다(원고 43, 1907). (1BC 1118.4)
믿고 순종하기를 배우라
주님은 인간 대리자의 의지와 행동에 맞추어 일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하나님을 모시고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그가 제안하시는 인자하신 제안들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또 열렬하게 응답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특권이자 의무이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교훈들을 믿고 순종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기초를 놓되 감정 위에다 놓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 위에다 놓아야 한다(원고 3, 1895). (7BC 928.4)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가 되기 때문이다(롬 14:23). 요망되는 믿음은 단순히 교리에 동의하는 것만 아니고, 사랑으로 역사하고 심령을 정결케 하는 것이다. 겸손과 온유와 순종은 믿음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믿음의 결과 혹은 열매이다. 이러한 덕성들은 그대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움으로 얻어야 한다.
그대는 하늘의 분위기와 원칙을 알지 못하며, 하늘의 언어는 그대에게 거의 생소한 언어이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그대를 위하여 여전히 탄원하고 계신다. 그러나 나는, 그대가 여러 해 동안 그대를 위하여 호소하고 있는 그 음성에 유의할 것인지에 대하여 심각하고도 괴로운 회의심을 품고 있다. 나는 그대가 그 음성에 유의하여 돌이켜 살기를 바란다. (2TT 140.2)
어떠한 문제에 관하여서든지 의심이 있다면, 그대들은 먼저 성경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대들이 진실로 믿음의 생애를 시작하였다면, 그대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소유가 되도록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귀히 쓰는 그릇이 되도록 그분의 뜻대로 그대들을 형성하고 꼴 지으시기 위하여 그대들을 받으신 것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부드럽게 순종하고, 또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기를 즐겨 희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 때 그대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획을 성취하시도록 그분을 신뢰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동시에 두렵고 떨림으로 그대들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과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512. (MYP 156.5)
이와 같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요구가 아무리 심하고 괴로운 것일지라도 신뢰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며, 자녀들에게 부모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라는 교훈을 준다.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하여 우리는, 너무 귀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릴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교회증언 3권, 368 (CC 56.5)
‘에서’(이삭의 장남)가 구원의 축복에서 제거된 것은 하나님의 편에서 독단적으로 택정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만민에게 거저 주시는 것이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영혼은 택함을 받고, 갑옷을 입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도 선택함을 받았다.
깨어 기도하며 성경을 연구하고, 시험에서 도망치는 사람과 꾸준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다 택함을 받을 것이다. 구속을 위하여 마련된 것들은 모든 사람에게 제한 없이 주어지지만, 구속의 결과는 그 조건들에 응한 자들이 누릴 것이다. (CC 71.4)
‘요한’은 순종을 통하여 구원을 획득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순종은 사랑과 믿음의 열매라고 가르쳤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거한다면 우리의 감정, 우리의 생각, 우리의 행동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것이다. 성화된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과 일치한다.... (CC 359.4)
그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 즉 성령의 부어 주심을 기다렸다. 그들은 한가롭게 기다리지 않았다. 성경의 기록은 그들이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눅 24:53)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요구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늘 아버지께 아뢰기 위하여 함께 모였다....
그들은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는 힘 있는 논증으로 믿음의 손을 높이 그리고 더 높이 쳐들었다.... (AG 192.3)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씩 신뢰와, 믿음과, 믿음의 결국인 영혼의 구원을 받으며 나아간다면, 그 길은 우리에게 쉽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가 이런 것 혹은 저런 것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매번 설명할 수는 없을지라도, 우리는 의심 없이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미래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그는 믿음으로 낯선 나라로 갔다. 그는,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 것과,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신령한 인도하심을 주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완전히 확신했다. (1SAT 218.3)
하나님께서 그대를 도와주시기를 나는 기도하고 있다. 지금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할 때이다. 지금은 육적인 마음의 선동에 맞서서 씨름해야 할 때이다. 지금은 그대가 생각, 말이나 언행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그대의 기록을 망치게 하기를 거절하면서 그대의 결혼 서약에 강철처럼 진실할 때이다.
그대는 영적인 개념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그대가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대에게 나누어질 것이며, 진리는 그대의 생애에서 승리할 것이다.—서신 231, 1903. (TSB 201.4)
우리가 순종하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대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순종은 믿음의 열매이다.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 범죄 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요일 3:5, 6).
이것이 참된 증거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의 감정과 사상과 목적과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표현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것이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요일 3:7)다.
이는 시내 산에서 주신 십계명에 표시된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표준에 따라 판정되는 것이다. (SC 61.1)
이 언약은 이스라엘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신 것이다. 마지막 위기에 살고 있는 이들은 진리가 저들을 구주와 연합케 하는 경험을 다만, 시작함에 있어서 믿음의 창조주시오, 완성 자이신 구주께서 저들의 믿음을 완성시킬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우리들은 그의 의 안에서 그의 아들과 더불어 동반자라고 불리 운다.
남녀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그의 사업에서 협력할 때에 그는 저들에게 더욱 큰 힘으로 앞으로 전진 하도록 능력을 주실 것이다. 저들이 하루하루 단순한 믿음의 경험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옛 이스라엘에게 행하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실 것이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신 7:6). (OHC 24.2)
하나님의 계명의 하나라도 범하면 아무도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품성의 미덕으로써 부드럽게 되고 억제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순결하고 고상한 법률들로써 굴레 씌워진 마음은 그가 배운 사랑을 실천할 것이요 겸손한 순종으로써 곧 예수를 따를 것이다. 살아 있는 믿음의 능력은 사랑의 행동으로써 그 자체를 나타낼 것이다. (OHC 73.4)
훈계와 조직과 질서에 순종하지 않을 불안한 영혼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자기의 판단을 제쳐 두고, 경험 있는 사람들의 판단을 따르게 되면 자유를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서를 지키는 한편, 무모하게 무질서한 광신주의의 정신을 그들의 집회에서 일소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업은 발전하지 않을 것이다.
감정이나 느낌은 사람이 주님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
사단은 의심을 받지 않고도, 감정과 느낌을 일으켜 줄 것이다. 이들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믿음의 증거들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경박하고 무모하며, 농담 섞인 정신은 견책을 받아야 한다. 사람들이 집회 때에는 능력 있게 말하고, 기도하다가도, 집회가 끝나면 거칠고 부주의한 태도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에 임하고 있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 (Mar 154.4)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겸비와 고민은 아버지의 율법을 범할 자유를 인류에게 얻어 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그분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기 위해 겪은 것이었다. 가장 흉악한 죄인이 용서를 받고 순종의 생애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그분의 공로와 회개와 믿음의 행사를 통해서였다. 죄인은 죄 속에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고, 죄로부터 구원을 얻는다. (FW 31.1)
악을 정복하는 일은 믿음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싸움터로 나가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믿음의 방패는 저들의 방어물이 될 것이며, 저들로 정복자가 되고도 남음이 있게 할 것이다. 믿음 외에는 아무것도 쓸모없을 것이니, 이 믿음은 곧 만군의 여호와를 믿는 믿음이요,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이다.
다른 모든 기능을 갖춘 군사가 있다 하더라도 마지막 대 쟁투에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천사의 무리들도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다. 오직 산 믿음만이 저들로 무적의 군사가 되게 하며, 악한 날에 설 수 있게 하고, 처음에 가진 신뢰심을 끝까지 견지하는 가운데 단호하며 요지부동하게 할 것이다. (CT 18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구원에 관한 그분의 말씀의 명백한 가르침을 실제적으로 사용하기를 바라신다. 만일 그들이 그분의 말씀—단순한 가운데 명백하고 힘 있는—을 실천한다면,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완성하는 일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진리를 통하여 성화될 것이요, 진리를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영생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에 있어서만 아니라, 행실에 있어서도 진실 된 종들을 원하신다. 그들의 열매는 그들의 믿음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2T 694.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사 1:18-20).
확실하고 분명하며, 풍부하고 완전한 약속들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조건적이다.
그대가 만일 그 조건을 충족시키면, 주님께 그분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도록 신뢰할 수 있지 않은가? 이 복스러운 약속들을 믿음의 골격으로 삼아 기억의 창고에 저장하도록 하라. 그것들 중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히 10:23)다. (5T 630.2)
영속적인 믿음과 끊임없는 순종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 곧 그분의 품성을 구현하는 진리가 우리 생애와 우리의 정신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성격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진리는 마음의 법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의 소망으로 우리 속에 거하게 되실 것이다. (RC 124.4)
믿음과 순종의 길은 매 걸음마다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요일 1:5) 세상의 빛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해준다. 의의 태양 되시는 그리스도의 밝은 빛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비칠 때, 그들은 그분의 빛을 반사하게 된다.
마치 별들이 하늘에 큰 빛이 있어서 그 영광으로 저들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우주의 보좌에 찬양과 모본의 대상이 되기에 합당한 품성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좌정해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의 영의 은혜와 그분의 품성의 순결과 성결은 그분의 증인들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75, 476. (RC 139.4)
하나님께 믿음과 확신을 두는 가난한 사람,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신뢰하며 선행을 많이 하며, 그가 가진 적은 것을 잘 써서 남들에게 복이 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이다.
그는 그가 무시할 수 없는바 이웃의 요구를 느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한다. 가난하지만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들은 그들 동료 인간의 구원을 세상이 가진 모든 금, 은보다도 더 귀하게 여긴다. (2T 681.1)
우리는 우리에게 비추인 빛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가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성실하고 양순하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며, 그분의 택하신 특별한 백성으로 축복하실 것이다. 완전한 믿음과 사랑과 순종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마음에 역사함으로 풍성하게 나타날 때, 그들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빛은, 그들 주변의 흑암을 몰아내며 그들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오는 자들을 세련되게 하고 향상시킨다. 또한 그것은 즐겨 계몽되기를 원하며 겸손하게 순종의 길을 따르기를 원하는, 모든 자에게 진리를 알게 하여 그들에게서 발산될 것이다. (2T 693.4)
우리는 우리의 특권,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큰 축복을 사실 그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 앞에는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 놓여 있다. 우리는 하늘에 합당한 도덕적 적합성을 획득해야 한다. 우리의 말과 모본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는 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순종을 조건으로 고귀한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은 우리에게 주어지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가장 부요한 축복들로 가득 차 있다. 만일, 우리의 필요를 느끼고 진지하고 열렬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면, 우리는 하늘과 가까이 연결될 것이며 세상에 빛의 통로가 될 것이다. (3T 574.4)
그분의 영광이 하늘에서 비취고, 그분의 손이 무수한 세계들을 붙드는 위대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처럼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신뢰할 뿐이다. 그러면 그분께서 우리를 그분의 아들과 딸로 받아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한 세계의 표현할 수 없는 모든 영광을 상속받는 자들이 될 것이다.
온유한 모든 자들을 그분께서는 공정하게 인도하실 것이며, 그분의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걸어가고, 그분의 섭리의 교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면 그분께서는 미구에, ‘얘야,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해 놓은 하늘의 저택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4T 653.2)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다.
이 지상에서 보이신 그리스도의 품성은 신성을 나타내었으며, 교사들과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오직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안에서 저희 믿음과 사랑과 숭배의 목적을 식별하게 될 때까지 저들의 모든 교육 분야에서 주님께서 주신 복음이 주님의 인간적인 유업에 대한 연구 과제가 되어야 한다. 말씀은 존경을 받아야 하며 순종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애, 그분의 사업, 그분의 교훈, 그분의 고난과 최후의 승리에 대한 기록이 포함된 성경은 우리의 힘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의 인생 학교에서 더욱 고상한 생애를 위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특권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치시는 최고의 학교의 최고 학급에서 우리들의 연구는 끊임없는 영원한 시대를 통해서 지속될 것이다. (1SM 245.2)
그대들의 모든 시련의 투쟁과 모든 고난과 생애의 혼란 속에서 하나님의 권고를 구하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길은 완전한 날을 향하여 달려가는 더욱 밝게 비취는 찬란한 광명과 같은 것이다. 매 단계마다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라. 위험하고 가파른 길을 기어 올라가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겸비와 믿음과 극기의 생애 가운데서 전진하고 의혹의 구름을 물리치라.
살아있는 자들은 그대들의 염려와 사랑을 필요로 하므로 절망적으로 슬퍼하지 말라. 그대들은 주님의 군대에 입대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용감한 병사들이 되라. 하늘 성소의 감미로운 향기처럼 하나님 앞에서 참회의 말과 감사하는 찬송을 올리라. (2SM 272.3)
하나님의 율법은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으로, 곧 그 모든 요구에 완전하고 철저한 순종으로 충족될 것이다. 그 요구의 절반 정도가 되든지, 완전하고 철저한 순종이 안 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세상 사람들과 불신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행위가 믿음과 일치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진리이심을 언제나 강하게 확신하고, 그들의 언행일치의 생활에 감탄한다.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모든 나무는 그 열매로 안다. 우리의 말과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맺는 열매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믿음은 고백하지만, 그들의 열매는 불신자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그런 것들이다. 그들은 교만하며, 독선적인 방법으로 기도하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높이고, 그들의 선한 행실을 되풀이해서 말한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처럼,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은 것을 실지로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러나 바로 이런 사람들이 교활하고 사업상 거래에서 지나치게 속인다. 그들의 열매는 좋지 않다. 그들의 말과 행실은 그릇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가련하고 곤고한 상태에 대하여 눈이 멀어 있는 것 같다. (1T 416.1)
영적 향상은 기도에 달려있다
만약 우리 가운데 더 많은 기도가, 살아있는 믿음의 훈련이 있었다면, 경험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적 지식에서 현재 있는 곳보다 더 멀리 진보했을 것이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깊고 개인적인 애정과 영혼 경험이다.
그러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며, 어떻게 그분이 일하시는지 말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들 안에서 산 경험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가 이것을 갖지 않으면 우리는 안전하지 않다.
좋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그대에게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대가 그것을 판단해 보았을 때 그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명백하게 조화되지 않는, 정확하지 않은 경험으로 보인다.
역사에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개인적인 영혼을 겸손하게 엎드려야 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말씀 안에 약속된 믿음을 전부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빛과 능력 안으로 걸어갈 필요가 있다.(Pr 20.1)
믿음은 축복이 실현되고 느껴지기 전에 그것을 주장 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 특별히 은밀한 기도를 너무나 게을리 하는 것을 자주 보아 왔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행사할 특권이자 의무인 믿음을 활용하지 아니하고, 믿음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느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느낌은 믿음이 아니다. 둘은 명확하게 구별된다.
믿음은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나, 유쾌한 느낌과 축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살아있는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영혼에 이르러 오지만 믿음은 그것을 활용하는 데 달려 있다. (Pr 58.4)
절단된 가지와 같이 잎도 없고, 겉으로 보기에 죽은 것과 같이 보이는 것이 살아있는 나무 밑 둥에 접붙여질 때, 줄기와 줄기로써 섬유와 섬유가 연결되어 움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때까지 원 줄거리로부터 생기와 힘을 빨아들인다.
이처럼 죄인들도 믿음으로써 회개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자신을 연결함으로써 거룩한 속성의 참여자가 되고, 말과 행실 가운데 거룩한 생애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OHC 145.2)
인간이 진리를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고 정결하고 깨끗하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다....
그는 영혼 안에 살아있는 원칙을 지니고 있다. 그 원칙이 그로 하여금 시험을 이기게 한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 범죄 하는 자는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 3:6).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을 유혹에서 지키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FLB 130.2)
속절없는 죄인은 그의 유일한 소망으로서 그리스도께 매달려야 한다.
만일 그가 한 순간이라도 그의 손을 놓는다면 그는 그 자신의 영혼과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위태롭게 한다. 오직 살아있는 믿음의 행사만이 우리는 안전하다. 그러나 가정에서나 밖에서나 어떤 알려진 죄를 범하고, 알려진 의무를 게을리 한다면 믿음을 파괴하고 영혼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킬 것이다. (FLB 138.2)
만일 빛이 필요한 백성이 지금껏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는 성막 때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를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우리는 무한한 능력의 팔을 붙잡는 산 믿음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하여,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의 영혼의 유익에 도움이 되게 그렇게 할 수 있다. (FW 66.4)
살아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열렬한 기도로, 그리고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로 옷을 입고 구원을 받는다. 누군가가 말한다. “그래, 우리는 아무런 행함이 없이 구원을 받는다. 사실 나는 구원을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구원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 충성하게 하고자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일을 이루셨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것은 사망의 길에 서는 일이며, 그대는 진실로 범죄자의 한 사람이 된다. (FW 71.2)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씻어야 할 죄를 가지고 있다.
참된 회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대한 믿음, 침례로써 그분의 죽으심에 참여하고, 새 생명으로 살기 위하여 물속에서 일어남 등은 그리스도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듯이, 구원받기 위하여 체험해야 할 새롭게 태어남의 첫 단계들이다.
그리스도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은 단지 그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 들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를 때에 안전하다.(LHU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