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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 한 번 운다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새의 울음 소리는 아름답다. 날카롭고 뾰족한 가시를 찾아 헤매고 그런 가시를 찾을 때 까지 결코 쉬지 않는다. 피흘리는 고통을 초월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간다 그 아름다운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처절한 고통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기에..... 가시나무새는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다"
Thorn Tree / Andre Gagnon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쉴 곳을 찾아 지쳐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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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곳 없네당신의 편할곳 없네빛에 푸르게 비쳐 옵니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언제 들어도 포근한 연주곡 가시나무새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것은 처절한 고통을 치러야 얻을수 있다지여
가시나무새의 외로움이
올만에 조성모의 가시나무새를 연주곡에 듣습니다
가을은님의 정성 으로
내속에도 내가 너무 많아서가시나무새가 아닐까합니다 잠재우고 갑니다요
전생에는
이생에서는 파랑새
마음에 불어오는 시린삭풍의 모래바람을
비너스님과 조용한 음악 함께 하면서
고은하루 보내시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