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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富 Take(울산지역 재테크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순씸
구영지구에 초대형 복합문화센터 | |
[기사일 : 2008년 09월 03일] | |
군, 명지초등 뒷편야산 공원조성계획변경 용역 돌입 200억 투입 울산최대 도서관도…빠르면 2012년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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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만명을 앞둔 울산의 신흥주거지인 울주군 구영지구에 울산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복합문화센터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한데도 불구하고 문화, 체육, 생활시설 등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범서읍 구역지구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 범서읍 명지초등학교 뒷편 야산(범서읍 구영리 753-1)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건립 예정지는 지난 200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시유지로, 울주군은 전체 6만2,668㎡ 중 5,000㎡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용역비를 편성해 전문기관에 의뢰, 지난달부터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울주군 관계자는 "용역기간은 최소 8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4~5월께 결과가 나오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울산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울산시도 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추진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공원조성계획 변경 후 중기지방재정과 투·융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을 반영해 내년 후반기쯤 복합문화센터 규모와 건립예산 등을 확정,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구영지구에 추진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최소 200억원 이상을 들여 울산 최고 수준의 도서관, 전시실, 동아리방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울주군 범서읍은 인구 과밀도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시설 인프라가 열악해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며 "재원확보와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겠지만 빠르면 오는 2012년이 되면 건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재환기자 |
첫댓글 진정으로 구영지구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