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교회돕기 한국지부 (ACN Korea)
‘2018 ACN 심포지엄’ 개최
고통받는 교회돕기 한국지부 (이하 ACN Korea, 이사장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오는 19일(금) ‘2018 AC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믿는 모든 이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 – 연대의 다리를 함께 놓읍시다!’를 주제로 19일(금) 오후 2시부터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개최되며, 심포지엄이 끝난 후에는 오후 6시부터 명동대성당에서 기념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한국 교회가 가난과 박해로 신음하는 전 세계 이웃들과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올해 ACN 심포지엄에는 말라위 좀바교구장 조지 데스몬드 탐발라 주교,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 겸 칼레이교구장 펠릭스 리안 켄 탕 주교, ACN 오스트리아 헤르베르트 레히베르거 지부장이 참석, 각각 ‘빈곤, 고립, 질병, 그리고 부상하는 근본주의 – 말라위 교회를 향한 위협과 도전’, ‘사랑, 희망 그리고 영감을 주다 – 미얀마 교회의 호소’, ‘사랑과 연대의 다리를 놓다 – 서로의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하는 ACN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서울대교구장 겸 ACN Korea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의 인사말,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의 축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오후 6시부터 명동대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기념미사 봉헌돼, 고통과 박해로 신음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봉헌하는 ACN Korea 후원자, 가족들, 심포지엄 참석자들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ACN Korea 공식 휴대전화 (010-7475-6440, 문자전용), 또는 ACN Korea 홈페이지 ((http://bit.ly/ACNKOREA_2018SYMP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796-6440)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