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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스위스
스위스요리는 계곡마다 특이하고 소박한 농민요리와 독일계·프랑스계·이탈리아계 요리로 나누어져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치즈요리이다.
냄비에서 끓어오르는 치즈를 빵에 발라서 먹는 퐁뒤(fondue)는 스위스의 대표적 요리로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는 왠지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요리로 느껴지지만 사실 스위스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치즈에 딱딱한 바게트 빵을 찍어 먹는 대중요리이다.
이런 퐁듀는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치즈 퐁듀, 오일 퐁듀, 초콜릿 퐁듀, 버섯 퐁듀, 치킨 퐁듀 등 이름이 다양해진다.
고소하고 깊은 치즈의 맛을 즐기려면 치즈로, 고기의 참맛을 즐기려면 오일로,
식사 후 부드러운 후식을 즐기려면 초콜릿으로 소스를 만들면 색다른 별미로 즐기기에 좋다.
오스트리아
음식의 특색
오스트리아의 음식은 가격이 비교적 비싸며, 요리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독일, 이탈리아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은 비엔나 슈니첼, 타펠슈핏츠. 굴라쉬, 카이져슈마렌, 아펠슈트르델, 구겔후프 등이 있으며, 커피와 케이크가 다양하고 맛있다.
비엔나 슈니첼
적당한 크기의 송아지 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힌 후 기름에 튀겨 밥과 샐러드를 곁들인 음식이다.
타펠슈핏츠
소 허벅지 살을 장시간 부드러울 정도로 삶아 기름과 버터로 볶은 감자와 파 종류인 슈닛틀러 소스, 서양 무와 사과를 갈아 섞은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굴라쉬
헝가리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정사각 꼴로 돼지나 송아지 또는 소고리를 썰은 다음 적당량의 양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요리이다.
카이저슈마렌
달걀 반죽, 설탕, 선포도가 주 재료인 비엔나 전통 요리로 후식뿐 만 아니라 정식으로도 많이 즐기는 요리이다.
구겔후프
빈 전통 케이크로 야우제라 불리는 티타임에 주로 커피와 함께 먹는다.
아펠슈트루델
반죽한 것을 적당히 밀어 잘게 썰은 사과 조각과 빵가루, 건포도를 넣고 말아 구워낸 후식용 요리인 사과파이이다.
베트남
음식의 특색
베트남인의 주식은 ‘껌’(com, 밥)이고 때때로 ‘퍼’(pho, 쌀 국수)를 즐긴다.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쌀이 주식이지만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달리 찰기가 없어 조금 먹어서는 배가 차지 않는다.
반찬은 주로 고기(생선), 생채, 국으로 이루어진다.
베트남도 간장과 마늘, 고추를 즐겨 먹는데 특히 고추와 마늘은 한국과 비교해서 크기는 작지만 훨씬 맵다.
식사할 때 마시는 물은 베트남 차를 끓인 물에 얼음을 넣은 '짜다'라는 것인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아주 좋다.
얼핏 우리와 식생활이 비슷한 것 같지만 베트남인들은 쩬(Chen)이라는 작은 간장 종지 같은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만 이용하여 밥을 먹는다.
바게뜨 빵과 비슷한 ‘반미’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는 아침 식사용으로 애용된다.
베트남 음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일종의 젓갈 발효 음식인 ‘늑윽맘‘(Nuoc Mam)이다.
우리나라의 장, 초장 등을 대신한다고 보면 되는데 강렬한 냄새가 좀 거북스럽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베트남 요리의 독특한 맛을 느끼게 된다.
시내에는 껌빈전(Com Binh dan: 서민밥집)이라 불리는 밥집이 많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주로 접시에 밥과 고기, 야채를 얹어서 준다. 이는 껌디아(Com Dia: 접시밥)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음식
반짱
반짱은 늑윽맘과 더불어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30cm정도의 지름에 둥근 보름달 모양을 한 쌀 웨이퍼(Rice paper)이다. 중부 지방의 특산품으로 이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기도 한다.
쩨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철에 팥빙수처럼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콩을 주원료로 하는데 과일을 재료로 할 때에는 신또(Shin to)라고도 한다. 보통 한 컵의 가격은 1,000~2,000동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애용되는 디저트이다.
과일(Trai cai)
베트남에는 열대성 과일은 물론이고 고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온대성 과일도 있다. 그 종류와 맛이 아주 다양한데 대표적인 몇 가지만 살펴보자. 먼저 가장 일반적이고 일년 내내 생산되는 과일로 바나나(Chuoi, 주오이)와 코코넛(Dua, 즈어), 깜(cam) 등이 있다. 바나나는 가장 싸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로 식후에 디저트로 먹거나 굽거나 삶아 먹는다.
갈증 해소로 좋은 코코넛은 다 마신 코코넛 속 흰 젤리를 파 먹는 맛이 일품이다. 깜(Cam)이라 불리는 푸른색 오렌지는 두 종류가 있는데 속이 붉고 즙이 많은 것이 상급이다. 깜을 갈아 얼음을 넣어먹는 음료수로 깜밧(Cam bat)이 있다. 최근 들어 수요와 생산이 급증하는 브으이(Buoi)도 베트남의 특산품인데 껍질 벗기기가 좀번거롭지만 껍질을 벗기면 새콤, 달콤한 왕 오렌지를 맛 볼 수 있다.
슈거애플(Sugar Apple)이라 불리는 망꺼우(Mang Cau)와 사보채(Sa Bo Che), 만꺼우가이(Man Cau Gai)는 보통 과일들과는 달리 물렁물렁하고 상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더욱 달콤하고 잘 익은 맛을 낸다.
밋(Mit)과 서우리엥(Sau Rieng: 두리안)은 베트남의 과일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으로 향이 굉장히 독특하다. 밋은 작은 수박 만한 크기로 지독한 냄새와는 달리 쫄깃쫄깃한 맛이 좋고 밋과 비슷한 모양이나 껍질에 가시가 돋힌 서우리엥은 물렁물렁한 맛이 아주 독특하다.
노르웨이
음식의 특색
겨울이 긴 나라이기 때문에 저장 식품이 발달했고 이는 바이킹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서 보관하는 것이 많다. 또 아침은 충분히 먹고 저녁은 가볍고 따뜻한 가정요리로 몸을 덥히는 식문화가 있으며 세계적인 어업국으로 수산물이 매우 풍부, 생선요리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음식
콜보르(Koldbord)
바이킹 요리로 알려진 콜보르는 북유럽 여러 나라에 공통되는 명물 음식이다.
야이토스트(Geitost)
노르웨이의 독특한 음식으로 100% 산양 젖으로 만든 갈색 치즈인데, 맛이 매우 독하다.
감메로스트(Gammelos)
주로 아침 식사 때 빵에 발라 먹는 오래된 갈색 치즈
양고기 스테이크 & 순록 로스트
퇴르피스크(TØrrfisk)
말린 대구
스페케마트(Spekemat)
소금에 절인 양고기
스뫼르레브뢰
빵 위에 새우, 양상추, 치즈 등을 올린 오픈 샌드위치
Flatbrod
다이어트 붐을 타고 전세계에 퍼진 호밀로 만든 빵
생선요리는 삶은 연어, 장어 훈제요리, 가재 요리, 청어 초절임, 대구·송어의 소금 절임 등 매우 다양하고, 고기류는 주로 양고기를 이용, 순록, 뇌조도 많이 먹는다. 더운 음식으로 생선이나 고기찜을 먹을 때는 검은 빵이나 플라트브뢰라는 크래커 비슷한 빵을 곁들인다.
브라질
음식의 특색
브라질의 음식을 한마디로 일반화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한 국가의 음식으로 특징지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넓은 영토만큼이나 그 지역적인 특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아 요리
유명한 브라질의 전통요리로 식민지시대 농장주의 부엌 으로부터 발전되어 온 것인데 그당시 밀가루와 고기가 귀했던 때가 많아 아프리카 노예요리사들은 해안에서 잡히는 해산물과 마니옥가루, 고구마, 코코넛, 파인애플, 야자유 같은 지역적 산물을 많이 사용하였다. 조미료는 아프리카 양념을 주로 썼는데 바이아요리는 야자유의 일종인 덴데유와 코코넛가루에 의해 독특한 맛이 그 특징이다. 대표적 요리는 생선과 새우, 생강 및 야자과즙으로 만든 스튜의 일종인 바타파와 새우와 매운고추 등의 소스로 만든 카루루 등이 있다.
투구피 요리
아마존강 하류지방의 요리이다. 인디오의 전통이 많이 지켜져 내려온 이곳의 투쿠피요리는 마니옥을 갈아 즙을 내어 하루정도 끓인 것을 말하는데 그 대표적 요리는 집오리 투쿠피 조림과 타카카, 마니소바가 있다.
츄라스코
브라질 제1의 음식이다. 1m나 되는 길다란 쇠꼬치에 다양한 고기, 또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꾀어 숯불에 돌려가며 서서히 구워낸 것으로 토마토소스와 양파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한편, 츄라스코는 결혼식이나 생일 등의 행사에 빠지면 안 되는 요리로서 그 맛은 담백하고 아주 고소하다. 츄라스코 전문점에는 개개인앞에 한쪽은 빨간색 다른 한쪽은 초록색의 신호막대가 놓이는데, 고기를 계속 먹고 싶으면 녹색부분을 위로 그만하고 싶으면 빨간 부분을 위로 가게 놓는다.
제빵
♠ 쿠키 ♠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조그맣고 예쁜 과자 쿠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먼저 쿠키의 어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쿠키는 네델란드 '쿠오레' 라는 작은 케잌이라는 뜻에서 따온 것인데요, 이 말이 조금씩 발전되서 나라마다 이름과 유래가 다 달라졌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쓰는 쿠키라는 말은 미국식 표기에요. 여러 종류의 달콤한 소형 과자를 일컫는데 주로 반죽해서 잘라내거나 숟가락으로 떼어내서 만들어 먹는 것을 일컫습니다. 영국에서는 비스킷이라 부르는데요.
19C초 나폴레옹시대 때 전쟁시 비스케라는 항구에서 정박 중 식량이 떨어지자 남은 재료를 물에 반죽해서 잘게 떼어 철판에 구워먹은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그 후 비상식량으로 널리 이용하게 되었고 영국을 대표하는 과자로 발전했죠.
프랑스에서는 사블레라고 부르는데 샌드 케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노르망디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 졌고 바삭한 감촉이 느껴진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중국에서는 당과자라고 불렀는데 예불을 드릴 때 과일모양으로 만들어 올리던 과자로부터 시초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본래 과일을 과자라 표기했는데요.. 제사용으로 과일이 꼭 필요했는데 과일이 없는 계절에는 곡물로서 과일 대용품을 만든 것이 과자의 시초랍니다. 중국과 비슷한 과자의 시초를 가지고 있죠?
♠ 크래커 ♠
크래커는 폭죽또는 균열이라는 뜻의 의성어로 제품을 먹었을 때 나는 부서지는 소리가 마치 폭죽을 터트리는 것처럼 크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 커피의 기원 ♠
< 커피>란 말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분명치 않아요. 이이오피아의 지명중 하나인 로 부터 유래됐다는 설과 <힘과 정열>을 뜻하는 희랍어 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처럼 커피의 어원이 분명치 않은 만큼 그 전해된 내력도 명확하지 않은데, 전설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이디오피아의 양치기 <칼디>가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양떼가 목장근처의 열매를 먹은 후 흥분상태가 되어 뛰노는 것을 본 뒤 그것을 수도원 원장에게 물어보았는데 원장도 이상히 여기고 그 열매를 따서 끓여 먹어 보았대요. 그랬더니 기분이 유쾌하고 머리가 상쾌해졌다는 것입니다. 이후 제자들에게도 마시게 해서 졸지 않고 기도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이로써 커피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죠.
지금은 커피가 현대인의 식사음료와 기호음료로써 그 영역을 넓여 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늘 환영 받는 존재는 아니었어요.
에티오피아 양치기 소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만 해도 커피는 '신이 내린 소중한 약'으로 여겨져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 이슬람교 사원이 관리하며 포교의 수단으로 이용하던 '빨간 열매에 불과 했어요. 그러던 것이 1554년 콘스탄티노블 (이스탄불의 옛이름)에 커피점이 생겨났고, 그곳은 곧 학생 예술가 ,철학가 ,정치가가 모이는 사교장이 되었구요.
그러자 통치자들은 사람들이 커피하우스에 모여서 정치.종교적인 토론을 하는 것을 불안하게 여겼고 곧 커피금지령이 내려졌답니다. 심지어 커피가 십자군 병사들에게 의해 유럽대륙으로 퍼져 나간 초기에는 이슬람 세계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해서 이교도의 음료로 배척되기도 했어요. 그러한 고통의 시절을 보내던 커피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비로소 자유와 예술의 상징으로서 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 영국의 대표적인 빵..스콘 ♠
속을 넣지 않고 가볍게 부풀리도록 구운 밀가루 빵으로 영국에서는 티타임 때에 홍차와 먹는 빵이에요. 처음에는 딱딱하고 얇았는데 화학 팽창제인 중탄산나트륨을 사용하고 버터와 우유 등을 배합하면서 지금과 같은 통통하고 부푼 모양이 되었다는군요.
스콘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스콘이란 이름은 스코트랜드의 왕의 대관식에 사용하던 그들의 성스러운 돌의 이름이에요. 후에 잉글랜드가 빼앗아갔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돌을 돌려 주었어요. 약 700년 후의 일이었으며 그 당시의 스코틀랜드 국민들은 마치 나라를 되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합니다. 현재는 에든버러 성에 보관 중이에요.
다른 한가지 설은 네덜란드 말로 아름다운 빵이라는 뜻의 스쿤 브롯(schoonbrot)을 인용해서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 브라우니 케익 ♠
아몬드나 땅콩이 들어 있고 초콜릿이 들어 있어 약간 검은빛의 고급 케익인 브라우니는요. 맛과 영양, 그리고 특유의 질감을 골고루 갖춘 케익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우니는 원래 영국 과자였는데 미국에 전해지면서 영국 보다는 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브라우니 이름은 브라우니를 만들었을 때 갈색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는데요.
또 다른 이름의 유래로는 스코틀랜드 전설에 요정의 이름을 빌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브라우니 요정은 가족이 잠든 사이에 부엌을 정돈하거나 접시를 닦아 놓는 아주 깨끗하고 인간에게 호의적인 요정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부엌에서 케익을 만들어서 그런지 착하고 귀여운 부엌 요정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나 봅니다.
♠ 스낵 ♠
스낵의 어원은 (snap: 잽싸게 물다)인데 중세 네델란드인 snacken (깨물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낵의 개념은 광범위하게는 부담없이 즐기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가리킵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간단한 식사를 가리키기도 하구요.
♠ 베이글 ♠
담백한 맛이 일품인 베이글은요. 미국의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 빵인데요. 도넛과 모양이 닮고 노릇한 황금색의 표면과 속,그리고 씹을수록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베이글의 유래는 미국이 아니라 하네요..
베이글은 2천년 전부터 전해져 온 유대인의 전통 빵 입니다. 맛과 실용성을 따지는 검소한 민족의 특성이 그대로 담긴 빵이죠..
그런 베이글이 어떻게 미국에 들어왔는지는 2가지의 분석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베이글이 저지방, 고 탄수화물이라는 점인데요..비만에 시달리는 미국인들에게 아주 고마운 빵으로 인기를 얻으거죠.. 또 하나의 원인은 유대인들의 세력이 미국에 점차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게 된 거구요
또 하나의 이야기는요.. 처음 베이글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683년에 폴란드 시골의 빵 기술자가 황제 쟝 소블레스키를 칭송하여 구운데서 유래합니다. 쟝 황제는 승마의 달인이었는데 빵 기술자가 말 등자 모양을 닮은 빵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 티라미수 ♠
진한 커피 맛과 크림 치즈 맛이 잘 어우러진 티라미수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먼저 티라미수란 말은요.. "끌어올리다"란 뜻의 티라레(tirare)와 '나를'의 뜻인 미(mi)와 '위로'라는 뜻인 수(su)가 복합돤 이태리 어인데요.. 종합적인 뜻은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18세기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 시킬 수 있는 디저트라는 이유도 있고 커피가 들어있어 흥분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라는 이유가 있다 합니다.
1980년대에 갑자기 미국과 다른 유럽에 유행을 했다 하는데요.. 지금에 이르러서는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용 케익입니다.
♠ 와플 ♠
요즘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와플은 참 슬픈 유래를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의 와플은 약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역사학자들이 말하고 있는데요. 재료가 밀가루와 버터가 아닌 쌀이나 콩 등으로 만든 팬케익에 가까운 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와플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그 때가 바로 1734년입니다. 영국에 조그만 식당에서 요리사가 스테이크와 와플을 그릴에서 굽고 있던 중에 고기를 연하게 하려고 막대기로 고기를 두드리고 있었대요.
그런데 부인이 말을 시키는 바람에 딴 곳을 보고 계속 막대기로 두드리다 보니 두드린 것은 고기가 아닌 와플이었습니다. 모양이 울퉁불퉁한 와플이 되었는데 요리사가 힌트를 얻어 와플에 홈이 패였으므로 각종 시럽이 흐르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한거죠..
하지만 슬프게도 요리사는 이 소식을 부인에게 전하자 마자 넘어져서 세상을 떠났다 합니다.. 부인은 이 아이디어를 제임스라는 사람에게 팔았고 제임스는 이것으로 큰 돈을 벌었지만 다른 수백개의 식당에서 더 싼 가격으로 팔기 시작을 해서 제임스는 곧 망하게 되었다네요.. 결국 제임스는 무일푼으로 거리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합니다…
♠ 오믈렛 ♠
옛날 스페인 왕이 수행원을 데리고 시골길을 산책을 했는데요. 산책을 하던중 배가 고파서 식사준비를 시켰데요. 수행원은 근처 누추한 집에 가서 왕의 식사로 아무거라도 좋으니 빨리 만들라고 독촉했는데요. 누추한 집의 주인인 남자는 재료가 마땅치 않아 보이는 계란을 풀어 팬에 넣고 익힌 후 접시에 담아 왕에게 바쳤답니다.
왕은 그 남자의 동작을 보고"Quel homme lest ! (정말 재빠른 남자)라고 감탄을 했는데 그 후 Hommelest(오믈레스트)가 그 후 Omelest(오믈렛)으로 변화했다 합니다.
♠ 샌드위치 ♠
영국에 샌드위치 라는 항구 도시에 몬터규 귀족 일가가 살고 있었답니다. 몬터규 귀족은 샌드위치라는 작위를 가지고 있었어요. 영국 초대 해군 제독을 지냈던 제 4대 샌드위치 백작은 카드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했대요. 점심 시간까지 아까울 정도였죠.
그래서 백작님은 식당에서 호밀 빵에 야채와 베이컨을 넣고 먹었는데 이런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이 신기해서 따라 먹던 것이 점차적으로 퍼지게 된 것이죠. 그러나 이런 형태는 이미 로마인들이 2000년 전에 먹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달걀을 넣은 샌드위치는 미국에서 서부 개척 시대에 냉장고가 없어 상한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기 위해 빵 사이에 달걀을 으깨서 먹은 것이 시초라고 하네요
♠ 핫도그 ♠
두가지의 유래설이 있답니다.
첫번째 유래설은 독일 음식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독일 음식 중에 빵에 소시지를 끼워 먹는 frankfurter 라는 요리가 있었다고 해요. 이 요리가 1860년 미국에 전파되게 되었고 미국인들은 이 음식을 타크스 훈트(몸통이 길고 다리 짧은 개) 소시지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이 음식은 특히 야구 경기장에서 유행했다 하는데 1906년 신문 만화가가 신문에 삽입할 때 핫도그라고 표기를 해서 이름이 정해졌다고 하네요.
두 번째 유래설은 좀 충격적인데요. 유럽 중심인 스위스의 동부 지역에서 개고기 소시지를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핫도그의 재료가 개고기 였다는 것은 아닙니다.
1893년 시카고 박람회때 등장한 간이 음식으로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를 빵 틈에 끼워먹는 일종의 샌
드위치였는데 그것을 먹던 한 손님이 뜨거운 개고기 소시지를 먹는 것 같다고 말을 한 것을 주인이
듣고 힌트를 얻어 이름을 핫도그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 햄버거 ♠
햄버거 하면 미국이 생각 나거나 독일 hamburg 도시가 떠오르죠. 독일에서 유래되어 미국으로 넘어가서 먹게 되었다던 햄버거..
하지만 더 유력한 유래가 있는데요.. 중세에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고 있던 타타르 족이라는 유목 민족이 있었는데 날 고기를 얇게 잘라 양파,후추 등의 양념을 해서 말 안장에 넣고 먹기 시작 했대요..
아시아에서 장사를 하던 독일 함부르크 상인들이 이 비법을 전수해 갔는데 날로 먹기는 좀 역겨워 익혀 먹었답니다.
이 양념한 고기는 우리나라의 육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후 1904년 미국의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먹기 시작 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육회와 유래가 같다는 사실..좀 놀랍지 않으세요?
♠ 케익 ♠
생일뿐만 아니라 축하할 때나 약혼,결혼등등 너무도 많이 먹는 케익은 언제부터 먹게 되었을까요?
처음 케익의 형태를 갖춘 나라는 이집트입니다. 그러나 그땐 얼음으로 만든 샤베트 였어요. 그 후 8-9C 그리스에서는 이미 달걀,유지를 넣어 만든 케익이 100여종에 달았답니다. 빵과 케익 명칭이 명확하게 분류된 것은 로마제국시대때 였다 하구요..
11-13C는 십자군 원정으로 동양에서 설탕과 각종 향신료가 유입되어 케익의 질과 맛을 높였구요. 산업혁명을 통해 대중화가 되었으며 20C에 들어서 다양화 국제화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생일날 케익에 촛불 켜서 노래 부르고 소원 빌고 촛불 한번에 불어서 끄고.. 거의 의무처럼 되어버린 절차죠.. 중세 독일 농민 사이에서 '킨테 퍼스테'라고 하는 어린이 생일날에 처음으로 축하 행사를 했다는 인류학자들의 주장이 있습니다. 그땐 촛불 하나를 더 붙였는데 그 하나의 촛불의 의미는 생명의 등불이었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절차인 생일날 주인공 얼굴에 케익 크림 씌우기는 서양인의 오랜 관습 중 하나입니다.
한 사람의 파티에서 행했던 일이 지금은 전 세계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하고 있다니 좀 놀랍지 않으세요?
♠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역사를 보면 구약시절 아브라함과 이삭이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좀 더 구체적으로는 고대 중국인이 BC3000경부터 눈이나 얼음에 꿀과 과일 즙을 혼합해서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현재의 아이스크림은 1851년 미국에서 유래 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1971년에 자동화가 되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살도 찌고 영양가도 별로 없다는 엄청난 오해를 갖고 사는 아이스크림의 영양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용성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뇌나 신경의 역할을 돕고 있어요.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만드는 것 외에 심장이나 근육의 수축을 도와 혈액응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과일이나 너트류를 첨가해서 우유에 부족한 비타민 C나 철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죠..
영양 보충뿐만 아니라 소화액 분비를 촉진 시키며 또 액상이라 이에 잘 붙지않아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골절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멸치나 채소보다 맛이 좋고 먹기 쉽기 때문에 칼슘섭취에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답니다.
♠ 도넛의 구멍 ♠
혹시 도넛을 먹으면서 대체 누가 구멍을 뚫었기에 한입의 양이 줄었을까 생각 하신적은 없으셨나요?
도넛에 구멍을 뚫게 된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먼저 네델란드에 머문 영국의 청교도들이 미국에 가서 전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네델란드 주부들이 밀가루 반죽 가운데에 호도를 올린 다음 튀김과자를 만들어 먹는 것을 본 청교도인들이 미국에 가서 링도넛을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죠.
또 한가지는 도넛이 화살을 맞아서 구멍이 생겼다는 이야기인데요, 19세기 무렵 인디언 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던 순례자의 부인이 빵을 만들던 중 인디언이 쏜 화살이 빵에 맞자 그 모양 그대로 구워내, 가운데에 구멍이 난 도넛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다른 곳을 살펴 보면 만들어진 빵의 가운데 부분이 익지 않아서 그 부분을 파내고 먹다보니 동그란 구멍이 났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 마들렌 과자 ♠
7월 22일은 '성녀 마들렌의 날'로 작은 조개모양의 단과자인 귀여운 마들렌을 만들어 수확의 기쁨을 축하하고 성녀 마들렌에게 감사하는 서양의 명절이에요. 그래서 명과 마들렌은 이날에서부터 유래했다고 전해지지만 사실은 이름에 얽힌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죠.
그 첫번째 유래는 마들렌을 처음 만든 부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인데요, 마들렌의 이름은 1700년대 중반에 마들렌을 만든 페로탄 드 발몬 부인의 여요리사 마들렌 포르미에의 이름을 붙인 것이 정설로 알려져 왔어요.
또 다른 유래로는 왕실과 관련된 설로 마리 레크친스키는 프랑스왕 루이 15세의 왕비였는데 남편 루이 15세는 정부인 폼파드르부인에게 빠져 있었고 폼파드르부인의 입김이 정치에까지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왕비의 영향력은 아주 보잘 것 없었어요. 이를 보다 못한 아버지 폴란드의 왕 레크친스키는 여러 가지 맛있는 파이요리와 케이크를 딸에게 보내 남편 루이 15세에게 먹이게 했는데 달콤한 과자로 왕의 마음을 딸에게 돌리게 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중 마들렌은 그러한 레크친스키왕이 추천한 명과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 카스텔라 ♠
달걀의 흰자를 저어 거품을 내어 만드는 과자 카스텔라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과자 중 하나로 프랑스어권에서는 비스퀴, 영어권에서는 스폰지로 불려집니다.
카스텔라가 처음 등장한 때는 15∼16세기로 지리상의 발견이 한창이던 절대주의 시대였어요. 스폰지의 발생지는 에스파냐의 카스티야 지방으로 이곳의 비스코초가 스폰지, 즉 비스퀴인 카스텔라의 원형이 되는 것이죠. 유럽의 문화, 문명의 중심지였던 에스파냐는 식문화 역시도 가장 번창했던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에스파냐에서는 달걀과 음식물의 혼합기술과 부풀리기가 발달해 스폰지의 원형인 비스코초(Bizcocho)를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정열의 나라 에스파냐인들은 닭고기와 달걀을 유난히 좋아하고 또 정력증진에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설탕, 달걀, 밀가루로 만든 비스코초 역시 그러한 음식 중 하나로서 그들에게 사랑을 받았었죠. 에스파냐와 더불어 명성을 날렸던 포르투갈은 에스파냐의 비스코초 발상지명을 따서 '가토 디 카스티유(카스티야의 과자)'라 불렀으며 이것이 일본 나가사키 항구로 흘러 들어와 카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카스텔라도 바로 일본을 거쳐 올라온 과자입니다
♠ 슈크림 ♠
조그맣고 동그란 반죽에 크림을 더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슈크림.
슈란 프랑스어로 '양배추'라는 의미로 슈크림의 모양이 작고 동글동글하며 표면에 결이 있는 것이 꼭 양배추 같다는 뜻에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원래는 슈라는 것이 원래의 이름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지에서 주로 슈크림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퍼프크림(Puff cream)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 슈에 들어가는 크림은 주로 커스터드 크림을 사용하는데 요새는 보통 설탕을 첨가한 생크림을 많이 넣기도 합니다.
슈는 18세기경 어느 기술자가 처음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커다란 파이반죽을 굽다가 겉은 잘 구워졌으나 속 반죽은 덜 구워진 것을 보고 아까운 마음에 계란을 혼합하여 다시 오븐에 굽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슈반죽이었다고 합니다
♠ ~무스 ♠
보통 제과점에 가보면 <~무스>라는 이름의 케익 등을 본적이 있으실텐데요. 무스란 간단히 말하자면 거품상태의 가벼운 과자를 말하는데 무스(Mousse)라는 이름도 원래 거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라고 하네요.
달콤한 과일을 갈아서 만든 부드러운 퓨레 등의 재료에 설탕이나 이탈리안 시럽 등을 넣어 거품을 낸 생크림과 흰자를 더해 가볍게 부풀린 것으로 바바루아와 만드는 법과 재료가 비슷하지만 무스는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간 훨씬 가벼운 느낌의 과자에요. 따라서 무스에 사용되는 과일은 오렌지, 딸기같이 신선하고 상큼한 맛과 향기를 가진 것들이 좋습니다.
바바루아는 예전부터 서양에서 무스와 젤리, 블랑망제 등과 함께 인기있는 디저트 중에 하나에요. 바바루아 역시 무스와 비슷하게 과일 퓌레와 크림에 젤라틴과 생크림을 섞어 식힌 과자로 무스보다는 조금 무겁고 밀도가 큰 제품으로 무스와 젤리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되요. 무스와 마찬가지로 과일이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그 밖에도 초콜릿, 커피등을 사용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 크레이프 ♠
크레이프는 다리올이라는 파이의 한 종류로 크로와상과 함께 16세기경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유럽에서 2월 성촉제 때 성당에서 구워 먹었던 음식인데 17세기가 되어서야 일반가정에 크레이프라는 음식이 알려졌다고 해요.
실크 같다는 뜻의 크레이프는 가늘게 잔주름이 가도록 얇게 팬에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크레이프는 구워서 가볍게 그냥 먹기도 하지만 마멀레이드, 잼, 초콜릿, 크림 등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넣어 말아서 먹기도 해요. 또 요새는 크레이프를 크림과 층층이 올린 아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크레이프케익이 등장하기도 했지요.
크레이프라는 어원은 중세 영국의 크리스프(crisp)가 와전된 것으로 프랑스에서는 파누케(pannequet)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크레프와 비슷한 것으로 미국의 팬케이크(pancake), 이탈리아의 브리테나(brittella), 독일의 프판쿠헨(pfannkuchen), 프랑스의 가레트(galette) 등이 있다고 합니다
♠ 마카롱 ♠
유럽의 대부분의 제과점에서 마카롱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아몬드, 설탕, 달걀 흰자를 기본재료로 한 마카롱은 매우 단순한 모양의 과자이지만 오븐온도 등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수 없는 까다로운 제품이에요.
원래 마카롱의 발상지는 이탈리아지만 이탈리아의 카트린 공주와 프랑스의 앙리2세가 결혼하면서 그녀가 데려간 요리사에 의해 보급되어 프랑스 곳곳에 퍼져 나가게 되었어요. 마카롱은 프랑스 남부의 브르따뉴 지방에 있던 어느 수녀원에서 수녀들에 의해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졌는데 당시 수녀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카롱은 오늘날과 같이 샌드한 형태가 아닌 원형의 것으로 마카롱 쇠르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그 당시 수도자들을 위해서만 만들어지던 마카롱쇠르가 수녀원의 높은 담을 넘어 세상에 선보인 계기는 유럽 전쟁 때 였어요. 전쟁 중 수녀들은 낭시 지방의 어느 귀족의 보호를 받으며 낭시성에 숨어있었고 전쟁 중에 수녀들이 만든 마카롱쇠르가 이후 프랑스 전역으로 보급되어 프랑스인의 구미에 맞는 마카롱으로서 인기를 끌게 되었어요.
이후 샌드한 형태의 마카롱이 만들어지고 '마카롱 파리장'으로 불리면서 유럽의 대표적인 과자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 밀크쉐이크 ♠
밀크 쉐이크의 사전적 의미는 우유를 주재료로 하여 아이스크림을 섞은 소프트 드링크 음료입니다. 다량의 유지방이 들어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음료이지요. 처음엔 달걀과 우유를 넣어 만들었답니다.
옛날 북유럽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음료 보다는 감기 예방 차인 계란 술로 출발을 했구요. 과거에는 럼을 넣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부드러운 맛을 위해 넣지 않고 발전을 한 것이 지금의 맛있는 밀크쉐이크가 된 것입니다
♠ 크레페 수제트 ♠
크레이프는 다리올이라는 파이의 한 종류로 크로와상과 함께 16세기에 만들기 시작했고 유럽에서는 2월 성축제때 성당에서 구워 먹었는데 17세기가 되어서야 일반가정에서 일반화되었어요.
실크와 같이 라는 뜻이 크레프는 가늘게 잔주름이 가도록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며 중세 영국의 크리스프, 크레스프가 와전된 것으로 프랑스에서는 파누게라고도 불렀답니다.
크레이프와 비슷한 것으로 빵케이크, 브리테나, 프란쿠헨, 가레트 등이 있으며 가레트는 밀가루, 우유, 꿀로 만든 전병으로 고대 이집트왕의 고분에 조각된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비슷한 비슷한 종류로 와플이나 블리니등이 있네요.
이 같은 크레페는 간식이 아닌 식사개념이고 음료도 우리식 사이다인 시드르( cidre)역시 같은 지방에서 나오는 음료로서 크레페와 어울립니다.
크레페는 햄 치즈등 다양하게 넣어서 식사대용으로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식식사 코스중 하나의 수프인 콘소메에 비해 훨씬 대중적인 요리에요. 전문점도 많이있어 크레이프를 굽는 맛있는 냄새를 파리시내의 골목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구여.. 브르타뉴 서쪽지방의 크레이프는 메밀가루, 황밀로 만들며 설탕 혹은 소금을 치고 속에는 초콜릿 등을 넣어서 굽기도합니다.
거리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이러한 크레이프 외에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크레이프 수제트 요리도 있습니다. 수제트란 말은 옛날 영국의 황태자 에드워드가 크레이프 수제트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헨리 카펜터는 황태자 에드워드의 요리장이 어느 날 황태자의 식사를 준비하던 중 크레이프(=pan cake)의 소스를 만들 때 실수로 인하여 liqueur(과일로 만든 단술)를 엎질렀는데 소스에 불이 붙음과 동시에 음식을 버리게 되었다는군요.
헨리는 시간도 없고 하여 그냥 그 소스에 크레이프를 집어넣어 황태자에게 제공하였더니 너무 맛이 진기한지라 에드워드 황태자는 그날의 파티에 동석한 수제트 부인의 마음을 사려고 그 부인의 이름을 따서 크레이프 수제트라는 디저트를 명명하였답니다.
또 다른 말은 파리의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크레이프를 먹는 단역을 열연하고 있던 수제트 양을 위하여 팬의 한 사람이었던 조리사가 특제 크레이프를 만들어 매일 무대에다가 제공했다고 해요. 나중에 유명한 역을 맡게 된 수제트는 그 조리사의 답례로 자기 이름을 붙여 크레이프 수제트라고 했다는군요..
♠ 사바사바 ♠
사바(鯖)는 일본어로 고등어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고등어는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가 제철이에요.. 가을의 고등어는 온몸에 기름이 올라있어 조리만 잘하면 다른 생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구수한 맛이 일품이죠.
단 고등어의 단백질 중에는 히스티딘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은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등어 요리를 일본에서는 시메사바라고 부르는데요.. 생선이름이 사바로 정해진데는 몇 가지 설이있는데 사바의 사(小)는 작다라고 하는 의미의 사로서 바는 이빨을 촉음화한 것으로서 결국 사바로 불리워졌다는 설이 있어요.
이 고등어를 가리키는 이름 사바가 국내에선 약간 의미가 바뀌어 누구에게 무슨 일을 부탁할 때 잘보이려고 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요.. 그 말이 생긴 연유도 흥미롭습니다.
옛날 일본은 지리적인 위치로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이 있었대요... 그 당시 왜구는 굶주림에 우리를 침범했고 조선시대에 그 왜구들이 많이 있는 대마도에서 직접 먹을 것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렇게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고등어는 귀한 생선이었는데요.. 그 당시 일본은 지금같이 냉장고가 없었던 때였어요. 어느 한 일본인이 나무통에 고등어 두 마리를 담아서 관청에 일을 부탁하면서 선물로 가지고 가는 도중에 누가 그게 뭐냐고 물어서 그냥 사바가지고 관청에 간다고 이야기했는데 거기에서 고등어 사바로 무슨 부탁을 바란다는 사바사바한다는 우리식 의미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 파스타 ♠
파스타의 기원은 면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중국에서는 타리아테레와 같이 폭이 조금 넓은 면과 스파게티 비슷한 것을 먹었답니다. 그것을 동방견문록으로 잘 알려진 마르코 폴로가 모국으로 전파하여 본격적으로 이태리식 파스타가 유행하게 된 것이죠.
원래 파스타의 주류가 된 것은 생파스타였지만 건조 파스타가 출현하면서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폭넓게 보급이 확산되었는데요.
건조 파스타의 경우 아라비아 상인들이 사막을 횡단하는 긴 여정에서 상하기 쉬운 밀가루 대신 물로 반죽한 밀가루를 건조시켜 가지고 다녔던 것이 그 시작으로 이 건조 파스타가 유럽 각지로 퍼져나갔답니다..그 때까지는 일반 가정에서 때마다 생파스타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건조 파스타의 출현으로 먹고 싶을 때 바로 조리할 수 있고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보급되었어요.
이와 함께 이태리에서는 신맛이 나는 토마토와 신선한 해산물, 허브, 버섯 등이 풍부해 다양한 파스타 요리가 나오게 되었답니다..
♠ 칵테일의 어원 ♠
칵테일은 직역하면 "수탁꼬리"가 됩니다.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옛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 어느 항구에 영국배가 입항하였어요. 상륙한 선원들이 어느 술집에 들어갔는데 카운터 안에서 소년이 껍질을 벗긴 예쁜 나무 가지로 드락스(Drace)라고 하는 원주민의 혼합음료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당시 영국 사람들은 스트레이트로만 마셨기 때문에 이 광경이 신기하게 보였답니다. 한 선원이 "그게 뭐지?" 라고 물었어요. 선원은 술을 물었는데 소년은 예쁜 나뭇가지를 물어보는 줄 알고 나무 가지가 닭 꼬리처럼 생겼으므로 "꼴라 데 갈료(Cola de gallo)"라고 대답했죠. 이 말은 스페인어로 수탉꼬리를 의미한답니다. 이것을 영어로 바꿔서 칵테일이라고 부르게 된거에요..
옛날 스페인군이 뉴 멕시코 지방을 정복했을때 그 지방에는 아스텍구족이 살고 있었으며 칵테일이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아스텍구족 이전에 7-11세기 전 그 지방에는 돌텍크족이 지배하고 있었으며 그 귀족의 하나가 진귀한 혼합주를 만들어 어여쁜 자기의 딸 "콕돌"과 함께 바치자 왕은 크게 기뻐하며 즉시 그 혼합주를 그 귀족의 딸 이름을 붙여 "콕돌" 이라 이름하여 그 후부터는 그러한 혼합주의 이름이 아스텍구족의 언어의 하나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기병대의 "패트릭 후라나간" 이라는 한 아일랜드인이 기병대에 입대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입대한지 얼마되지 않아 뜻밖의 전사를 하게 되었구요. 그러나 신혼의 "베티" 라는 여인은 남편을 잊지 못하고 곧 망부대에 종군할 것을 희망, 1779년 동부대가 뉴욕근교에 이동했을 때 주보를 담당하였답니다.. 그 여인은 "Bracer"라고 하는 혼합주를 만들게 되고 그것을 대원들에게 마시게 했는데 군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군요..
어느날 그녀는 반미 영국인 지주의 닭을 훔쳐와서 장교들을 위로하였는데 장교들은 닭의 꼬리로 장식된 Bracer를 밤새 마시며 춤을 추고 즐겼다고 해요. 그런데 만취되어 있던 어느 한 장교가 닭의 꼬리로 장식된 그 Bracer를 보고 '야 그 콕스 테일 멋지다!!' 라고 말하자 역시 술에 취한 다른 장교가 '응 정말 멋있는 술이야~!' 라고 해서 그 후부터 혼합된 Bracer를 칵테일이라고 했던 것이 다른 혼합주도 칵테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술의 고장 '켄터키'에서는 투계가 유행되었는데요.. 이때 돈을 걸고 싸움을 시키던 한 사람이 돈을 잃게 되자 화가 난 끝에 마시던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며 그 싸움에 진 닭의 꼬리를 빼어 술잔에 넣었어요. 그 때 옆에 있던 사람들이 "콕 스테일" 하며 크게 웃었고 그것을 보았던 주위 사람들이 모든 술을 섞은 다음 닭의 꼬리를 장식하고 투계의 싸움을 희비로 나누었다 합니다.
♠ 라면의 탄생 ♠
라면이란 면을 증숙시킨후 기름에 튀긴 유탕면과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에 분말 스프를 합친 것을 일반적으로 라면이라고 합니다. 라면의 발상지는 일본이며 중국의 튀겨낸 면에서 힌트를 얻어 1958년 가을 일청식품에서 생산되면서부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는군요.
1959년 봄.. 에스코트라는 회사가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1960년 겨울부터는 명성식품이 치킨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생산되던 라면은 [조미면]으로서 면에 양념 국물을 가미한 것이었어요. 1961년에 이르러서야 명성식품에 의해 현재와 같은 양식의 라면이 생산되었고 일본에서의 라면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답니다. 우리나라에 라면이 들어온 것은 1963년 9월부터였고 1983년 이전까지 삼양과 농심의 양사체제로 라면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후 빙그레등 신규업체가 늘어나면서 농심, 삼양, 야쿠르트, 오뚜기, 빙그레등 많은 업체가 라면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답니다.
♠ 프티 푸르 이야기 ♠
프티 푸르는 프랑스어로 '약한 불'이라는 뜻입니다. 프티 푸르의 기원은 옛날 마을 전체에서 같이 빵을 구워 먹던 시절로 올라가는데요..
집집마다 빵을 굽는 가마를 갖추지 못하던 시절 프랑스인들은 마을 공동의 큰 가마를 두고 마을 사람들의 식량을 함께 해결했는데 이때 가마의 크기는 짐작대로 굉장히 컸답니다. 이렇게 해서 빵을 굽고 난 뒤 불을 꺼도 가마에 남은 열기는 오랫동안 지속되어서 이 여열을 이용해서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프티 푸르들이에요. 말 그대로 불이 꺼진 빵 가마의 약한 불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발효 반죽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굽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프티 푸르라고 하면 단순한 과자 종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의 프랑스에서는 프티 푸르의 정의는 아주 광범위합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자른 작은 케이크나 달지 않은 애피타이저 혹은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모두 프티 푸르의 범위에 포함되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주로 리셉션이나 뷔페, 칵테일 파티 혹은 집에서 열리는 작은 파티의 애피타이저나 후식으로 널리 사용된답니다.. 특히 뷔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파티에선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할 수 있는데요.. 칼이나 숟가락, 포크 없이 손으로 집어서 먹을 수 있고 접시에 들고 돌아다니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프티 푸르의 화려하고도 앙증맞은 모습이 손님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 떡국 ♠
명절마다 먹는 음식을 "세시음식"이라고 하는데 떡국도 세시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설날 세시음식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떡국인데요.. 가래떡을 뽑아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육수에 끓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이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 데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또 이 날 먹는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답니다
동전모양을 본뜬 떡국을 길게 뽑은 가래떡으로 만드는 이유는 새해 아침 긴 음식을 먹어 장수하라는 뜻에서랍니다.
♠파운드 케익 ♠
부드럽고 촉촉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 케익인 파운드 케익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볼까요?
기본이 되는 배합은 소맥분, 달걀, 설탕, 버터가 같은 양으로 만들어진 케익입니다.
처음 파운드 케이크를 만든 나라는 영국으로 중량은 1파운드(453.6g)이라 하여 이름도 파운드 케이크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이 케이크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통일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파운드 케익을 도입했을 때 파운드란 이름을 제외한 케익이라고 부르며 불어 발음인 <까끄>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발상지의 지명을 따서 영국 풍 과자라는 뜻인 <잉글리셔 쿠헨>이라고 부릅니다.
파운드 케익에는 가운데에 터져 있는 것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여지는데요. 일부러 터뜨리는 이유는요. 파운드 케익이 터뜨려 주지 않고 구우면 불 규칙하게 터집니다. 이왕이면 모양도 예쁘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굽는 중간에 터뜨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케익이 되죠..
♠ 포테토칩 ♠
포테토칩은 1835년 미국의 인디언 요리사인 조지 그람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 졌어요.
상류 계급이 모이는 뉴욕의 Saratoga springs에 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있었던 일이래요. 어느날 이 지역의 유지 중 한 사람이 기름에 튀긴 감자가 너무 두껍다고 불평을 했답니다. 조지 그람이라는 요리사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자신감이 있었던 차에 이런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겼구요. 그래서 연구를 하던 중 종이처럼 얇게 썰어서 튀기게 되었답니다. 물론 인기가 있었으며 점점 인기가 확산이 되서 전 미국 지역에 퍼지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포테토칩이 우리에게는 2차 세계 대전 때 일본에 유래가 되면서 먹게 되었습니다.
♠ 김 ♠
김은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만 먹는다고 합니다. 200-300년전 경상도 하동 지방의 한 할머니가 섬진강 어구에서 조개를 따고 있었대요. 그러던 중에 김이 많이 붙은 나무 토막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뜯어 먹었다고 합니다. 먹어 보니 맛이 매우 좋아서 그 후 대나무를 물속에 세워서 김을 양식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어류학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인데요... 정문기라는 사람이 전남 완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어구에 김이 붙어 나온 것을 보고 그때부터 김을 양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400년 전부터 김이 전남 광양군의 토산품이었다고 씌어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오래 전부터 양식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리에게는 아주 오래전 부터 양식을 해왔던 김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희귀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 빈대떡 ♠
빈대떡은 녹두를 물에 불렸다가 맷돌에 갈아 솥뚜껑에 부친 것으로 황해도에서는 막붙이, 평안도에서는 녹두지짐, 지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새콤한 김치를 다져서 넣기도 하고, 또 고사리나 도라지를 넣어 쌉살한 맛을 더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빈대떡은 특별한 날이면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서 꼭 하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그런 빈대떡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서울 덕수궁 뒤쪽의 동네 이름이 지금은 정동이지만 예전에는 빈대가 많아서 빈대골이라고 했대요. 그런데, 빈대골에 사는 사람 중에 부침개 장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름이 빈대떡이 되었다고 합니다.
'명물기략'에서는 중국의 콩가루 떡인 알병의 알자가 빈대를 뜻하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말이 와전되어서 빈대떡이 되었다고 합니다.
빈대떡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떡으로 오해하기 쉽지요. 또한 노래에서 나오는 것처럼 돈 없으면 집에 가서....먹지란 말로도 그렇게 오해하기 쉽구요. 그런데, 예전의 빈대떡 쓰임새를 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서울지방에서는 큰상이나 제상에 전을 고일 때 빈대떡이나 밀적을 부쳐서 아래에 고이고 그 위에 생선전, 간전, 산적을 얹었답니다. 이렇게 빈대떡은 정성을 다해서 일반적으로 예부터 즐겼던 음식이에요.
♠ 피자 ♠
피자의 유래는 크게 그리스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와 “a point”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는 두 가지 설이 있어요.
피자가 그리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은 납작하게 눌려진 또는, 동그랗고 납작한 빵을 의미하는 '삐따(Pitta)'에 어원을 두고 있어요. 실제로 이탈리아의 남부 도시들이 희랍인에 의해 건설됐고, 나폴리도 새로운 도시를 뜻하는 '네아폴리스'라는 그리스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봐서 피자는 그리스에서 유래됐었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어요.
그 다음 a point설은 "pizza"가 고대 이탈리아어의 "a point"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그 후 "pizziare", 즉 "끼워서 조이다, 집어 으깨다"라는 의미의 말로 진화되었다고 해요. 이 단어가 처음 나타난 것은 BC 1000년에 나폴리의 지방 사투리에서였데요. 오늘날 피자의 탄생이 이탈리아인들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요. 하지만 피자와 비슷한 원리인 파이는 실제로 에트루리아인 (이탈리아 중서부의 고대국가)과 그리스 문화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해요.
소수의 아시아인으로부터 에트루리아인들은 빵을 구워냈는데, 구워낸 빵 표면에 여러 가지를 올린 후 장식을 해서 접시에 담아 냈다고 해요. 그 후, 그리스인들이 남부 이탈리아를 식민지화했을 때, 그들은 에트루리아인들이 하는 것을 보고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서 굽기 시작했데요. 이러한 형태가 피자를 만드는 주된 과정이 되었는데 실제로 피자를 알려지게 한 것은 대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인들이었다고 해요. 그들이 이탈리아는 물론 그들의 지배하에 있던 모든 지역에 이러한 피자를 널리 퍼뜨렸어요.
그 후 세월이 흘러 20세기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빵 가게들이 불황을 겪는 동안 오븐을 빌려서 토핑된 빵을 팔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팔고 남은 빵들은 배고픈 아이들에게 토마토와 함께 주었데요.
결과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밀가루 반죽에 토마토 퓨레, 오레가노(향신료), 갈아놓은 치즈가루를 토핑한 빵인 피자의 직접적인 상품화를 시킨 장본인들이지요. 우리가 지금 먹는 피자 형태의 첫 시작은 1905년 롬베르디에 의해 뉴욕에서 첫 피자집을 오픈 하게 되면서라고 해요. 그런 피자는 각 나라의 음식과 조화를 이뤄가며 동서양으로 널리 고르게 분포되면서 발전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피자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피자를 오징어, 띄운 땅콩, 죽순, 생강, 딸기 등으로 장식해서 먹는 걸로 유명해요. 포루투갈은 새의 간을 재료로 한 “사냥꾼 피자”, 닭고기, 모차렐라 치즈, 바나나를 쓴 밤비노 피자 등을 만들어냈어요. 우리나라에는 우리의 전통 음식인 불고기를 이용한 불고기 피자가 있어요. 처음 우리나라에 피자가 들어온 것은 1985년부터예요.
♠ 스파게티 ♠
11세기가 지나면서 니폴리에서는 눌린 빵(모레툼;moretum)형태가 좀더 다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에 나폴리에서는 빵을 눌러 불에 구운 후에 길게 자른 ”라가노(ragano)” 라고 하는 파스타가 등장하게 되는데(이를 오늘날에는 “스파게티”라고 한다.) 이 명칭은 라틴어의 라가눔, 그리스어의 라가논에서 유래되었어요. 프라이팬에 라가노와 콩과 식물 다른 종류의 재료를 함께 넣어 요리했는데, 이것이 탈리아텔레의 기원이 되었답니다. 과거의 시실리 왕국의 영토였던 지역들에서는 오늘날에도 탈리아텔레를 지칭하는 말로서 라가넬라 또는 라가나투로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구요..
이탈리아에 파스타가 소개된 시기는 대략 11세기로 추측되는데요.. 그러나 역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일단 소개된 이후 베네치아, 피렌체, 제노바의 무역 활동에서 중요한 상품으로 거래 되었으며 점차 포로로 잡힌 몽골계 또는 타타르족의 하인들을 통해서 이탈리아의 여러 가문의 식탁에 자주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중세 말에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가칭하는 명칭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것은 마카로니로서, 오늘날의 길이가 짧고 둥글며 구멍이 뚫린 원통모양의 마카로니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당시의 마카로니는 어느 정도의 편견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밀가루와 치즈 와 버터로 만든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한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타의 음식문화적인 개념 정의와 소비의 사회적 주체는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15세기 까지도 물에 익힌 파스타, 기름에 튀긴 파스타, 소금에 절인 파스타, 단맛의 파스타, 단순하거나 여러 가지 음식 재료 (밀가루에 섞거나 기름에 튀긴 고기와 채소)클 첨가하여 요리한 파스타를 아무런 구분 없이 모두 ’파스타’ 라는 이름으로 불러졌거든요. 그러나 현대적 의미의 진정한 ‘붉은 파스타 혁명’은 대략 1830년경에 미국 대륙으로부터 토마토가 수입되면서 시작되었답니다. 이때 이후로 오늘날까지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 소스의 유무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별되는데 버터나 치즈 같은 백색의 재료로만 양념하는 후자의 파스타를 비안코 라고 합니다.
♠ 와인 ♠
포도의 이름이 처음 문헌에 등장한 것은 기원전 2100년 고대 바빌로니아의 하무라비 왕이 만든 법전에 보면 포도주의 업(業)에 관한 규정이 적혀있어요. 또 나일강 근처에 있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에서 발굴(1922년)된 이집트 왕의 분묘 벽화에 포도의 재배, 발효, 지하저장의 모양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보면 “포도주는 포도나무를 심었던 노아의 하사품이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의 주신인 오시리스에 의해 얻었다”라고 가리키고 있으며 또한 포도주는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주는 반면 인간의 도덕을 속이는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고 그리스도가 포도주를 “젊은 피”라고 이야기한 성서(故事)로부터 그리스도교의 확산에 따라 교회 근처에 포도밭이 생겨나서 양질의 포도주를 만들게 되었데요.
그리고“그리스 최고의 포도주는 에게해에 있는 키오스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키오스섬에서 3세기 경부터 포도주를 만들 때 10년에서 15년 정도의 오랜 시간동안 저장 숙성시키는 포도주 제조 방법을 터득하였기 때문이라고 해요.10세기 전후 부터 수도승의 세력이 점점 커짐에 따라 포도밭의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었는데 그 당시 독일에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106년에 베네딕트파의 수도사가 Johanesberg에 포도밭을 만든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1131년에는 Rhein 지역의 Eperbach의 수도사가 Steinferg에 대단위 포도원을 만들었으며 프랑스에서는 1152년 Bordeaux 지방의 공주인 Eleanore가 Henry 2세와 결혼했을 때 프랑스 서쪽의 포도산지중 1/2가량이 영국왕실의 소유가 되고 나서부터 영국이 프랑스 와인의 최대 시장이 되었다고 해요.
13세기에는 영국인들이 보르도(Bordeaux)의 레드와인(Vin Rouge)을 “크라렛”이라고 부르며 즐겨 마셨어요. 그러나 영불전쟁이 영국의 패배로 끝난 이후에는 영국은 프랑스가 아닌 스페인에서 수입하게끔 되었으나 그 후 스페인의 왕가 또한 프랑스의 Bourbon 왕가와 결연을 맺게 되어 공동으로 영국에 대항했어요. 이로 인해 영국은 포르투갈과 “메수엔조약(Methuen-Treaty)"을 맺어 포트(Port)와인을 본격적으로 수입하였으나 와인의 질이 프랑스산에 비해 떨어져 인기를 얻지 못했데요.
이후 영국의 식민지인 남아프리카와 호주에 대량의 포도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약 50여개 국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 약식 ♠
약식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나라 신라시대부터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어요. 신라 21대 소지왕 때 임금이 소풍을 나가 놀고 있을 때 까마귀와 쥐가 근처에서 놀고 있었대요. 그런데 갑자기 쥐가 까마귀를 쫓으려 하자 임금이 신하를 시켜 까마귀의 뒤를 쫓게 해 한참을 쫓다가 그만 놓치고 말았어요. 그 근처에서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연못 근처에서 한 늙은이가 나와 편지를 건네주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편지의 봉투에는 ‘이 봉투를 열어 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 라고 써 있었는데 무사는 이 편지를 임금에게 전달하게 되었고 이 글을 읽은 임금은 두 사람보다는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 하여 열지 않게 했죠.
이때 왕실의 예언자가 말하기를 두 사람은 서민을 말하는 것이고 한 사람은 임금 자신이라고 얘기를 하자 겁이 난 임금은 즉시 그 편지를 열어 보았어요. 그 속에는 '빨리 왕실로 돌아가 거문고 갑을 쏘아라' 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어요. 임금은 즉시 왕실로 돌아와 활로 거문고 갑을 쏘니 그 속에서 붉은 피가 흘러내리며 죽은 두 사람이 나오게 되었대요. 이 두 사람은 왕실에서 거문고를 연주하는 궁주와 중이었는데 서로 간통하여 이 날 밤에 숨어 있다가 임금을 해치려고 했던 거였어요.
까마귀의 은혜를 입은 임금은 까마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까마귀가 좋아하는 대추로 약식을 만들어 까마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 때의 음식이 점점 전해 내려오면서 밤과 잣, 대추를 넣고 까마귀의 털 색깔처럼 검게 물들인 약식을 만들어 사람들이 먹게 되었던 거죠.
중국-장우육(醬牛肉jiangniurou:짱니우러우)
우리 음식 가운데 장조림과 비슷하다. 다만 얇게 저며 차게 먹는 것이 틀린 점이다. 이밖에 추천할 만한 량채로는 산랄황과(酸辣黃瓜:쑤안라황꽈), 당초황과(糖醋黃瓜:탕추황꽈) 등이 있다. 둘 다 생오이 절임인데 앞의 것은 시고매운 맛, 뒤의 것은 달고 신맛으로 무난히 먹을 수 있다. 산(酸)이나 초(醋)자가 들어간 음식은 신 맛이 난다. 보통 중국 식당이나 가정에서 쓰는 식초는 우리가 쓰는 하얀 식초와 다르다. 중국 식초는 간장과 빛깔이 비슷해 좀 검고 식초 특유의 톡쏘는 맛 이외에 향이 있다. 처음에는 그 향이 싫을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오히려 하얀 식초보다 더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 시판되고 있는 ‘무화과 식초’와 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요시노야(돈부리)
돈부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밥그릇보다 약간 큰그릇을 가리키는 말이다. 음식으로 말하자면 그릇에 밥을 담고 밥 위에 반찬이 되는 요리를 올려놓은 것으로, 덮밥을 말한다. 한국의 덮밥이라는 음식은 일본의 돈부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비벼서 먹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려놓은 요리에 따라 여러 가지의 돈부리가 된다. 예를 들면, 밥 위에 커틀릿을 올리면 카츠돈(カツ?)이 되고, 덴푸라를 올리면 텐돈(天?)이 된다. 여기서 발음상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일본인은 'o'과 '遁'이 받침으로 올 때, 그 구별을 하지 못한다. 일본 카나(假名)의 받침글자는 'ん'이라고 표기해 놓고 '둁'으로 발음하기도 하고, '遁'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독일-프랑크푸르트 소시지 (Frankfurter Wurst)
전통적으로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혼합하여 잘 훈제시켜 만든 소시지다. 17세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방의 소시지 기술자가 처음 만들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라는 도시의 이름을 붙였다. 이 도시의 노천 맥주집에서는 이 소시지를 그냥 판매하거나 요리해서 팔았다.
Frankfurter라는 이름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는 1900년경 미국에 소개되었다. 이 소시지를 샌드위치로 만들어 파는 핫도그 판매대가 1916년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 샌드위치는 긴 빵 속에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의 전형이 되었다.
굽거나 찐 핫도그는 20세기 내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려 특히 바비큐 파티, 야유회, 체육대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 되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프랑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푸아그라
푸아그라(foie gras)란 크리스마스와 연초에 프랑스에서 먹는 음식으로, 캐비어 그리고 땅 미로 꼽히는 고급 중에서도 고급 전채요리, 그 중 전체요리(오 오드불)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푸아그라이다.
프랑스에서도 알사스 지방이 대표적인 프와그라의 산지이고 오래전에 알사스지방으로 이주한 유대인이 거위와 오리를 키우다가 자연스럽게 만든 요리이다.
좀 더 정확한 발음은 훠아그라(foie-gras)라고 하는데 이것은 "비대한 간"이란 뜻으로 거위나 오리간을 강제로 사료를 먹여 간을 크게 만드는 것이다. 양질의 단백질.지질.비타민A.E.철.구리.코발트.망간.인.칼슘 등 빈혈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필요한 성분이 풍부하다.
그러나 독특한 냄새가 있어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적당한 향신료를 쓰고 포도주에 담갔다 조리하는 것이 프랑스 요리의 비결이다. 거위간은 프랑스 남부지방과 알자스 지방에서 생산된 것을 최고급으로 친다.
모든 간은 각종 효소가 많아 쉽게 변질되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전채요리,수프요리,육류요리에 쓰이는데 블랙베리버섯,꼬냑, 포트와인,젤리 등과 각종 향신료를 가미하여 굽거나 찌고 튀기는 방법 등이 있다.
몽골-호쇼르(군만두) : 한국의 군만두와 비슷하나 고기가 듬성듬성 들어있으며 크기가 상당히 커서 보통 1인당 1~2개정도면 충분하다.
골라쉬(고기볶음밥) : 고기 볶음밥인데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야채를 많이넣어 느끼한 맛을 줄였다.
고릴타이썰르(몽골국수) : 우리의 칼국수에 넣는 조개 대신 고기를 넣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 육수 국물은 툭슝감빌(몽골호떡)을 찍어 먹으면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 난다.
초이방(몽골칼국수) : 고릴타이썰르에 국물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의 차오미엔(볶음면)과 비슷하며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툭슝감빌(몽골식 호떡) : 한국식 호떡이나 속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밀까루를 오랜시간 치대어서 반죽을 해야하기 때문에 요리시간이 오래 걸리며 먹을 때 페스츄리빵 처럼 조각조각 떨어지는게 특징이다
아프리카-☞ 바나나를 주식으로 하는 우간다의 바간디족! 빅토리아 호수 연안의 열대 우림 지역에 사는 우간다의 바간다족의 주식은 바나나이다. 이 바나나는 우리가 생각하는 바나나와는 다르답니다. '마토케'(Matoke)라는 이 바나나는 삶거나 쪄서 먹어야 하며, 그 맛은 바나나와 감자의 중간 정도의 맛이라니 특이한 바나나죠. 보통 양배추, 토마토,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수프와 함께 먹는답니다.
☞ 케냐 고원 지역의 키큐유족은 콩과 옥수수가 주식! 케냐 고원지역은 비옥한 토지를 차지하고 살고 있는 키쿠유족은 콩과 옥수수가 주식입니다. 보통 콩은 삶아서 으깬 후에 먹고 옥수수는 가루를 내어 끓는 물에 개어서 먹습니다. 이것이 '우갈리'(Ugali)라는 음식인데 키쿠유족 뿐만이 아니라 동아프리카 전체에서 가장 흔한 음식입니다. 이 우갈리의 맛은 우리의 백설기 떡과 비슷하며 '수쿠마'(Sukuma) 등의 반찬과 함께 먹습니다. 이 수쿠마는 우리 나라에서 '케일'이라고 불리는 야채인데 잘게 썰어 기름에 볶아서 먹습니다.
☞ 해안에 사는 스와힐리인들은 코코넛 열매를 이용해서 밥을 먹는대요! 해안에 사는 스와힐리인들은 해안가에 있는 코코넛 열매를 이용해서 밥을 합니다. 신기하지요. '왈리'(Wali)라는 것인데 코코넛을 갈아서 즙을 내어 그 물로 밥을 하는데 그 맛은 뭐라 말할 수 없이 고소하다나요. 그들은 이 왈리에 튀긴 생선과 쇠고기 수프인 '카랑가'(Karanga) 등과 함께 먹습니다. 스와힐리인들은 독실한 이슬람 신자인데 '라마단'이라는 단식 기간이 끝나는 날, 잔지바르의 야시장에서는 음식 축제가 벌어집니다. 삶은 문어(Pweza), 양고기 꼬치 구이(Mshikaki) 등을 사탕수수 주스와 함께 먹습니다.
-중화 요리(중국 요리)-
*월남 밥 : 소장을 이용한 요리
*청초하인 : 요리법이 간단하지만 훌륭한 반찬이 된다.
*하미동과탕 : 하미는 말린 건어물이다.건어물을 이용한 일종의 스프이다.
*선우포전 : 우유를 이용한 스프이다.
*영몽계(레몬 치킨) : 더운 여름에 보양 식품을 자주 애용된다.
*단달 : 홍콩에서 인기있는 간식으로 노상에서 팔리는 음식.카스타드 일종이다.
*차소(챠슈우) : 챠슈우는 익힌다는 뜻이 아니고 굽는다는 뜻이다. 때문에 식어도 맛이 좋다.
*차소반 : 차소에 곁들어지는 음식.
*초패서다사 : 홍콩풍의 프렌치 토스트라 할 수 있다
-태국의 요리-
*무크 얏사이 : 오징어에 간 고기를 채워 만든 스프이다.
*솜 탐 : 태국풍의 당근 샐러드.
*새우덮밥 : 깐 새우와 밥을 미열의 불에 가열하여 혼합한 요리이다.
*브아 로이 : 끓는 물에 호박,고구마,코코넛 밀크등을 넣고 끓인 스프
-싱가폴의 요리-
*치킨 라이스 : 치킨과 수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요리
*바쿠 테이 :원래 의미는 '노동자의 아침밥'이라는 뜻.말레이지아,싱가폴에서 인기 있는 요리이다.
영어로 는 "Pork Ribs Soup"라 한다.오천년 역사를 가진 강장식의 스프이다.
-터키의 요리-
*포테타스 퓨레시 : 고구마의 퓨레이다. 고기요리에 아주 잘 어울린다.주로 파티 때 장만 하는 음식.
*하츄 사라타스 : 당근 샐러드이다. 터키에서는 샐러드를 만들때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
*타히리 타라톨 : 참깨와 밀가루를 반죽해 마는 카스타드.수 많은 양념과 향신료가 첨가된다.
*치킨 쵸바스 : 닭고기 스프
*토마토스 쵸바스 : 토마토 수프
*포테타스 이메이 : 닭과 고구마를 푹 끓인 것이다.
*아이란 : 우리나라 보리차 같은 터키의 일상 음료. 터키 요리에도 잘 맞는다.
아이란은 약간 짠맛을 나게 하는 것이 특징
*샌드위치 에키메 : 샌드위치용 빵이다.이 빵에 치즈,잼,햄을 넣어 먹는다.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
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스페인의 요리-
*산글리아 : 과일을 넣어 만드는 와인 베이스의 칵테일. 달콤한 맛이 일품.
*엔셀러드 : 스페인 식탁에서 반드시 볼 수 있는 음식이다.스페인의 샐러드에는 드레싱이 없는 게
특징이다.그냥 올리브 오일과 식초에 곁들인다.
*트르티쟈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아침에 먹는 오믈렛과 같은 것.
계란,채소를 섞어 넣어 감자 분말로 입힌 것이다.
*파타타스 : 튀긴 감자에 토마토와 붉은 소스를 묻힌 것이다.
*에스카벳체 : 향그러운 야채와 허브를 빙어와 같이 버무려 만든 것 .
-일본요리-
1. 지역적 분류
*관동요리 : 무가 및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의례 요리가 발달.
맛이 진하고 달고 짠 것이 특징.
*관서요리 : 관동요리에 비해 맛이 엷고 부드러우며, 설탕을 비교적 쓰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조리. 가이세끼요리가 중심.
2. 형식적 분류
*본선요리 : 관혼상제의 경우에 정식으로 차리는 의식요리.식단의 기본 은 일즙삼채,이즙오채,삼즙칠채 등
*회석요리 : 가이세끼요리. 연회석에서 차리는 요리.
(모모야마 회석요리 순서 : 진미, 전채, 맑은국, 생선회, 조림요리, 구이 요리, 튀김요리,
초회, 밥 장국, 과일)
*다회석요리 : 검소하고 비리지 않은 식물성요리,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 며 재료 자체의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특징.
*정진요리 : 불교승의 독특한 요리. 동물성을 피하고 식물성인 채소류, 곡 류, 두류, 해초류 만으로
조리한 것, 식단은 본선요리의 형식
3.조리방법에 따라 나누면...
*생선회 : 사시미. 스가다모리, 우스쭈꾸리 등
*맑은국 : 스이모노. 미소시루 등
*구이요리 : 야끼모노. 시오야끼, 데리야끼 등
*조림요리 : 니모노. 아라다끼, 데리니, 아오니 등
*튀김요리 : 아게모노, 덴뿌라, 모또아게 등
*찜요리 : 무시모노. 사께무시, 자완무시 등
*무침요리 : 아에모노. 시라아에, 고마아에 등
*초회 : 스노모노. 문어초회, 해삼초회 등
*냄비요리 : 나베모노. 지리, 탕, 샤브샤브, 스끼야끼 등
*면류 : 우동, 소면, 소바 등
*덮밥류 : 돈부리. 닭고기덮밥, 돈까스덮밥 등
*밥 : 고항. 밤밥, 죽순밥, 굴밥 등
*차밥 : 오차스께. 노리차스께, 다이차스께 등
*초밥 : 스시. 노리마끼, 니기리스시, 하꼬스시 등
*절임류 : 쯔께모노. 다꾸앙, 우메보시, 락교 등
-프랑스 요리-
*'에스까르고'라는 달팽이 dyfl
부르고뉴 특산의 달팽이를 데친것에 마늘과 파슬리, 버터를 잔뜩 넣어 오븐에 구운 음식으로서
*푸아그라 푸아그라(Foie gras)
전채요리로서 살이 오통통하게 오른 거위의 간을 이용해 만든요리이다.
*에스카리고
에스카리고(Escarigo) 즉, 달팽이 요리로 이 또한 전채요리에 속한다. 달팽이를 데친것에 마늘과 파슬리, 버터를 잔뜩 넣어 구운 음식이다. 달팽이가 껍질째 올려져 나오며, 왼손으로는 집게 같은 특수한 도구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꼬챙이 같은 걸로 내용물을 끄집어내 먹는다.
*오뇽 그라티네 수프
냄비 국수와 같은 뜨거운 음식이다. 잘게 썬 양파를 기름에 볶은 다음 쇠고기를 넣고, 구운 빵조각을 띄운 후 치즈를 얹어서 끓인 것이다. 출출할 때 요기감으로 적당하다.
*쇠고기 포도주 찜
가정에서도 흔히 만들어 먹는 보편적인 부르고뉴식 쇠고기 요리다. 쇠고기를 홍당무, 양파, 샐러리, 표고버섯, 향신료와 함께 포도주에 버무려 찌는데 음식, 부르고뉴산 포도주와 함께 먹는다.
*생굴 요리
가을 요리 생굴. 크기는 대, 중, 소,가 있고 먹는 방식도 간단하다, 레몬을 굴 위에 짜서 포크로 찍어 먹는다.
*브르타뉴
굴, 조개, 소라, 게, 새우 등에 검은 빵과 버터가 곁들여 나온다. 1인분을 두 사람이 나누어 먹으면 정당한 양이다. 먹는 방식은 생굴과 같다.
-이탈리아 요리-
*파스타(스파게티로).
스파게티는 수백 가지나 되는 파스타의 한 종류에 불과하다. 이탈리아에선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면류를 총칭해 '파스타'라고 한다. 국수 모양의 스파게티나, 짧은 원통형의 마카로니 외에도 달팽이나 용수철, 꽃모양, 또 물만두처럼 속이 들어가 있는 것 등 아주 여러 가있다. 하지만 이것 모두는 모양만 다를 뿐 반죽은 같은 것이다. 색깔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얗거나 노르스름한 빛갈 외에 녹색이나 붉은 빛을 띠는 것 등 다양하다. 이것은 계란, 시금치즙, 혹은 비트(붉은 색의 무 같은 식물)즙이나 토마토즙 등 밀가루를 반죽할 때 무엇을 넣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파스타는 우리의 밥과 같은 이탈리아의 주식이다.
*피자(Pizza)
'피제리아(Pizzeria)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미국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전 세계의 외식시장을 파고들어 이제는 어느 나라를 가도 쉽게 피자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그래도 그 본 고장은 이탈리아다.
*모레툼(moretum)
모레툼빵 이것은 납작한 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구워낸 것으로 올리브와 식초에 담근 생양파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피자는 이 모레툼의 형태에서 응용된 것으로 1700년 대 말부터 다른 빵들과 구별되기 시작하였다. 피자가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미국에서 토마토가 건너오고 나서 한참이 지난 1700년대정도로 초기의 피자는 토마토 소스 피자가 중심이었으며 그 이외의 다른 형태들에는 마늘과 올리브, 모차렐라, 소금과 올리브에 절인 멸치를 넣은 피자인 치치니엘리, 커다란 만두형태를 한 피자 아 리브레토 (pizza alibretto)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전통 요리는 주로 스프와 스튜를 곁들인 스테이크, 치킨, 생선이 주메뉴이다. 특히 다양한 치즈 맛도 잊을 수 없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어패류 또한 맛있고, 레이스타펠도 명물요리중에 하나이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맥주 또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꿩만두,돼지고기 지짐누름적,꿩강정,토끼고기 전골,조랭이떡국,시래기나물,연자죽,콩탕밥,닭온반,전복초,겨자채,구절판,승기악탕,어만두,원추리나물,두릅나물,게강정,각색전골,오이무름국,초교탕,배추속대찜,어선,용봉탕,숭어찌개,장어구이,닭조림,개장국누르미,난면,규아상,경기도 묵냉국,더덕냉국,도미면,동아만두,어채,족편,송이산적,낙지호롱,대합구이,박나물,시루떡,토란찜,소라젓,가자미식해,감김치,밤장아찌,참죽부각,돼지족조림,닭젓국찌개,메밀묵무침,미꾸라지 두부숙회,꼬막숙회,복령두부선 등...이 있고
인도에서는 '마살라'를 넣어 인도 음식 특유의 맛을 낸다.
마살라는 주로 식물의 열매, 씨앗, 잎줄기, 뿌리 등으로 만들어진 향신료로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는 후투나 계피, 정향들을 미롯하여 카터먼, 캐러웨이, 코코넛, 큐민, 커리, 타라곤, 아니스 등 그 종류가 수백가지에 이릅니다. 인도 요리는 한 음식에 보통 15 ∼ 16종류의 향신료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향신료는 식욕증진과 소화촉진, 방부제 등의 역활을 하며 비타민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인도인들의 주식으로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러 구운 '차파티', 이것을 버터로 구운 '파로다', 또 이것을 기름에 튀긴 '푸리'가 있고, 이들보다 조금 더 고급음식으로 '난'이 있다. 난은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 요구르트 등을 넣고 인도식 오븐인 탄두르(화덕)에 구워낸 것이다.
캐나다 요리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것이 어류와 해산물을 이용한 씨푸드 요리다. 캐나다는 세계 5대 어류와 해산물 수출국인 만큼 이들 요리가 매우 발달해 있다. 동서로 바다에 접해있고, 호수도 많아 각종 어류와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이중에서도 훈제연어나 연어구이, 바닷가재 요리 등은 캐나다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이들 요리는 해안가와 접해있는 밴쿠버와 빅토리아가 특히 유명하다.
일본은 일단 최고의 '사시미' 가 있습니다.
사시미는 회란 뜻이죠.
일본 국민은 회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섬나라 이기 때문에
어업에도 많이 종사하기 때문에
수산업이 매우 발달했죠.
일본은 수산업이 매우 발달해서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는데에 비하여
국민들의 소비량이 더 많아
외국에서 수입을 한답니다 ^^
그리고 '모찌' 가 있죠.
모찌는 우리나라의 찹살떡과 비슷합니다.
또 '코다카라'
코다카라는 우동 먹을 때
햄같이 쫄깃 하면서
안에 여러가지 색 동그라미 있는거 있쬬?
그게 코다카라 입니다.
또 '우동'
우동은 일본이 대표하는 면류 음식 입니다.
'모밀국수'
일본은 모밀국수를 많이 먹습니다.
특히 여름에 간장 국물에 모밀국수 넣고 와사비 넣어서 먹죠.
'타꼬야끼'
전통 음식이라 보긴 어렵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튀김 요리 입니다.
밀가루 반죽에
오징어, 문어 같은 것을 넣고
튀긴게 타코야끼 입니다.
중국-
1.월남 밥
소장을 이용한 요리
2. 청초하인
요리법이 간단하지만 훌륭한 반찬이 된다.
3.하미동과탕
하미는 말린 건어물이다.건어물을 이용한 일종의 스프이다.
4. 선우포전
우유를 이용한 스프이다.
5. 영몽계(레몬 치킨)
더운 여름에 보양 식품을 자주 애용된다.
6. 단달
홍콩에서 인기있는 간식으로 노상에서 팔리는 음식.카스타드 일종이다.
7. 차소(챠슈우)
챠슈우는 익힌다는 뜻이 아니고 굽는다는 뜻이다. 때문에 식어도 맛이 좋다.
8. 차소반
차소에 곁들어지는 음식.
9. 초패서다사
홍콩풍의 프렌치 토스트라 할 수 있다
일본-1.
지역적 분류
- 관동요리 : 무가 및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의례 요리가 발달. 맛이 진하고 달고 짠 것이 특징.
- 관서요리 : 관동요리에 비해 맛이 엷고 부드러우며, 설탕을 비교적 쓰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조리. 가이세끼요리가 중심.
2. 형식적 분류
- 본선요리 : 관혼상제의 경우에 정식으로 차리는 의식요리. 식단의 기본 은 일즙삼채, 이즙오채, 삼즙칠채 등
- 회석요리 : 가이세끼요리. 연회석에서 차리는 요리.
(모모야마 회석요리 순서 : 진미, 전채, 맑은국, 생선회, 조림요리, 구이 요리, 튀김요리, 초회, 밥 장국, 과일)
- 다회석요리 : 검소하고 비리지 않은 식물성요리,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 며 재료 자체의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특징.
- 정진요리 : 불교승의 독특한 요리. 동물성을 피하고 식물성인 채소류, 곡 류, 두류, 해초류 만으로 조리한 것, 식단은 본선요리의 형식
조리방법에 따라 나누면...
1. 생선회 : 사시미. 스가다모리, 우스쭈꾸리 등
2. 맑은국 : 스이모노. 미소시루 등
3. 구이요리 : 야끼모노. 시오야끼, 데리야끼 등
4. 조림요리 : 니모노. 아라다끼, 데리니, 아오니 등
5, 튀김요리 : 아게모노, 덴뿌라, 모또아게 등
6. 찜요리 : 무시모노. 사께무시, 자완무시 등
7. 무침요리 : 아에모노. 시라아에, 고마아에 등
8. 초회 : 스노모노. 문어초회, 해삼초회 등
9. 냄비요리 : 나베모노. 지리, 탕, 샤브샤브, 스끼야끼 등
10. 면류 : 우동, 소면, 소바 등
11. 덮밥류 : 돈부리. 닭고기덮밥, 돈까스덮밥 등
12. 밥 : 고항. 밤밥, 죽순밥, 굴밥 등
13. 차밥 : 오차스께. 노리차스께, 다이차스께 등
14. 초밥 : 스시. 노리마끼, 니기리스시, 하꼬스시 등
15. 절임류 : 쯔께모노. 다꾸앙, 우메보시, 락교 등
한국-
1.갈비
2.삼계탕
3.비빔밥
4.불고기
5.김치찌개
6.된장찌개
7.차[수정과, 식혜]
8.김치[나박김치,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등]
한국음식을 기능별로 분류하면 주식류(主食類)와 부식류(副食類)·후식류(後食類)로 나눌 수 있다.
① 주식류:밥·죽·미음·응이·면·만두·떡국 등이며, 밥을 상용(常用)하고, 그 밖의 것은 필요에 따라 적절히 이용한다.
② 부식류:부식이란 밥에 곁들여서 첫째로 밥맛을 돋우고 둘째로 영양분을 보충하는 반찬으로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부식에는 국물을 위주로 하는 국(또는 탕:신선로는 탕에 포함된다), 국물과 건더기를 비슷한 양으로 하는 찌개(조치)·지지미, 국물을 조금 붓고 볶는 전골·볶음, 불에 직접 굽는 구이·적(프라이팬을 이용해도 좋다), 기름을 두르고 지지는 전(저냐 또는 전유어), 찜통에다 중탕으로 익히는 찜·선, 바짝 조리는 조림, 알종류로 만드는 수란·숙란(熟卵), 쇠고기·생선 등을 날것으로 무치는 회(膾), 나물 종류인 생채·숙채, 쇠고기·돼지고기 등을 삶아 눌러서 물기를 빼고 얇게 저민 편육, 쇠(돼지)머리·족·고기 등을 흐무러지게 고아서 뼈를 추려 내고 눌려서 굳힌 족편, 양념간을 해서 말렸다가 기름에 튀기는 부각·튀각·자반, 고추장·된장·간장 등에 짭짤하게 절여서 밑반찬으로 쓰는 장아찌, 밥을 싸서 먹는 쌈, 소금에 짜게 절여 발효시켜서 밑반찬이나 김장양념으로 쓰는 젓갈, 가장 기본적인 반찬으로 채소를 발효시킨 김치 등이 있다.
③ 후식류:밥을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또는 간식으로 먹는 기호음식인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떡 종류로 시루떡·인절미·흰떡·절편·송편·경단·단자·약식(밥종류에 넣는 분류법도 있다) 등이 있고, 조과류(造果類)에 강정·유밀과·숙실과·다식·정과·엿 등이 있으며, 화채·차(茶) 종류에 오미자화채·꿀화채·식혜·수정과·유자차·모과차·생강차·계피차·인삼차·결명자차·두충차·녹차 등이 있고, 술종류로 청주·약주·막걸리·과실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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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