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9(화)14:00-16:00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소식재배 신기술" 교육 및 연시회 행사(청장 참석)가 있었다. 2016년 8월 25일 일본 아키타현농업시험장 K연구원 소개로 처음 정보수집을 한 후 국내 적용 가능성이 보여 대학에서 지속적인 R&D(일본 기술+종자철분코팅 무복토 육묘+한국형 레이저균평 신기술 융복합 등)를 하여 농가보급(2017~)을 하고 있다. 전북 김제 백산농협(김제평야), 부산 강서구 가락농협(김해평야), 경북 경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 화성 및 안성 농가, 충남 서천 졸업생 농장, 한국쌀연구회,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현지 교육과 시연을 통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한 바 성과가 탁월하여 자발적인 농가 현지방문과 입소문을 통하여 주변 지자체(시, 군) 및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됨을 느꼈다. 2년차(2018)에는 김제 백산의 경우 8배 면적(20→160ha)으로 확대되었으며 전북 익산시의 경우 김제 백산 실증현장(2017년)과 참여농가들의 반응을 들은 후2018년 처음 대규모(80ha) 면적에 도입, 실증시험 후 농가반응을 바탕으로 대규모(1,660ha,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 시범사업으로 5년간(2019-2023) 채택하여 보급하고 있다. 본 성과가 '혁신농법', '눈이 번쩍 뜨이는 농법' '탁월한 농법'으로 2018 국정감사(농촌진흥청)에서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기술 도입 및 2년차 성과를 바탕으로 본 신기술은 전국적인 확대보급 필요성이 느껴져 현지 조합장(김제 백산)이 농촌진흥청장 면담을 여러차례 하여 전국적인 확대보급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원들의 2년차(2018) 기술보급 및 농가실증시험 현장(김제 백산)에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보급을 위한 교육 및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벼 소식재배관련 묘소질(파종량, 육묘기간), 재식밀도, 이앙본수에 대한 연구를 금년(2019~)부터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