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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
 
 
 
카페 게시글
산행기 지리산에만 가면 녹아난다
악수 추천 0 조회 508 15.08.03 21: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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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4 07:59

    첫댓글 햇볓 따가운게 호환, 마마, 야동보다 무섭습니다. 차라리 장대비가 그리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주는 주제가 알탕산행이라니 느긋하게 즐겨보시죠.

  • 15.08.04 08:33

    여름 산행의 묘미는 알탕산행이란 걸 알게 된 지리산 산행이었습니다.
    2부 산행은 힘들었던 산행기로 만족합니다~^^

  • 15.08.04 09:13

    이끼폭포에서 뱀사골로 내리는 길도 죽을 맛이었습니다
    발바닥에 불났어요^^

  • 15.08.04 09:19

    이끼폭포에서 뱀사골로 내리는 길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알탕도 하고, 고로께도 먹고, 멋진 계곡도 보고, 일찍 내려와 맥주도 마시고 했습니다.
    매사에 줄은 잘서야 한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준 산행이었습니다.

  • 15.08.04 10:09

    간만의 빡쎈산행에 양 허벅지에 번갈아 쥐도나고 발바닥도 아프고 탈진탈수...2부산행은 정말 지옥을 뚫고 나오는 듯한 악전고투였습니다. 하지만 끝내고 보면 역시 그맛이 바로 오지산행의 진수! 좌우지간 일단은 뒈지게 힘들고 봐야해요. ㅎㅎ

  • 15.08.04 19:16

    짝짝짝~~~!!!
    최정예멤버 7인 중 한분이 되심을 진심 축하드려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은하수가) 짧지 않은 시간 즐거이 산행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라버니의 전지훈련 덕분에 나약한(?) 은하수가 거뜬히 완주 했사옵니다 ㅋㅋ.
    감~~사 감사^^

  • 15.08.05 12:05

    @은하수(신복희) 흠...혹자들은 그걸 알바라고 폄하하지만 긴 산행전 충분한 몸풀기 한것이 실은 사전에 안배된 전지훈련이었다는것을 알아챈 은하수님 역쉬 짱~!! ㅎ

  • 15.08.04 10:37

    산행기 만으로도 긴박한 순간들이 지나가네요...고생들 많으셨습니다...역시 여름 지리는 안가는게 상책이야요 흐흐 ㅎㅎ

  • 15.08.04 11:33

    지두' 예전에 '한여름에 '이구간을 '한 '생각이 '나네여~재첩국에 '맥주를 '마시니 '주인이 '이상하게 '보더니만~

  • 15.08.04 15:03

    금번 상행에서 종횡무진 하는 은하수님을 보면서 스타크래프트 은하수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보급 은하수 - 다 있다 먹을꺼.
    마린 은하수 - 심마니능선 폭풍 질주.
    메딕 은하수 - 쥐로 인해 딩구는 오지병사들을 즉시 케어해주는 오지의 나이팅게일.
    씨저탱크 은하수 - 강력하나 말이 많아 시끄러운 씨저탱크.
    아~~ 스타하고 싶다.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 15.08.04 18:10

    폭풍 성장하는것 같아요~~

  • 15.08.04 18:49

    medic 은하수가 젤로 맘에 드네 그려~~
    최정예 멤버 7인에 무불과 은하수가 포함되었다니...
    우리 은씨 가문에 영광이로다!!!
    그날의 히어로는 당연 무불이구~^^
    긴긴시간 함께하며 새록새록 피어나던 우~정!

  • 15.08.04 18:44

    "우리가 가면 곧 길이다!!!" 라는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을 우리 오지팀들과 함께한 지난 주말~
    불과 삼일전 산행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버리고 또 다시 일상에 머물며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산을 오르는 분들이 주로 정상에 섰을때의 그 기분, 그 희열을 논하지만....
    전 갠적으로 입산시 설레임과 하산하며 맞는 그 성취감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시작과 끝이 있음은 분명한 정상이 존재 하였음이니까요~~

    이번 고액과외 특별산행 지리산은 더위와 갈증보다 산죽이 제겐 가장 두려웠습니다.
    키를 능가하는 날선 잎들이 얼굴에 칼자국이라도 남길까 싶어 무지 조심했네요.
    산죽(조릿대)은 약리작용 효과가 뛰어난 약재인데.

  • 15.08.04 18:50

    쉽게 가 볼 수 없는 멋진 코스네요, 이끼폭포도 갔다오시고, 나중에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끼폭포는 사진찍으러 많이들 가자고 하였지만 시간이 안되어 못갔었는데,
    수량이 많이 줄었네요, 그쪽은 아직도 비가 모자른가 보네요.
    진짜 삼복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 15.08.05 17:27

    산행기를 보니 겁나 힘들어 뻔네요이~
    지는 저녁 식사 후 빠스에 오른 후 잠이 들어서 그 맛난 케키도 못 먹고 서울까정 쭉 자버렸지뢀..
    대간거사님 힘!!
    악수님!! 소백님!!제임스님!! 무불님!!
    우리 은하수님!! 모든님 덕분에 더불어 올라
    덩달아 내려왔네유.님들 완존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은 들었어도 성취감은..?
    대간거사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오지산행..!

  • 15.08.05 18:09

    느긋하게 뱀사골 물소리 들꽃 감상하며 여유로운 맛을 어찌아시렵니까 자연과 산소리만 알지롱^o^

  • 15.08.05 20:53

    사진 감사합니다 저희는 전년도에 무박으로 성삼제 노고단 질매제 느진목제 왕시루봉 구산리 하산해는대 시간은 휴식시간 포함하여 약9시간걸려 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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