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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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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임보/입양후기 한 생명을 더 살리기 위해 코카스파니엘 쎄리가 곧 뚱아저씨 집으로 옵니다 ~
뚱아저씨 추천 2 조회 595 18.08.27 20: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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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8.27 21:15

    첫댓글 새로 오신 신입회원분들은 잘 모르실 것 같아 뚱아저씨 집에오게될 쎄리를 조금만 더 설명드릴께요. 쎄리는 2016년 3월에 팅커벨에 구조된 아이입니다. 누군가의 손에 학대를 당해서 그곳에서 나온 후 어떤 분이 임보를 하다가 임보자의 손을 크게 물어 감당을 못해 보호소로 보내려던 아이입니다.

    쎄리는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갑자기 입질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 아직 입양을 못갔습니다. 그동안에 입양상담은 3번 있었는데 입양으로까지 성사되지 않았네요. 해외 입양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해외로 입양을 가면 입질있는 아이들은 그곳에서 안락사 당하는 경우가 많아 추진을 할 수 없었습니다.

  • 작성자 18.08.27 21:17

    쎄리는 이번 주부터 뚱아저씨네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사이좋게 지낼지, 아니면 싸우게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내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여러 아이가 있는 공간에 한 아이를 새로 들일 때 마다 늘 걱정되는 마음이 이번에도 있지만, 그래도 쎄리가 잘해내줄 것이라 믿고, 팅커벨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100%의 확률로 보호소에서 안락사되는 대형견 아이를 구하는데 우리 쎄리도 한 몫을 잘하리라 믿습니다.

    쎄리야, 앞으로 잘해보나. 알았지? 쎄리.. 사랑해 ~

  • 18.08.27 21:20

    쎄리가 여러 친구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잘 지낼것 같아요

  • 18.08.27 21:45

    쎄리가 대표님댁에서 다른아이들과 지내면 입질이 없어질겁니다. 레오가 누구한테도 곁을안주고 가까이못했던 아이였잖아요. 지금 레오를보면 언제그랬나 싶기도합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여럿이라 힘드실텐데 쎄리까지 임보하신다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락사되기직전 대형견을 구조할수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18.08.27 21:45

    쎄리야~뚱아저씨네 아이들 잘 봐줘~^^ 테리야 고마워~~♡친구들하고 잘놀고 있어^^

  • 18.08.27 21:50

    쎄리도 다른 아이들 처럼 곧 순둥이가 될 것 같은데요?ㅎ 쎄리야~아빠사랑 받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렴^^

  • 18.08.27 21:58

    리버하우스에서 쎄리 만났을 때 생각나요 정말 예쁜 쎄리였는데.. 구조 당시 입질 때문에 사납단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힘든 상황이 쎄리를 그렇게 만들었을 뿐 사랑 받고 신뢰가 쌓이면 더 예쁜 모습 보여줄 거라 믿어요 대표님 지금도 많은 아이를 돌보고 계신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 18.08.27 22:13

    우선 테리에게 감사의인사를해야겠네요^^
    너무 고맙고 쎄리가 그 자리에서 테리만큼 잘있으리라 믿어요. 제가 아는 코카스파니엘성격은 느긋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몰라요 그리고 대표님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 18.08.27 22:32

    지기님께서 테리의 빈자리를 의미있게 다시채워주셨네요.. 테리가 행복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을거같아요^^

  • 18.08.28 00:57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테리가 남기고 간 선물을 쎄리가 받았네요

  • 18.08.28 02:47

    테리야 고마워 .. ♥️
    쎄리가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예민해질수도 있겠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그 어떤 강아지보다 잘 적응할 수 있을거에요 :)

  • 18.08.28 03:17

    쎄리도 잘할거에요~~
    테리도 고마워~~
    무엇보다 임보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려요~^

  • 18.08.28 09:10

    대표님의 돌봄이 아이들을 치유할거에요.
    쎄리를 믿어요.
    감사합니다. 대표님

  • 18.08.28 10:51

    쎄리 대표님 사랑 받으며 생활하면 사랑둥이가 될 거에요♡

  • 18.08.28 11:52

    테리는 아주 사랑스런 아이였어요 천성이 온순하고 느긋해서 개를 잘 모르거나 만지는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나눠주고 선입견 깨는 것을 도와줬지요 이렇게해서 가망이 없던 중대형견 아이가 한마리 더 새생명을 얻게 되겠군요^^

  • 18.08.28 12:05

    테리야, 순심이 누나랑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너의 자리를 쎄리에게 남겨줘서 고마워~
    쎄리도 대표님댁에 가면 잘 지내리라 생각됩니다.

  • 18.08.28 18:12

    쎄리야~사랑아~ 이젠 공주 보러 갈때 너희를 볼수 없겠구나ㅠㅠ
    그래도 좋은곳으로 가는것이니 참 다행이야
    쎄리가 입질이 있지만 견사에서 꺼내주면 항상 언니옆에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 착한 아이인데..그동안 얼마나 힘든일을
    겪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표님댁에 가면 분명히 입질이 없어질거야 ~~친구들과도 잘 지낼거구~~
    넘넘 똑똑한 호피 사랑이 넌 분명히 그곳에 가면 정말 사랑많이 받는 아이일거야!!
    체력도 짱!!목소리도 짱!!그리고 굉장히 똑똑한 아이니까..사랑아 그곳에 가서도 행복하렴..항상 기도할께!!

  • 테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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